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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초대석] 송상종 대표가 베트남으로 간 이유는?
    [아주초대석] 송상종 대표가 베트남으로 간 이유는? 송상종 피데스자산운용 대표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송상종 피데스자산운용 대표는 1987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금융투자업에 입문했다. 그는 10년 남짓 만인 1998년 독립해 피데스자산운용 전신인 피데스투자자문을 세웠다. 국내 자문사가 5개도 없던 시절, 불모지 개척에 나섰던 것이다. 송상종 대표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인구구조나 산업구조를 볼 때 시간이 흐를수록 성장잠재력이 약해질 것으로 본 것이다. "우리나라 주식만 붙잡 2017-01-16 11:04
  • [아주초대석] 송상종 피데스운용 대표 베트남 투자 모델은 25년 전 한국
    [아주초대석] 송상종 피데스운용 대표 "베트남 투자 모델은 25년 전 한국"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단순합니다. 베트남 산업 수준은 25년 전 한국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당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어떤 업종, 어떤 기업에 어떻게 투자했는지가 좋은 투자 모델이 될 수 있죠." 16일 서울 여의도 피데스자산운용 본사에서 만난 송상종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업계에서 누구보다 일찍 베트남에 진출해 자리를 잡았다. 금융투자업계 최대로 해외투자를 일으켜 온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2016년 4월 대우증권을 사들인 후 "베트남에 투자하라"고 주문했다. 1등 증권사 오너가 말하 2017-01-16 10:51
  • [아주초대석]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보수의 본류로 집결하자
    [아주초대석]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보수의 본류로 집결하자"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집무실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조기 대선에 대비해 보수의 본류로 빨리 집결하는 게 필요합니다. 보수 지지층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싶습니다." 보전해 지킨다는 뜻의 '보수'. 이 단어를 그는 인터뷰 내내 강조했다. '보수의 적통이자 본류'로 뭉치자는 말은 인터뷰에서 그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였다. 정의와 민주주의의 기본을 앞세워 새로운 정치를 만들 2017-01-16 06:00
  • [아주초대석]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누구? 한국 제약산업 이끈 맏형
    [아주초대석]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누구? 한국 제약산업 이끈 맏형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제약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경호(66) 한국제약협회장은 한국 제약산업 성장의 주축이 된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이다. 이경호 회장은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1년 보건사회부, 1995년 보건복지부 약정국‧식품정책국, 1998년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복지노동수석실, 1999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기획관리실을 거쳤다. 이어 2001년~2002년 제8대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내기까지 10여년 동안 정부의 2017-01-13 08:40
  • [아주초대석]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제약 신약개발 성장통도 성과”
    [아주초대석]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제약 신약개발 성장통도 성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신약 개발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제약업계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지난해는 우리 제약산업에 많은 혼란과 변화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쳤다. 신약개발의 어려움과 신약개발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피부로 느낀 한 해였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2017년 신년사 中) 국내 제약산업이 이른바 ‘성장통’ 2017-01-13 08:39
  • [아주초대석] 여인홍 사장 올해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목표
    [아주초대석] 여인홍 사장 "올해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목표" 여인홍 사장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습니다."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본지와 신년 인터뷰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 중동 등 미래 핵심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미래 수출주도 스타 품목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86억 달러로 전년 2017-01-10 10:24
  • [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보정 없는 필름 카메라처럼, 주택시장도 외부 개입 최소화해야…
    [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보정 없는 필름 카메라처럼, 주택시장도 외부 개입 최소화해야…"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대한부동산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되, 그 흐름이 잘못됐을 때 국지적으로 맞춤형 정책을 펴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요즘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부동산학의 기초이론 및 부동산개념 수립을 골자로 하는 학술단체에 몸담고 있다보니, 최근 같이 주택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질 때면 그를 찾는 사람들이 2017-01-09 16:01
  • ​[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朴정부 정책 절반의 성공…타이밍 아쉬워
    [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朴정부 정책 '절반의 성공'…타이밍 아쉬워"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대한부동산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잇따른 정부의 정책 효과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지 4년째로 접어드는데, 그간 부동산 관련 대책만 무려 22번이 나왔다. 대부분은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었고, 작년 8·25대책에 이르러서야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했는데, 타이밍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 이달 6일 서울 강 2017-01-09 16:00
  • [아주초대석] 19년차 가수 양파, 뮤지컬로 인생 2막 시작
    [아주초대석] 19년차 가수 양파, 뮤지컬로 인생 2막 시작 가수 양파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출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19년차의 베테랑 가수 양파(이은진)가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의 레이첼 마론을 맡아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16살 오디션 당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얼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른 양파는 데뷔 후 줄곧 ‘제2의 휘트니 휴스턴’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휴스턴에 대한 애정을 보 2017-01-09 08:09
  • [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누구?
