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알지노믹스, 상장 3일째 또 상한가…공모가 대비 576% 껑충
    [특징주] 알지노믹스, 상장 3일째 또 '상한가'…공모가 대비 576% 껑충 알지노믹스가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알지논믹스는 전장 대비 3만5100원(30.00%) 뛴 15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상장한 알지노믹스는 상장 첫날 300% 상승하며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한 뒤 이튿날에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알지노믹스의 공모가는 2만2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현 주가는 576% 높은 수준이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간암과 교모세포종에 작용하는 유전자치료제 후보약 2025-12-22 09:13
  • [개장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세…업종 순환매 장세 속 지수 회복할 것
    [개장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세…"업종 순환매 장세 속 지수 회복할 것"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업종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지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05포인트(1.82%) 오른 4093.6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251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770억원 순매수, 기관은 1525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75.71포인트(1.88%) 오른 4096.26 개장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20%), SK 2025-12-22 09:09
  • [속보] 코스피, 75.71p(1.88%) 오른 4096.26 개장
    [속보] 코스피, 75.71p(1.88%) 오른 4096.26 개장 코스피, 75.71p(1.88%) 오른 4096.26 개장 코스닥, 8.70p(0.92%) 오른 923.97 개장 2025-12-22 09:01
  • NH證 에스엘, 로보틱스 사업 확대에 리레이팅…목표가↑
    NH證 "에스엘, 로보틱스 사업 확대에 리레이팅…목표가↑" NH투자증권은 22일 에스엘에 대해 자동차 부품사들이 로보틱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기업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로보틱스 고객사의 4족보행 로봇의 레그 어셈블리, 물류 로봇의 인디케이터 램프를 공급하고 있고 국내 로보틱스 고객사에는 라이다, BPA(Battery Pack Assembly) 등을 공급한다"며 "향후 휴머노이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킬 2025-12-22 09:00
  • 신영證 한화엔진, 노르웨이 전기추진 전문업체 인수…친환경 선박 시장 본격 진출
    신영證 "한화엔진, 노르웨이 전기추진 전문업체 인수…친환경 선박 시장 본격 진출" 신영증권은 22일 한화엔진에 대해 노르웨이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추진시스템 업체 Seam AS 인수를 통해 친환경 해양 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유지했다. 한화엔진은 100% 자회사인 한화엔진 인베스트먼트 노르웨이(Hanwha Engine Investment Norway)를 통해 Seam AS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2908억원 규모로, 자체 보유한 현금과 단기금융상품으로 조달이 가능해 자금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Seam은 노르웨이 남부 아렌달에 2025-12-22 08:54
  • 밸류파인더 SG, 러우 종전 모멘텀 기대…아스콘 수주 이행 임박
    밸류파인더 "SG, 러우 종전 모멘텀 기대…아스콘 수주 이행 임박"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2일 SG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임박이 우호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크리스마스를 시한으로 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3자회담은 검토하지 않으나, 논의는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종전에 대한 협의는 꾸준히 진전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어 "SG는 러우 종전 이후 355억원 규모 우크라이나향 아스콘 수주계약 이 2025-12-22 08:50
  • 삼성證 삼성SDI,  고객사 BMW發 전기차 수요 감소에 목표가↓
    삼성證 "삼성SDI, 고객사 BMW發 전기차 수요 감소에 목표가↓" 삼성증권은 22일 삼성SDI에 대해 핵심 고객사인 BMW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로 자동차 전지 사업의 실적 개선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고성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자동차 전지 출하는 당초 한 자릿수 후반대 성장을 기대했지만 BMW향 수요 감소로 성장률이 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다만 유럽 내 폭스바겐과 현대차의 하이니켈 배터리 탑 2025-12-22 08:42
  • IBK證 마이크로디지탈, 셀트리온 양산라인 진입…목표가 상향
    IBK證 "마이크로디지탈, 셀트리온 양산라인 진입…목표가 상향" IBK투자증권은 22일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IBK투자증권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 양산라인에 2D백 공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 양산라인에 마이크로디지탈의 2D백 납품이 확정됐다”며 “4년에 걸친 검증과 충분한 LAB 테스트,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국내 2025-12-22 08:06
  • [아주증시포커스] 마케팅 중단하면 미국주식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아주증시포커스] "마케팅 중단하면 미국주식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아주경제 주요뉴스 ▷"마케팅 중단하면 미국주식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금융감독원이 내년 3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광고 중단을 권고하면서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마케팅을 일제히 중단 -미래에셋증권·KB증권·삼성증권 등 대형사부터 중소형사까지 해외주식 이벤트와 상품 광고를 전면 또는 조기 중단 -고환율 국면에서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사실상 해외주식 투자를 억제하려는 우회적 규제라는 비판 -이찬진 2025-12-22 07:00
  • [주린이의 투자노트] 회장님 부고 뜨면 주가는 오른다는데…맞나요?
