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양숙 여사 투표 많이 참여하길…사위 잘 됐으면 좋겠다
    권양숙 여사 "투표 많이 참여하길…사위 잘 됐으면 좋겠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남 김해시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쯤 주민등록지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제7투표소를 찾았다. 권 여사는 김해로 귀향한 후 모든 선거에서 본투표에 참여했다. 모자를 쓰고 짙은 카키색 봄 코트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권 여사는 이날 투표장에 도착해 주민, 선거사무원 등과 인사를 나눈 후 기표소로 향했다. 권 여사는 투표를 마치고 나와 "특별한 소감은 없
    • 2024-04-10
    • 10:19:44
  • 선관위, 동작갑 투표소에 與장진영 8억원 채무 누락 공고
    선관위, 동작갑 투표소에 與장진영 '8억원 채무 누락' 공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서울 동작갑 투표소에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공보에서 채무 8억원을 누락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부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장 후보 관련 이의 제기가 접수돼 검토한 결과 장 후보가 선거공보에 밝힌 재산 상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선관위에 제출된 장 후보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장 후보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임야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가액은 5억250만원이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토지는 2020년 장 후보를 채무자
    • 2024-04-10
    • 09:59:37
  • 4·10 총선 투표율 오전 9시 6.9%…21대보다 1.1%p↓
    4·10 총선 투표율 오전 9시 6.9%…21대보다 1.1%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307만13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선관위에 시간별 투표율이 공개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가장 낮은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8.0%보단 1.1%포인트(p) 낮은 수치다. 오전 9시 투표율에는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오후 1
    • 2024-04-10
    • 09:41:35
  • 이명박 정치, 한국 수준에 안 맞아…국민 지혜롭게 판단하길
    이명박 "정치, 한국 수준에 안 맞아…국민 지혜롭게 판단하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며 "국민이 지혜롭게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자택 인근인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 제3투표소를 찾았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투표소를 방문해 김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한 그는 기자들과 만나 "세계 정세도 불안하고, 남북 관계도 불안할 때 국민들이 힘을 모으고 지혜롭게 판단했으면 좋겠
    • 2024-04-10
    • 09:13:07
  • 4·10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4.2%…21대보다 0.9%p↓
    4·10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4.2%…21대보다 0.9%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85만76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 0.9%포인트(p) 낮은 수치다. 오전 8시 투표율에는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4.9%를 기록한 충남이다
    • 2024-04-10
    • 09:00:04
  • [선택 4‧10] 대한민국 미래 걸린 운명의 날...청년들, 정쟁 아닌 민생에 한표
    [선택 4‧10] 대한민국 미래 걸린 '운명의 날'...청년들, 정쟁 아닌 민생에 한표
    "운명의 날이 밝았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4·10 총선 결과에 따라 5000만 국민이 승선한 대한민국호(號)의 미래 항로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10일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충분한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 그간 거대 야당의 견제로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각종 정책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윤 대통령이 대선 기간 외쳤던 '좋아 빠르게 가!'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윤 대통령은 취
    • 2024-04-10
    • 06:00:00
  • [선택 4‧10] 역대 가장 긴 비례대표 투표 용지… 당선자 내일 오전 돼야 윤곽
    [선택 4‧10] 역대 가장 긴 비례대표 투표 용지… 당선자 내일 오전 돼야 '윤곽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을 뽑는 제22대 총선날이 밝았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최장인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되면서 개표 소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과거 총선과 비슷하게 투표 다음 날인 11일 새벽 2시 전후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비례대표 당선자는 같은 날 오전 중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투표소 밖에서만 인증샷 '가능'···SNS
    • 2024-04-10
    • 05:00:00
  • [선택 4‧10] 野 의석수 따라 달라져...민주당 단독 과반 여부 관건
    [선택 4‧10] 野 의석수 따라 달라져...'민주당 단독 과반' 여부 관건
    4월 총선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에 기회이자 위기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치러져 집권 세력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하지만 동시에 거대 야당에 대한 '국민 재신임' 여부도 걸려 있는 선거다. 민주당과 범야권이 승리한다면 보다 강력한 정권 견제가 가능하며 이재명 대표도 차기 대권 도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민의힘이 승리한다면 자연스레 친명(친이재명)계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재명 책임론'이 분출할 전망이다. 9일 최신 여론조사와 정
    • 2024-04-10
    • 01:00:00
  • [총선 D-1] 단독 과반에 개헌저지선까지...한강·낙동강 벨트가 결정한다
    [총선 D-1] '단독 과반'에 개헌저지선까지...한강·낙동강 벨트가 결정한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이 막판까지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서울 '한강벨트'와 부산·경남 '낙동강벨트'에서 여야 경합세가 두드러지면서 이들 지역 혈투 결과가 전체 선거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들 지역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당초 목표였던 151석 이상을 확보하며 '독자 과반' 달성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이 승리하면 21대 총선 때 103석을 넘어 야권의 패스트트랙(안건 신속 처리제도) 저지선인 120석 확보를 노려볼 수 있
    • 2024-04-09
    • 06:00:00
  • [뉴스메이커] 홍준표의 쓴소리 정치…총선 앞두고 여야 모두에 일침
    [뉴스메이커] 홍준표의 '쓴소리' 정치…총선 앞두고 여야 모두에 일침
    홍준표 대구 시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적당히 존재감을 드러내 자신의 위치를 각인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쓴소리로 인해 국민에게 '사이다 정치인'이라는 면모를 재차 강조하겠다는 의도 역시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최근 여당 지도부의 4·10 총선 전략인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 대해 "이재명과 조국 그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이 모르냐"며 지도부의 총선 전략이 아쉽다고 지적
    • 2024-04-09
    • 04:00:00
  • 민주당 우세 속 막판 보수 결집...여당, 뒤집기 몸부림
    민주당 우세 속 막판 보수 결집...여당, 뒤집기 몸부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4·10 총선은 지난 대통령 선거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대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세한 모양새다. 특히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서 제1야당인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하면 독재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현재 판세로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민주당이 우세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지만 전문가
    • 2024-04-09
    • 00:00:00
  • 1384만명 참여한 총선 사전투표…전남 신안 54.81% 전국 최고
    1384만명 참여한 총선 사전투표…전남 신안 54.81% '전국 최고'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최고 투표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사전투표 중 최고치인 31.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포인트(p) 높고,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5.65%p 낮은 수치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로 보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었다. 전남의 사
    • 2024-04-07
    • 17:12:43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外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이 누적 31.3%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사전투표 (26.7%)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36.9%)보다는 5.6%포인트 낮지만 총선 사전투표 기록으로
    • 2024-04-06
    • 22:10:23
  • [종합]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종합]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이 누적 31.3%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사전투표(26.7%)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36.9%)보다는 5.6%포인트 낮지만 총선 사전투표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다.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호남권에선 높
    • 2024-04-06
    • 18:43:44
  •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5시 투표율 29.7%…4년 전보다 4.7%p↑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5시 투표율 29.7%…4년 전보다 4.7%p↑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9.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13만5999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25.0%)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34.7%)보다는 5.0%포인트 낮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4.2%를 기록한 대구다. 가장 높은 곳은 39.6%를 기록한 전남이다. 서울 사전투표율은
    • 2024-04-06
    •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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