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사회 모인 은행장들 "생산적 금융 논의될 만 하죠…환율 안정에 은행도 노력" 주요 은행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연간 금융권 프로젝트 구상안에 머리를 맞댄다. 올 한해 생산적 금융 계획안을 독려하면서도 은행연합회 차원의 분담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 규제 완화 등도 금융당국에 건의하며 불확실성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BK기업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SC제일은행-BNK경남은행-KDB산업은행-카카오뱅크-KB국민은행장 순으로 도착 2026-01-26 18:00:57
  • 한국거래소, 설 연휴 전날 파생상품 야간거래 휴장 한국거래소는 설 연휴 전날인 2월13일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13일 오후 6시에 개시해 2월14일 오전 6시에 종료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기간 가격 급변으로 마진콜, 반대거래, 유동성 부족 등으로 인한 위탁자 리스크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참여자의 리스크관리 부담이 가중될 우려에 대응해 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직후 정규거래와 합산돼 청산된 2026-01-26 17:28:26
  •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천스닥에 레버리지 교육장까지 터졌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돌파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무서운 기세로 몰려들고 있다. 지수 상승률의 두 배를 노리는 레버리지 상품에 매수세가 폭발하며 금융투자 교육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장중 1064.44까지 치솟았다.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가 전일 대비 6% 이상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날 상승장을 주도한 것은 2026-01-26 17:27:44
  • KB손해보험, 경영전략회의 개최…구본욱 사장 "AI 성과 창출 집중" KB손해보험은 구본욱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구본욱 사장은 '명작(名作)의 완성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구 사장은 "올해는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변화와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손해보험의 새로운 기준 2026-01-26 16:44:04
  • 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예고...고가 주택 보유세까지 올리나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부동산 세금 문제에 대해 말을 아껴왔으나 최근 들어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다.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양도세뿐 아니라 ‘똘똘한 한 채’를 겨냥한 보유세 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 2026-01-26 16:31:31
  • "팔 바엔 물려준다" 양도세 중과 앞두고 '증여' 집중...부의 고착화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 만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연장 불가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다주택자들의 자산 이전 시계가 다시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도 대신 증여를 선택하는 흐름이 재현되면 매물 출회를 통한 시장 안정이라는 정부의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증여 등기 신청 건수는 총 8491건으로 집계됐다. 전년(6549건) 대비 2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증여 건수가 빠르게 2026-01-26 16:31:22
  • "어디 CEO 없나요"…롯데카드, 헤드헌터 고용에도 '함흥차사' 롯데카드가 최고경영자(CEO) 구인난을 겪으면서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26일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 75일, 공식적으로 사임한 지 57일째가 됐지만 후임자 선임 소식은 여전히 ‘함흥차사’다.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해 롯데카드 측에서는 신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조 대표 후임자를 물색하기 위해 인력 중개(헤드헌팅) 업체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이날까지 적임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카드업계 안팎에서 2026-01-26 16:07:32
  • '천스닥'은 넘었지만…간판주는 탈출하고 부실기업도 많은 코스닥 코스닥 지수가 2021년 이후 4년만에 1000선을 넘어서며 역대급 강세를 보였지만 시장 체질을 둘러싼 평가는 여전히 냉정하다. 지수를 이끌 간판주는 코스피로 이전을 준비 중이며 부실기업이 누적된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에 마감했다. 지수는 빠르게 레벨을 높였지만 상승을 뒷받침할 코스닥 구조는 여전히 과거의 연장선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먼저 지수 상승 국면에서도 대표 종목들이 잇 2026-01-26 15:59:43
  • 오랜만에 뜨는 원전株…개미는 우리기술 팔고, 우진 산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원전주가 재평가받고 있다. 정부가 대형 원전 2기 건설을 공식화하면서다. 대표적인 원전기술주로 꼽히는 우리기술과 우진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심리는 엇갈렸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등 총 3기 건설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탈원전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정책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전주들은 최근 일제히 상승 중이다. 대표적인 원전주인 우리기술은 최근 1주 간(1월 16일~2 2026-01-26 15:58:25
  • [마감시황] 코스피 5000선 하회했지만…코스닥은 4년 만에 1060선 돌파 코스피가 26일 장중 하락 전환 뒤 5000선을 내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반면 그간 상대적으로 부진하던 코스닥은 하루 새 7% 넘게 오르며 1060선을 돌파했다.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천스닥' 진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는 29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026-01-26 15:52:01
  • 주변 노후 단지까지 재건축 '시동'…신길뉴타운 일대 2만가구 '신흥 주거지' 변모 서울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신길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앞서 차례로 입주를 마친 재개발 구역에 이어 공공재개발·재건축 구역까지 '마지막 퍼즐'을 맞추면서, 신길동 일대는 영등포구의 신흥 주거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1차·건영아파트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와 '신길우성1차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각각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고시를 받았 2026-01-26 15:42:58
  • [르포] 4개월 새 3억 껑충...4823가구 '강북 최대어' 성산시영 가보니 "지금도 14층 3710가구에요. 이미 대단지인 이곳을 용적률 300% 수준으로 높여 재건축한다는데, 앞으로 수억 원 더 오르는 건 당연한 거죠." 마포구 성산동에서 20년째 공인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성산시영은 이미 마포에서 손에 꼽히는 대단지인데 재건축을 앞뒀으니, 그야말로 돈이 나오는 단지가 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0·15 대책 이후 9~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저가 아파트가 즐비한 강북권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 2026-01-26 15:38:02
  • [별별금융] 밀라노 동계올림픽 D-10…금융권, 본격 스포츠 마케팅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권의 스포츠 마케팅도 본격화되고 있다. 주요 금융그룹들은 간판 선수 지원은 물론 비인기·유망 종목까지 후원 범위를 넓히며 '장기 파트너십'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김채연·신지아 선수와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들 선수는 유망주 시절 '차세대 간판'으로 발탁돼 현재까지 KB금융과 인연을 맺고 2026-01-26 15:33:59
  • [속보] 코스피, 40.48p(0.81%) 내린 4949.59 마감 코스피, 40.48p(0.81%) 내린 4949.59 마감 코스닥, 70.48p(7.09%) 오른 1064.41 마감 2026-01-26 15:33:01
  • 농협은행, 인수금융 신용평가 고도화…생산적 금융 지원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새롭게 도입하며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정밀한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담보 가치나 과거 재무 실적에 비중을 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이 높은 기업에 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모형은 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통으로 활용하는 '그룹 표준 모형'으로 설계 2026-01-26 15:32:33
  • [종합] 예별손보 인수전에 하나금융·한투 참전…사모펀드와 3파전 하나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에서 맞붙는다. 양측 모두 그룹 내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보험사 인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계약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본입찰은 3월 말쯤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예금보험공사는 법률자문사 광장, 매각주관사 삼정KPMG를 통해 대주주 사전심사 2026-01-26 15:30:39
  • 작년 '최대이익' 거둔 4대 금융, 올해는 성장폭 대폭 줄어들 듯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18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지만 축포를 쏘기만은 어려운 분위기다. 올해는 저신용자에 대한 저금리 지원이 본격화되고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눈치로 순이익 증가 폭이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금융권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비이자부문 이익을 늘려 이자수익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발표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 2026-01-26 15:28:39
  • 신한카드, 실적 악화에 '흔들'…1년여만에 3번째 희망퇴직 신한카드가 7개월여만에 희망퇴직을 재실시하며 강도 높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인력 감축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상시적인 경영 수단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3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이라면 직급은 물론 나이 제한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력 효율화를 위해 대상 범위를 최대한 넓힌 파격적인 조건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4년 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 2026-01-26 15: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