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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현실화된 달러 약세] 하락세 탄 달러…안전자산 가치 흔들린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달러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금·은·암호화폐 등 다른 안전자산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1200원 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했던 원·달러 환율(종가 기준)은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5거래일 연속 1200원 선을 하회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원&mi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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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실패했던 사전청약·토지임대부 분양으로 30대 패닉바잉 겨냥? 정부가 이번 주 내놓을 공급대책에 '사전청약'과 '토지임대부 분양', '지분적립형 주택' 등의 내용을 포함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주택만으로는 충분한 공급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공공분양 카드를 검토 중인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과거에 실패했던 정책을 재탕하는 수준으로는 공황 매수(패닉 바잉)에 달려드는 30대 행렬을 잠재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오른쪽)이 박선호 제1차관과 대화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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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실화된 달러 약세] 수출 비중 큰 한국 기업 타격…수익성 악화에 고심 국내 기업들이 원·달러 환율 하락세(원화 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수출 비중이 큰 만큼 환율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원화 강세로 자동차·전자·조선 등 국내 수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상반기 '환율 효과' 봤는데··· 원화 강세에 경쟁력 저하 우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불확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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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주간전망] 美 추가부양책·7월 고용지표에 쏠린 눈 이번 주(3~7일) 미국 뉴욕증시는 7월 고용 및 제조업 지표와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안 논의 진행 상황 등을 주시하며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미·중 갈등도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 변수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우선 시장은 이번 주 초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IHS마킷의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미국의 7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오는 7일 나온다. 앞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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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국 더 이상 세계의 공장 아니다...韓 공급망 다변화 해야"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중국의 비중이 줄면서, 우리 기업들도 다변화된 공급망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국 내수용과 제3국 재수출용 등으로 분류해 기존에 중국이 담당하던 역할을 서서히 인도와 아세안으로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우리의 대응'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중간재를 수입해 조립·가공한 후 전 세계로 최종재를 수출하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이 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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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은, "우리나라 내수 저성장·저출산에 포화…국내기업 해외 진출 지원해야"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저성장·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2일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에서 '일본의 최근 해외직접투자 동향과 시사점'을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일본은 내수 시장 경쟁 심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내수 시장 위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에 대한 직접 투자는 초기 중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아세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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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국에 물 폭탄 … 저수지 붕괴, 주택 침수 등 피해 속출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낮 12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소방청,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안성에서 조립식 패널 건물 붕괴로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4명이 희생됐다. 충북 단양에서는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중이다.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산양저수지 둑 일부가 무너져 인근 주민 모두가 대피했고, 경기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