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우면 주가 오른다'...경영권분쟁 테마주 스맥·한컴라이프케어·오스코텍 주가↑ 주식시장에서 경영권 분쟁은 호재 중의 호재로 통한다. 지분 확보경쟁이 빚어질 것이란 기대에 주가가 급등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도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들이 있다. 스맥, 한컴라이프케어, 오스코텍 등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수십% 급등한 곳들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경영권 분쟁이 해결되는 순간 주가가 급락하는 패턴을 보이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이날까지 경영권 분쟁 테마주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스맥이다. 1 2025-12-11 18:01 -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도 코스피는 반락...4110선 간신히 지켰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도 코스피의 상승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4200선을 기대케 했던 흐름이 끊기면서 4110선을 간신히 지켰다. 이른바 '네 마녀의 날' 영향에 더해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에 대한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하락 반전의 요인으로 꼽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38포인트(0.59%) 내린 4110.62에 장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28.32포인트(0.68%) 오른 4163.32에 개장하며 장초반 4170.77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투 2025-12-11 17:58 -
한국거래소 수수료 인하 D-4...NXT '진격'에 KRX '수성' 한국거래소(KRX)가 오는 15일부터 주식 거래수수료를 인하한다.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를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다. NXT는 KRX보다 낮은 수수료에 프리·애프터마켓 거래 등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점유율을 급속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에선 복수거래소의 두 축인 KRX 정은보 이사장과 NXT 김학수 대표의 경쟁구도에 주목한다. 두 사람 모두 경제관료 출신으로, 정 이사장이 김 대표의 6년(행정고시 기준) 선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RX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 2025-12-11 17:58 -
토스증권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투기 조장 논란에 내년으로 연기 토스증권이 과장광고 논란에 휩싸인 해외주식 옵션서비스를 내년으로 연기한다.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 조치를 충분히 보완한 뒤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달 예정된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시행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15일 시행하는 새로운 제도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주식 옵션서비스 이달 오픈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고위험 상품에만 적용되던 사전교육·모의거래 2025-12-11 17:21 -
KRX·NXT 경쟁 본격화되나…KRX 프리·애프터에 NXT '15%룰' 완화 가능성 '15%룰'로 축소됐던 넥스트레이드(NXT) 거래 종목이 한국거래소(KRX)의 프리·애프터마켓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KRX가 12시간 거래에 참여하면 정규시장 외 거래량이 양쪽으로 분산되면서, 그동안 NXT에 집중됐던 체결 비중이 낮아지고 15%룰 발동 빈도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NXT에서 프리·애프터마켓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코스피·코스닥 합산 629개다. NXT는 3월 말까지 796개로 종목을 넓혔지만, ATS 체결 2025-12-11 17:20 -
[마감시황] 미 연준 금리인하 속 국내증시 약보합…코스피 4110선 마감 11일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이뤄진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38포인트(0.59%) 내린 4110.62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28.32포인트(0.68%) 오른 4163.32에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08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4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774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5%), SK하이닉스(-3.75%), 현대차(-2.31%), HD현대중공업(-2.10%), 기아(-0.41%) 등 2025-12-11 16:27 -
법적대응 시작한 흥국생명…불공정 입찰 관련 이지스 최대주주·모건스탠리 고소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서 탈락한 흥국생명이 당초 예고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과정에서 불공정 입찰이 있었다며, 이지스 최대주주와 주주대표, 매각주간사를 고소했다. 국민연금의 출자금 회수 움직임에 더해 흥국생명의 법적대응이 시작되면서, 이지스 경영권 매각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흥국생명은 11일 이지스 최대주주인 손모씨와 주주대표 김모씨, 공동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 IB부문 대표 김모씨 등 5명을 자본시장법 위반(공정입찰 방해 및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2025-12-11 16:25 -
주가 급등에 대형주 잇단 '투자경고'…SK하이닉스·SK스퀘어 3%·5%↓ 올해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주요 대형주들이 잇달아 투자경고 종목이 되면서 투자자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비정상적 주가급등이라 할 수 없는 대형주에도 '투자경고'를 내리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전날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종가가 1년 전(2024년 12월 10일) 종가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한 점 등을 지정 2025-12-11 15:40 -
