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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예정됐으나 트럼프 귀국 확인 중"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 사태의 여파로 대통령실이 추진하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정세를 이유로 G7 정상회의를 조기 종료하고, 이날 밤 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캐나다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예정돼 있던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있지만, 2025-06-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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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됐지만 상황 확인 중"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됐지만 상황 확인 중" 2025-06-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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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어"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어" 2025-06-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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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G7 계기 호주·남아공 정상회담으로 다자 외교 시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면서 취임 후 첫 다자 외교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앨버니지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앨버니지 총리의 지난달 총선 승리와 2기 내각 출범을 축하했다. 또 호주가 한국전쟁에 참 2025-06-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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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경쟁력 20→27위에 "'진짜 성장' 위해 범부처 차원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7계단 내려간 27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IMD에서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7계단 하락한 27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부진한 성과와 내란 사태로 이어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국가경쟁력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관련 깊다&quo 2025-06-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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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 도착…다자 외교 돌입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에 도착하면서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16일 낮 12시 30분(현지시간)쯤 공군 1호기를 타고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부부와 캐나다 세바스띠엥 까리에르 외교부 의전장, 엘리너 올젠스키 재난관리 장관, 마이클 앨리스 엘버타주 부주수상, 라즈 달리왈 캘거리 시의원, 스티븐 크로우차일드 추트이나 부 2025-06-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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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제 관계 발전해야 기업 진출 원활…정상외교 더 강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앞으로 국제 경쟁도 심각해지고,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 민생과 경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통상 국가인 대한민국이 국제 관계를 잘 발전시켜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좀 더 원활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발한 직후 공군 1호기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정상외교 복원과 관련해 "조금 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지시했지만, 당연히 정상외 2025-06-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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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한·일은 국제정세 속 중요 파트너…미래 향해 손잡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한·일 관계에 대해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길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관계로, 행사에 직 2025-06-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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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정상외교 재개…G7 첫 일정은 양자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1박 3일 일정을 통해 12·3 비상계엄 이후 중단됐던 정상외교를 재개하고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실용외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성남 서울공항에서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번 순방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 김 여사는 주최 측이 제공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정상외교 데뷔전을 치르는 이 대통령을 지원한다. 이 대통령의 첫 외교무대는 우 2025-06-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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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G7 통해 내란 이겨낸 'K-민주주의' 저력 알릴 것" 대통령실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2025-06-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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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日총리 보좌관과 조찬…"양국 관계 발전 위해 긴밀히 소통"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보좌관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위 실장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차 방한한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과 조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의 한 2025-06-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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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국민추천제 7만4000건 접수…대통령실 "마감 후 검증 절차 돌입" 대통령실이 주요 공직자 인선과 관련해 도입한 국민추천제에 엿새 동안 약 7만4000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실은 접수 마감 후 대상자 검증에 돌입할 방침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마감된다"며 "예상보다 높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 열기에 어제까지 접수 건수가 7만4000여건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2025-06-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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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안보실 1~3차장 인선 완료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후 신설한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국가안보실 1~3차장도 인선하면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 외교·안보 참모진 구성도 완료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실장은 "하정우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끌고 있는 인사로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 전략을 강 2025-06-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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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G7 정상회의서 '공급망·AI' 주제 발언…트럼프·이시바 회담 조율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 외교 일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 AI(인공지능) 등 주제로 연설한다. 또 이번 일정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과 경제, 안보 등 분야의 현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약 10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1박 3일간 첫 해외 방문길에 오른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 2025-06-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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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 국민 안전 위한 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닷새째 인스타그램에 전날 일정을 소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5-06-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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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안보 행보 강화…전방부대 장병·접경 마을 위문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최전방 부대와 접경지역 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과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군의 육군제25보병사단 비룡 전망대를 방문해 경계와 수색을 담당하는 장병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망대 등 군사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군에 대한 처우나 대우, 인식도 많이 바뀌었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2025-06-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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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찾은 이재명, "대남방송 중단에 소음 피해 해결돼 다행"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접경 지역인 경기도 북부를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대북확성기 송출 중단에 따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육군 25사단에 위치한 비룡전망대에서 장병들을 만나 “최근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여러분들 자긍심에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장병들의 충성심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일부 우리 장병들이 퇴직도 많이 하고 사기가 많이 꺾였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 국민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과거 군대와 지금 군대는 전혀 2025-06-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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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추진...'靑업무표장' 다시 사용 청와대 복귀를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이전 청와대 시절 사용한 업무 표장을 다시 쓴다. 대통령실은 13일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대통령실 업무표장 사용을 지양하고,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 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기존 표장에서)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q 2025-06-1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