    [주린이의 투자노트] "회장님 부고 뜨면 주가는 오른다는데…맞나요?" 주식시장에는 '테마'가 있습니다. 테마란 특정 이슈가 불씨가 돼, 관련 기업의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반도체, 2차전지, AI처럼 비교적 단순한 테마가 있는 반면 기묘한 테마도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가 '별세 테마'입니다. "부고가 전해지면 주가가 상승한다"는 건데요. 기업의 실적이나 사업 전망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최대주주나 오너의 별세가 촉매가 돼 주가가 오르는 겁니다. 최근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향년 68세. 고 김장연 회장은 오너일가 2025-12-22 06:00
  • 곽병진 교수, 한국회계기준원장 선임…원추위 순위 뒤집힌 첫 사례
    곽병진 교수, 한국회계기준원장 선임…원추위 순위 뒤집힌 첫 사례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지난 1999년 회계기준원 설립 이래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가 정한 순위가 회원총회에서 뒤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회계기준원은 지난 19일 회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곽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원추위는 1순위 후보로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2순위로 곽 교수를 추천했으나 총회 표결 결과 결과가 번복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임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1순위였던 한 교수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 2025-12-21 21:48
  • 배당소득 분리과세 반쪽 논란…또 펀드 빠진 세제혜택
    배당소득 분리과세 '반쪽' 논란…"또 펀드 빠진 세제혜택"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배당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춰 배당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지만, 적용 대상을 개별 종목 직접 투자로 한정하면서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공모펀드가 제외되면서 펀드와 기관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다. 정부가 추진 중인 코스닥 활성화 방침과도 정책 방향이 엇갈린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배당주 펀드의 합산 설정액은 연초 이후 약 5조3460억원 증가했다. 같 2025-12-21 16:38
  • 연기금 벤치마크에 코스닥 반영…시장 관심은 ETF로 이동
    연기금 벤치마크에 코스닥 반영…시장 관심은 ETF로 이동 정부가 연기금 등 기관 자금의 코스닥 유입을 유도하면서 향후 기관 자금의 유입 통로가 될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금융당국은 연기금 성과 평가 기준에 코스닥 지수를 포함하는 등의 계획을 내놨는데, 선제적으로 코스닥지수 추종형 ETF에 투자자금이 쏠리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ETF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급격히 늘었다. 대표적인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150'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2025-12-21 16:13
  • 이억원 불공정거래 3·4·5호 사건 나올 것…자본시장 발전이 환율 안정으로 이어져
    이억원 "불공정거래 3·4·5호 사건 나올 것"…"자본시장 발전이 환율 안정으로 이어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고강도 대응 기조를 재확인하며 “이미 3호, 4호, 5호 사건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조성이 외국인 투자자 복귀로 이어지고 환율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나왔던 자본시장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주식시장 불신이 환율 불안으 2025-12-21 16:11
  • 마케팅 중단하면 서학개미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마케팅 중단하면 서학개미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마케팅 광고를 일제히 중단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웹 광고 대부분이 미국 주식투자 상품광고였으나, 지난주 후반 이후 관련 광고가 자취를 감췄다. 증권사들은 현금 이벤트가 아닌 상품 광고도 일제히 내렸다. 금융감독원이 내년 3월까지 해외 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 등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자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사실상 해외주식 투자를 규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2025-12-21 16:10
  • 내년 1월 살 주식은 따로 있다…연준 돈 풀어도 아무거나 매수는 끝
    내년 1월 살 주식은 따로 있다…연준 돈 풀어도 '아무거나 매수'는 끝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 완화 기조로 유동성 환경은 우호적인 상황 속 오히려 종목 선별이 한층 중요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과 현금흐름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21일 하나증권은 2026년 1월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12월 연준의 양적완화(QE) 종료 이후에도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단기 국채 매입 정책이 병행되며 유동성 확장 국면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컨센서스는 2026년 중 기준금리 2회 인 2025-12-21 15:43
  • 금감원, 공모펀드 설명서 한 장으로 정비…소비자 이해도 높인다
    금감원, 공모펀드 설명서 '한 장으로' 정비…소비자 이해도 높인다 금융감독원이 공모펀드 상품설명서를 전면 손질한다. 복수의 설명서를 하나의 핵심설명서로 통합해 정보 과잉과 중복을 줄이고 소비자가 상품 구조와 위험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1일 금감원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및 유관 협회와 함께 ‘공모펀드 상품설명 합리화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판매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F에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미래에셋·한국투자·NH·삼성증 2025-12-21 14:14
  • 거래대금 급감한 NXT, SK하이닉스 투경 지정·거래소 수수료 인하 영향
    거래대금 급감한 NXT, SK하이닉스 투경 지정·거래소 수수료 인하 영향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투자경고종목 지정과 한국거래소(KRX)의 수수료 인하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5~19일)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5조6719억원으로 직전 주(7조9085억원) 대비 28.3%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 또한 같은 기간 1조4262만주에서 1조3450만주로 5.7% 줄었다. 거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지난 11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점이 꼽힌다. 관련 규정상 투자경고 2025-12-2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