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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분양가 상한제 시대, 로또아파트 잡을 전략? "현금ㆍ가점ㆍ전매제한 따져야" 바야흐로 청약 전성 시대다. 오는 10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확대 적용이 예정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주요 대도시 청약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울 강남 등 알짜 재건축을 비롯한 분상제 적용 대상 새 아파트들이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무주택자들에게는 기존 아파트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절호의 찬스인 셈이다. 하지만 아파트 로또 당첨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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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환법 반대시위에 홍콩 주식시장 직격탄… 알리바바도 IPO 연기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의 여파로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홍콩 증시 IPO에 나선 기업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 하반기 상장을 계획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도 IPO 연기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금융정보 제공업체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해 7월까지 홍콩 증시에 IPO에 나선 기업은 8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들 기업이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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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日 금융보복 오해와 진실] ④일본계 캐피탈, 불매운동 직격타 맞고 국내 철수? 일본계 캐피탈사가 금융보복의 일환으로 자금을 빼낼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일부 캐피탈사는 국내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아 영업력이 매우 취약해졌다. 결과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버티지 못한 캐피탈사들이 사업을 포기하고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본계 캐피탈사인 오릭스캐피탈·제이티캐피탈·토요타파이낸셜 등이 국내에 실행한 대출 및 할부·리스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조2239억원에 달한다. 일본계 캐피탈사가 이 자금을 만기연장 거부 등의 방법으로 회수한다 하더라도 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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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임 있는 경제강국 文대통령 "8000만 南北 단일시장, 세계경제 6위·국민소득 7만弗" "경제 주권이 확고할 때 우리는 우리 운명의 주인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4주년 광복절에서 '책임 있는 경제 강국론'을 설파했다. 평화경제 구축을 기반으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개최하고 2045년 광복 100주년에 평화와 통일로 '하나 된 나라(One Korea)'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경제강국·교량국가&m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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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늬만 중금리대출…저축은행 1등급자에도 15% 금리 부과 중금리대출을 판매하는 주요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에게도 평균 15%대의 금리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자의 부실 리스크를 고신용자에게 전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자체 중금리대출을 신규 취급하며 1~3등급자에게 평균 연 15.4%의 금리를 적용했다. JT친애(15.77%), OK(14.89%), 웰컴(14.57%), 페퍼(13.58%) 등 주요 저축은행들도 중금리대출을 받는 고신용자에게 15% 내외의 금리를 부과했다. 지난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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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내 항공사 줄줄이 적자…일본·중국 악재로 3분기 더 위기 국내 항공사가 줄줄이 악재를 만났다. 경쟁 심화와 환율 상승 등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증가한데 이어 '보이콧 일본'에 대체하기 위한 중국 노선 신규 취항도 거부되면서 4중고에 처해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도 2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분기 영업손실 1015억원을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은 124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LCC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영업손실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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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로벌 증시] 경제지표 호조로 전일 급락세 회복...뉴욕증시 혼조 다우 0.39%↑ [사진=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지표 호조로 하루 만에 전일 급락세에서 벗어났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미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시스코'가 직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빠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직전 대비 99.97포인트(0.39%) 오른 2만5579.39에 끝났다. S&P500지수는 7.00포인트(0.25%) 상승한 2847.60에, 나스닥지수는 7.32포인트(0.09%) 빠진 7766.62에 마쳤다. 시장은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자 자신감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