[속보] 코스피, 24.38p(0.59%) 내린 4110.62 마감 코스피, 24.38p(0.59%) 내린 4110.62 마감 코스닥, 0.36p(0.04%) 내린 934.64 마감 2025-12-11 15:39 -
신원종합개발 2대 주주의 '장난 같은 공시'…"물타기 하다 본전에 탈출" 11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 공시가 화제가 됐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신원종합개발 관련 공시인데요. 이 회사 개인 투자자인 김승현씨가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낸 '주식 등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 내용 때문입니다. 김씨는 이날 공시를 통해 신원종합개발 주식 86만7554주(7.4%)를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종합개발은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씨의 매도 기간은 지난 11월13일부터 12월8일까지로, 2025-12-11 15:00 -
[속보] "이지스 매각절차 문제있다"…흥국생명, 매각주간사 모건스탠리 대상 경찰 고소 이지스자산운용 입찰에 문제를 제기하는 흥국생명이 매각주간사 모건스탠리를 대상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2025-12-11 14:48 -
JP모건자산운용 "내년 글로벌 증시 美 중심 벗어나 유럽·신흥국으로 확산"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의 축이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신흥국으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왔다. 네덜란드 자산운용사인 로베코에 이어 JP모건자산운용도 '탈 미국 중심 성장'을 점쳤다. 한화자산운용과 JP모건자산운용은 11일 공동 세미나를 열고 2026년 글로벌 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미국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겠지만 과거와 같은 독주가 어려워지는 반면 유럽·한국·일본·신흥국 등으로 주도권이 분산되고 있다" 2025-12-11 14:36 -
[특징주] 페스카로, 상장 첫날 '따블' 이어 이튿날 급락 전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페스카로가 상장 이튿날 급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페스카로는 전장 대비 11.62%(3150원) 하락한 2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첫날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5500원) 대비 74.84% 상승한 2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페스카로는 개장 직후 20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전일 페스카로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거래소는 특정 계좌에서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 순매도되는 등 단일계좌에서 거래량이 집중됐 2025-12-11 13:50 -
[인사] 메리츠금융그룹 ◇ 메리츠금융지주 상무 △ IR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김상훈 상무보 △ IT담당 안운기(메리츠화재 정보보안팀장 겸임) ◇ 메리츠화재 부사장 △ 자산운용실장 유승화 부사장(승진) △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 전무(승진) △ 부동산운용실장 이훈표 △ IT지원실장 장진우 상무(승진) △ 기업보험총괄 최원준 △ 기업영업1본부장 김정진 △ 준법감시인 전우식 △ 장기보상지원팀장 황현수 상무보(신규) △ GA2본부장 이기수 △ GA3본부장 배윤상 △ TM사업부문장 이원진 △ 기업영업2본부장 최상규 △ 일반보험팀장 이명원 2025-12-11 13:11 -
[특징주] 바이오다인, 로슈서 최종 마일스톤 수령 소식에 7%대↑ 바이오다인이 장 초반 강세다. 로슈와의 기술이전이 최종 완료되면서 향후 로열티 수익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22분 바이오다인은 전 거래일 대비 7.67%(1140원) 오른 1만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다인은 전날 로슈와 체결한 판매·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최종 마일스톤 25만달러가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다인은 2019년 계약 체결 이후 약속된 총 마일스톤 675만달러를 전액 수령하게 됐다. 바이오 업계에서 통용되 2025-12-11 10:29 -
[특징주] 동양고속, 고터 재개발 호재에 6연속 '上' 동양고속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로 전날까지 5거래일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만4050원(29.99%) 오른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고속의 상승 랠리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 2025-12-11 10:22 -
[특징주]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기술 학술지 게재…11%↑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진단기술 연구의 국제 학술지 게재 소식에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제이엘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495원(11.43%) 오른 482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제이엘케이는 23%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제이엘케이는 전일 미국심장협회(AHA) 발행 학술지 '스트로크(Stroke)'에 자사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경색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순 수분 유입률(NWU)'을 계산해, NWU 2025-12-11 10:15 -
한화운용·JP모간, 내년 경제전망 제시…"미국 성장 둔화…모멘텀 분산될 것" 한화자산운용과 제이피모간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공동 세미나를 열고 올해 성과 점검과 함께 내년 글로벌 시장을 전망했다. 현장에는 운용·연금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기 사이클과 기술혁신 흐름, 자산배분 전략을 공유했다. 제이피모간자산운용은 기술 혁신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려 “현재 주식 시장에 누적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제시했다. 미국 경기의 완만한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 모멘텀은 유럽&midd 2025-12-1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