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文 정부에선 ‘고용 연장’ 결정 못 한다 60세 정년 후 근로자의 고용을 연장하는 '계속 고용제도'를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에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까지 관련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나,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내년 하반기에나 공론화 일정을 짜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3일 "이달 말 계속 고용제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하면 올해 말 보고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 분석 후 내년에 제도 설계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논의할 수 있을공유 버튼
-
2 조현아 연합 주주제안...조원태 대신 전문경영인 추천 공동전선을 구축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강성부 KCGI 사장,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삼성전자, SK그룹 등 대기업 출신 경영인들을 한진칼의 새로운 이사후보로 제안했다. 13일 조 전 부사장과 KCGI·반도건설 등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이하 3자 연합)'은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등 8명을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제안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재 한진칼 사내이사는 조원태 회장과 석태수 한진칼 사장공유 버튼
-
3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유가‘ 부진 영향 지난달 수출과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일제히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 하락,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여파다. 수출물가 중 D램을 포함한 반도체 물가는 여전히 힘을 못 쓰는 흐름을 보였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월 수출입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로 전월 대비 0.8% 줄었다. 지난달 반짝 반등에 성공한 뒤, 곧바로 하향 전환한 것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봐도 2.7% 줄었다. 여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출물공유 버튼
-
4 우리금융, 내달 3일 임시 이사회…사내이사 추가선임 안건 의결 우리금융그룹이 다음달 3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추가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사내이사는 같은 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이 확정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와 경합을 벌인 김정기 지주 사업관리부문장(부사장)이 선임될지 주목된다. 이 경우 김 부문장은 자회사를 포함한 우리금융 조직에서 사실상 '2인자'로 올라서게 된다. 반면 현재까지 우리금융 이사회는 권 내정자를 비상근이사로 선임할지 논의하지 않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그룹공유 버튼
-
5 [코로나19] 6대 그룹 총수 만난 文 “정부 믿고 예정된 투자 진행해 달라”(종합) 13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경제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자'는 제의에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주요 대기업 총수 및 재계 단체장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과 한자리에 모여 만난 것은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7개월 만이다. 문공유 버튼
-
6 [코로나19 긴급 좌담회]"낙후한 후베이 의료체계 드러났다... 최악의 블랙스완, 中 고민 깊어졌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고 있다. 특히 세계 G2(주요 2개국) 국가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두 달 가까이 꺾이지 않으면서 중국 정치·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미칠 타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에 주춤하더니 13일에는 확진 기준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1만4840명으로 갑자기 대폭 증가하면서 이번 사태의 비관적 전망도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주공유 버튼
-
7 [기획] 기생충 오스카 효과…북미부터 베트남까지 제대로 탄력 '오스카 효과'가 시작됐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지난 9일(현지 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후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것. 먼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시상식 다음 날인 10일 총 50만1222달러(5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날 대비 15.6%, 전주보다 213.3% 늘어난 액수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기생충'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