    [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누구?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의 온화한 인상을 보고 있노라면 '낯설지 않다'는 평이 다수다. 부드러움 속에서 뜨거운 열정이 새어나왔고, 내면의 감춰진 카리스마가 짙게 풍겼다. 이 대표는 1959년생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Royal College of Art)에서 자동차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대우자동차 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해외 유수 자동차회사와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명실상부 우 2017-01-08 17:00
  • [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만들 것
    [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만들 것"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4일 아주경제와 만나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서울디자인재단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3년 임기의 절반을 돌아선 서울디자인재단 이근(56) 대표이사는 27일 2017-01-08 16:24
  • [아주초대석]“뮤지컬 연습이요? 군대 유격 훈련처럼 해요”
    [아주초대석] “뮤지컬 연습이요? 군대 유격 훈련처럼 해요” 가수 양파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출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연습은 아침 일찍 일어나 체력 단련 훈련과 피지컬 훈련으로 시작해요. 오후 6시까지는 연기나 춤 공부를 하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나머지 공부를 더 해요. 마치 군대에서 유격훈련을 받는 것 같아요”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디가드’ 인터뷰에서 2017-01-05 05:09
  • [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국내 로봇산업 발전 가속화 될 것”
    [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국내 로봇산업 발전 가속화 될 것”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아이폰 조립업체인 대만 폭스콘(홍하이 그룹)이 로봇을 이용한 제조 설비 자동화를 통해 생산 인력 대부분을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아디다스는 중국 공장을 독일로 이전한다는 계획과 함께 로봇 무인 공장 `스피드팩토리`를 통해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하고 있다.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회장(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은 신흥국 시장에 생산기지를 세웠던 글로벌 기업들이 본국으로 유(U)턴 하는 이유에 대해 "로봇기술의 발전으로 공장자동화에도 더욱 2017-01-04 18:00
  • [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로봇이 인간의 삶 더욱 윤택하게 할 것”
    [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로봇이 인간의 삶 더욱 윤택하게 할 것”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회장은 로봇과의 인연은 미국 공학자로부터 들었던 웨어러블로봇에 대한 설명이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는 “학부와 대학원에서는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당시에 로봇분야의 강연을 많이 들었다. 특히 미국의 한 공학자로부터 들었던 웨어러블로봇의 개념이 감명깊었다”면서 “크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이기도 해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로봇분야와 웨어러블로봇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7-01-04 18:00
  • [아주초대석] 안병익 식신 대표는 누구?
    [아주초대석] 안병익 식신 대표는 누구? 안병익 식신 대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안병익 식신 대표는 2010년 식신(당시 씨온)을 설립하며 O2O 시장을 뿌리내리는 데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93년 KT 연구개발본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안 대표는 5년간의 대기업 생활을 청산하고, 2000년 '포인트아이'라는 회사를 설립, 현재 O2O와 연관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안 대표는 모바일 시장에서 위치 정보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를 설립, 위치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에 회사 설립 3년 후 2017-01-04 16:14
  • [아주초대석] O2O 아버지 안병익 식신 대표, “무려 200조 시장이 틈새, 외식업 혁신”
    [아주초대석] O2O 아버지 안병익 식신 대표, “무려 200조 시장이 틈새, 외식업 혁신” 안병익 식신 대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 오투오(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시장이 형성되기 전인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찌감치 위치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을 설립한 안병익 대표는 “씨온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방문해 위치를 등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시 맛집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식신‘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O2O의 시초격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2017-01-04 16:14
  • [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주식은 유가증권이 아니라 기업
    [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주식은 유가증권이 아니라 기업"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주식은 유가증권이 아니라 기업입니다."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한 말이다. 그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J&J자산운용만의 투자철학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간판 펀드인 '코리아리치투게더'를 운용하면서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지난해 3월 J&J자산운용으로 둥지를 옮겼다. 최광욱 대표는 "에셋플 2017-01-02 11:08
  • [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가치주보다 성장주 봐라
    [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가치주보다 성장주 봐라"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성장주에 대한 고평가가 해소돼 성장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기업 이익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시장 주도주가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새해는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주목하세요."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 테마로 성장주를 꼽았다. 가치주가 2016년을 이끌었다면, 새해는 저평 2017-01-0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