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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지금이 기회다… 주가 급락주 폭풍매수 나선 동학개미 새해 들어 코스피가 2900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본능이 다시 살아났다. 경영진 '먹튀' 논란으로 이슈가 된 카카오그룹주를 비롯해 약 4년 만에 '황제주' 자리에서 내려온 LG생활건강 등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주가 급락을 기회로 개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들 종목이 단기간에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들어 개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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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000명분 국내 도착 13일 국내 처음 도입된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진=연합뉴스]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 2만여명분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팍스로비드는 14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OZ588편을 통해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 2만1000명분이 국내에 들어왔다. 치료제는 이날 오후 5시 40분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유한양행 물류창고에 입고됐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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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지주회장 연임 방지법 발의...과도한 개입 논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횟수와 임기를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금융지주사 임원이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대표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겸직을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금융지주 회장의 반복적인 연임으로 권한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취지지만, 정치권이 민간기업 지배구조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1회, 최대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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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약세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연준 관리들 긴축 시사 발언 이어져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다시 시사하자 기술주가 압박을 받으며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6.7p(0.49%) 내린 3만6113.6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1.58p(2.51%) 하락한 1만4806.81을, S&P500지수는 67.32p(1.42%) 떨어진 4659.03을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의 11개 부문 중 △필수소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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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정위원장 만난 최태원 상의 회장 "공정거래 탄력 운영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앞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점이 없도록 공정거래정책의 탄력적인 운영을 바란다”고 성토했다. 대한상의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조 위원장을 초청해 개정 공정거래법에 관한 정책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지금과 같이 세계적으로 산업과 시장판도가 급격하게 재편되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세계시장의 공급자가 되느냐 수요자가 되느냐에 따라 국가명운이 크게 갈릴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계의 상황을 설명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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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바, 5공장 연내 착공…"6~9공장 건설 검토"···K-바이오, 청사진 공개(종합)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0월 4공장 부분 가동을 시작하고, 연내 5공장을 착공하는 등 생산력 확대에 나선다. 인천 송도에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해 6~9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원료의약품(DS)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생산(CMO)을 확대해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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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것이 대선이다] 용적률 500% 꺼낸 李 vs 분권형 정부 밝힌 尹...장군멍군식 정책남발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장군멍군식 정책'을 남발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상대 후보의 공약을 가감 없이 베끼는 동시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대하는 성격의 공약을 잇달아 제시 중이다. 이 후보가 13일 진보정권에서 금기와 마찬가지인 '용적률 500% 완화'를 꺼내든 게 대표적이다. 이는 윤 후보가 용적률 완화를 약속하며 제시한 수치와 같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분권형 책임장관제 도입과 청와대 슬림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이 후보가 기획재정부 기획&m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