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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건설업 기피 왜?…"임금·근로시간·안전이 취업 좌우"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가 임금과 근로시간, 안전 등 실제 근로조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 인력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근로환경 개선과 교육·취업·정착까지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해외 주요국의 청년층 건설업 인식과 인력 유입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서도 건설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과 실제 취업 의향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건설업의 청년 2026-09-25 06:00 -
PF 막히고 공사비 뛰자 '공급 절벽'…기존 물류센터 몸값 오른다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과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우량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 개발원가보다 기존 물류센터의 매매가격이 낮아진 가운데 공급 감소까지 맞물리면서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이 수도권 물류센터 매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신영에셋이 발간한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동향 및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은 신규 개발 타당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구조적인 공급 2026-09-25 06:00 -
33조 커진 성수, 오피스·호텔은 부족…'복합도시'로 체급 키운다 서울 성수가 기업과 관광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으로 급성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대형 업무·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 도시가 주거와 업무, 숙박, 문화시설을 한데 모은 '직주락(職住樂)'형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 거점을 조성하는 가운데 성수에서도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25일 성동구가 한양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분석에 따르면,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2014년 대비 약 33조3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도 2018년 133억 2026-09-25 06:00 -
서울 아파트값 상승 85주째…역대 최장 기록 눈앞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의 약세가 이어졌지만 중하위권 지역이 상승세를 받치면서 서울 전체 집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5주 연속 오르며 기존 최장 상승 기록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의 85주와 같아졌다. 다만 상승폭은 8월 다섯째 주 이 2026-09-24 16:45 -
"AI로 부당특약 사전 선별"… 전문건설업체 73.6% '부당특약 경험' 건설 하도급계약에서 비용과 책임을 수급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특약을 인공지능(AI)으로 사전에 선별하는 심사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연간 11만 건이 넘는 하도급계약을 사람이 일일이 심사하기 어려운 만큼 계약문서를 AI로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계약을 먼저 가려내자는 취지다. 2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 기준 연평균 약 11만6000건의 하도급계약이 체결된다. 계약 한 건당 표지와 본문, 특약서와 내역서 등을 합하면 30~50장에 달해 현행 인력 중심 심사만으로 부당특약을 모두 2026-09-24 06:00 -
"집 고치고 공부방 조성"… 건설사 '색깔 있는 나눔' 건설사 명절 나눔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주택을 짓는 회사가 낡은 집과 공부방을 고치고, 환경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자원순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마다의 특색을 살리는 모양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명절을 맞은 건설사들이 전통적인 기부나 위문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회사가 지닌 기술과 인력, 사업 특성을 사회공헌에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GS건설은 건설업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병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학습공간을 마련해주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조 2026-09-24 06:00 -
[인터뷰] "앞이 안 보여도 뚫어"…18년 차 터널 기술자의 삶, 랩이 되다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버티는데 정작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지하 약 100m 아래에서 터널을 만드는 김영훈 삼호개발 수석에게 일터는 가족을 위해 버티는 곳이자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곳이었다. 영상통화로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어렵게 돌아간 집에서 아이가 자신을 낯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평소 꺼내기 어려웠던 그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랩 가사가 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제작한 뮤직비디오 ‘건썰의 바이브-뚫는남자(Break Throug 2026-09-24 06:00 -
수도권 집값 19개월째 상승… 인허가 7.9%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19개월 연속 상승하는 동안 인허가는 7.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돼 가격 회복만으로 시장 전반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분기 부동산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9% 올랐다. 지난 7월 상승률(0.97%)보다 오름폭이 줄었지만, 작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방 아파트값은 0.11% 오르며 작년 5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 2026-09-24 06:00 -
1500가구 이상 대단지, 1년 새 3.3㎡당 277만원 증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 간 가격 상승폭이 벌어졌다. 1500가구 이상 단지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은 최근 1년간 277만원으로 300가구 미만 단지보다 3배 이상 컸다. 24일 부동산114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5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05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82만원)보다 9.96% 올랐다. 반면 300가구 미만 단지는 같은 기간 3.3㎡당 9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승액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300~499가구 단지 2026-09-24 06:00 -
