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김호이의 사람들①] 배우 이시언의 시선으로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이야기 배우 이시언이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부산의 골목길과 오래된 공간들, 그리고 그 속에 녹아 있는 자신의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할매, 우리 왔다』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가 익숙했던 골목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며, 기억 속 공간들을 사진과 글로 남기고자 한 기록이다. "부산에서 익숙했던 가게나 건물들이 점점 사라지는 걸 보면서, 그냥 흘려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남기는 기록이 저만의 방식으로 부산을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했 2025-03-24 10:29
-
[김호이의 사람들③]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 ‘포인트오브뷰’—문구를 넘어 창작의 경험을 제안하다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문구의 힘과 브랜드를 지속하는 법 “이 도구를 사용하면 오늘은 글이 잘 써질 것만 같은 기분.”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의 핵심은 단순한 필기구 판매가 아니다.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를 제안하고, 사람들이 창작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재원 대표는 어릴 적부터 문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 2025-03-11 13:45
-
[김호이의 사람들②]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좋은 도구가 창작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유치원 때부터 문구를 쓴다.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까지 많은 문구들이 있다. 포인트오브뷰는 단순히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를 넘어 창작을 위한 도구를 제안한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문구 그리고 창작의 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구란 뭘까. 애정 하는 문구가 있나 - 사전적으로 문구는 글을 쓰는 도구이자 학용품, 사무용품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우리는 문구를 단순한 필기구나 작업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도구로 본다. 창작에 필요한 것은 펜과 노트뿐만 아니라, 2025-03-11 13:45
-
[김호이의 사람들①]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가 말하는 도구의 힘 어렸을 때 학교가 끝나면 문구점에 갔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문구점들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그래서 종종 문구점이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곤 한다. 어렸을 때는 학교 앞 문방구에 갔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어른들의 문방구라고 불리는 성수동 포인트오브뷰에 간다. 주말이 되면 긴 줄이 서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어쩌다가 창작의 도구를 제안하는 브랜드인 ‘포인트오브뷰’가 탄생하게 됐나 - 어릴 때부터 문구점 2025-03-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