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75% 급등에도 상장사 70%가 '저PBR'…"밸류업 공시 의무화는 '신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국내 상장사가 70%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적 강제보다는 인센티브를 통한 질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기업의 시장 가치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PBR 1배 미만 상장사 기업 가치 제고 공시 의무화를 통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 2026-04-16 16:52 -
삼전‧하닉 기대감 폭발에 코스피 신용공여 역대 최고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의 신용공여액은 사상 최대치를 연이어 갈아치우는 중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신용공여잔고는 23조96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날(14일) 23조406억원에서 500억원가량 늘었다.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 또한 33조3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이다. 신용거래 확대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두드러진다. 실제 최근 들어 주요 종목의 2026-04-16 16:50 -
[마감시황]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200선 안착…코스닥 0.9%↑ '종전 낙관론' 속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620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 역시 0.9%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높아진 종전 기대감에 금융주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S&P500 지수가 70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양 지수 모두 신고가를 세웠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0포인트(0.95%) 오른 6149.49에 출발해서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2026-04-16 16:47 -
[속보]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닥, 10.54p(0.91%) 오른 1162.97 마감 2026-04-16 15:34 -
[특징주] 머스크 'AI5' 발언에 들썩…삼성전자 3%대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만8000원(1.58%) 상승한 115만4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는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들어 외국인은 2026-04-16 12:04 -
2년새 증권사 PF 연체율 2배…금감원, 업계 전수조사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권업계를 상대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증권사 PF의 높은 연체율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PF 대출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포함해 약 10곳 안팎이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증권사들도 서면 자료 제출을 통해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점검에서 PF 사업장의 부실 가능성과 리스크 2026-04-16 11:02 -
[속보] 코스피, 종전 협상 기대 속 장중 6200선 회복 2026-04-16 10:26 -
한투證 "카카오페이, 실적 개선 뚜렷하지만 밸류 부담…투자의견 중립"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금융사업부의 매출 성장과 이익 규모 확대가 올해도 잘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성장세는 증권·보험 부문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주식 시장의 호황과 함께 카카오페이 증권의 성장이 여전히 잘 이뤄지고 있고 보험 또한 상품 라인업을 다변화하며 매출 2026-04-16 10:01 -
"일반주주 더는 소외 없다"…중복상장 규제 강화 속도 금융당국이 중복상장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해 일반주주 보호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개정 상법으로 확대된 주주 충실 의무를 상장제도에 반영해, 중복상장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가 기업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지 못하는 관행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복상장 제도개선 공개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은 상법 개정 등을 통해 변화해 가고 있으며, 일반주주는 더 이상 침묵하는 다수가 아니다” 2026-04-16 10:00 -
[개장시황] 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감에 장 초반 1%대 강세…코스닥 1%↑ 코스피가 장 초반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0.9% 상승 출발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이란 협상 가능성을 두고 종전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영향이다. 간밤 뉴욕 증시 주요 지수인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52포인트(1.01%) 오른 6152.9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8.10포인트(0.95%) 오른 6149.49에 출발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240억원 2026-04-16 09:16 -
[속보] 코스피, 58.10p(0.95%) 오른 6149.49 출발 코스피, 58.10p(0.95%) 오른 6149.49 출발 코스닥, 10.57p(0.92%) 오른 1163.00 출발 2026-04-16 09:02 -
신한證 "LG유플러스, 배당·실적 '우상향'…목표가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16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상향한 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동시에 이어지며 안정적인 주가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 3조8100억원, 영업이익 2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6.9%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2825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비가 7.8% 늘어나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유 2026-04-16 08:51 -
메리츠證 "KT, 마케팅비 부담에도 배당여력 확대…목표가↑" 메리츠증권은 16일 KT에 대해 일시적인 마케팅비용 증가로 단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인건비 절감과 비용 효율화에 따른 배당여력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번호이동 가입자 유입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사이버 침해 관련 비용 반영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이는 일시적인 비용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마케팅 2026-04-16 08:26 -
흥국證 "SK텔레콤, 실적 정상화·주주환원 회복 기대…목표주가 46%↑" 흥국증권은 16일 SK텔레콤에 대해 실적 정상화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4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5년의 악재를 딛고 예년 수준으로의 실적 정상화와 배당 재개를 통한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감액배당을 통한 실효 주주환원 규모 확대 역시 의미 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2026년은 실적 회복과 함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년 사이 2026-04-16 08:21 -
거래소 "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 여부 23일까지 결정" 한국거래소가 삼천당제약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오는 23일까지 결정한다. 거래소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시위원회에서 위반의 동기 및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제재 수준은 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될 사항으로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사유로 삼천당제약 2026-04-16 08:04 -
[아주증시포커스] 돌아온 외국인, 다시 들썩이는 반도체주…외국인 삼전닉스 5조 넘게 쓸어담았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돌아온 외국인, 다시 들썩이는 반도체주…외국인 삼전닉스 5조 넘게 쓸어담았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주춤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다시 가파른 상승세 -이달 들어 외국인 순매수 자금은 6조원에 육박하는 등 외국인 자금의 국장 복귀 기세도 뚜렷 -전쟁 긴장이 고조됐던 2~3월 약 66조원 규모를 순매도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방향 전환 -외인은 SK하이닉스를 약 2조9000억원, 삼성전자(우선주 포함)를 약 2조3000억원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 투자 -국내 증 2026-04-16 07:19 -
3월 외국인, 국내 증시서 43조원 넘게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3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보유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026년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3조88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84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3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576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49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30.7%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은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 2026-04-16 06:30 -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검찰 고발 없이 수사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 전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조사 단계에 머물던 사건을 검찰 고발 없이 신속하게 수사로 넘길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시장 감시 체계 전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의결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특사경의 수사 개시 범위를 넓히고, 수사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26-04-1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