청약 예·부금→종합저축 전환 1년 연장… 기존 가입기간 금리 인정 청약예금·부금·저축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이 내년 9월 말까지 1년 연장된다. 종전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금리 산정에 포함해 가입기간 2년 이상이면 전환 직후부터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종전 입주자저축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기한을 이달 30일에서 2027년 9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며 종전 가입기간을 금리 산정에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자저축 전환제도는 청약예금·부금·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도 2026-09-23 17:17 -
"늦어질수록 강판 두꺼워진다"…서울시, 국토부에 GTX-A 기둥 보강 촉구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의 철근 누락 기둥 보강을 서둘러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공사가 진행될수록 같은 두께의 강판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보강 효과가 떨어져 지하 2층 공사 이후에는 최대 58㎜ 두께의 강판이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국토부에 보강공법을 조속히 결정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정밀안전진단 중간 결과와 외부 전문가 자문 결과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보강공법 결정과 GTX 2026-09-23 16:18 -
"짧은 연휴 혼잡 예상"… 홍지선 국토장관, 안전관리 당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짧은 추석 연휴 기간 탓에 귀성·귀경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도로정체 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비 예보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안전사고 대비 태세도 강화할 방침이다. 23일 홍지선 국토장관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국민 이동이 단기간에 집중되고 고속도로와 철도 역사,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 혼잡이 예상된다”며 차질 없는 교통대책 추진을 당 2026-09-23 15:39 -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605→840건… 해외대출·가상자산 자금까지 확인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대상을 지난해 605건에서 올해 840건으로 38.8% 늘리고 자금 출처 검증을 강화한다. 해외 금융기관 대출이나 주식·가상자산 매각대금까지 들여다보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외국인 위법 의심거래 840건을 선별해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 후 연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6-09-23 11:14 -
"주택공급, 숫자에 머물러선 안 돼"… 홍지선 국토장관, 수도권 협의체 가동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을 계획 물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착공과 입주로 연결하고자 수도권 지방정부와 다층적 협의체를 가동한다. 3기 신도시와 도심 주택사업에 통합심의·인허가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지선 신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과 가장 맞닿은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전날 임명안이 재가된 뒤 이날 공식 취임했다. 홍 장관은 공급 정책 실행력을 강조 2026-09-23 11:03 -
코레일 자회사 5곳→3곳 통합…편의점 할인 늘리고 KTX 수하물 공간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5곳이 3곳으로 통합된다. 철도역 편의점 '스토리웨이'의 할인 행사를 확대하고 KTX 내 이용률이 낮은 자판기를 수하물 보관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이용객 편의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오는 23일 자회사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존 5개 자회사를 고객서비스·유통물류·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고객서비스 전문회사인 가칭 '코레일관광네트웍스'로 통합된다. 코레 2026-09-23 06:00 -
취임 첫 현장 찾은 홍지선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3기 신도시 속도"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첫 주택공급 현장으로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를 찾아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에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는 등 사업 일정과 공정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홍 장관은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주택공급 일정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서부에 약 2만 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지난해 12월 최초 주택 착공에 들어갔으며 A5·A6 2026-09-22 18:10 -
우미건설, 서울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 선정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 22일 우미건설은 주민전체회의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사업지 구역면적은 1만8904㎡다. 공공분양 428가구와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 등 총 55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32년 입주가 목표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 2023년 12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뒤 현상설계 공모와 통합심의 등을 거쳤다. 작년 2026-09-22 17:46 -
홍지선 국토장관 첫 행보는 3기 신도시…'135만 가구 공급' 실행력 시험대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첫 현장 일정으로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찾으면서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주택공급 계획을 실제 착공과 입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할지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했다. 임명 후 첫 현장 일정으로 3기 신도시를 택한 만큼 취임 초기부터 주택공급 정책의 실행력 확보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홍 장관은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 2026-09-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