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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기술이전 선급금에 '깜짝 실적' 전망…본업은 숨고르기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대규모 선급금이 반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급금을 제외하면 북경한미 실적 둔화가 이어지면서 본업은 기대를 밑돌았다는 평가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은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효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920억원·영업이익 1215억원을, DS투자증권은 매 2026-07-12 16:36:52
  • SK하이닉스 ADR 흥행에 삼전도 나스닥 상장설 '솔솔'…"실익보다 부담 우려"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삼성전자의 미국 증시 입성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상장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한국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미국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자금 조달 필요성이 크지 않은 데다 공시와 소송 등 미국 시장 규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실익보다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2026-07-12 16:00:24
  • K-조선 LNG선 독주도 흔들…中, 추격에 '초격차' 시험대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한국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범용선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기술력을 앞세워 초대형 LNG선 수주를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체들은 최근 LNG선 건조 경험을 빠르게 축적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국영 조선사인 후둥중화가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인 27만1000㎥급 QC-Max LNG선을 잇달아 수주한 데 이어 장난조선(Jiangnan), 다롄조선(DSIC) 등도 대형 2026-07-12 16:00:00
  • 中 공습에 안방 흔들린 현대차…해외서도 판매 고전 테슬라, BYD를 중심으로 중국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안방(한국)'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해외 판매마저 둔화해 국내외 동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조 파업까지 본격화하며 변수로 떠올랐다. 이에 올해 하반기 실적 방어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승용차 부문 신차 등록 대수는 총 53만4654대로, 전년 동기( 2026-07-12 16:00:00
  • '복날 특수' 선점 나선 치킨업계…신메뉴·할인 총력전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치킨업계가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치킨 3사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할인 행사와 캐릭터 협업, 오프라인 축제 마케팅을 동원하며 소비자 잡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의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보다 2.8% 상승하고, 3년 전인 2023년(1만4462원)과 비교하면 무려 25.5% 급등한 금액이다. 동시에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삼겹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메뉴로 자리 2026-07-12 15:16:04
  • "K야식 배달은 필수코스"…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배달앱도 웃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단체가 아닌 개별관광(FIT) 비율 확대에 힘입어 배달 애플리케이션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엔 7월 중순에 1000만명을 넘은 것과 비교하면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5월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5만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늘었다. 1~5월 누적 방문객은 87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씀씀이도 크게 늘었다. 지난 5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온라 2026-07-12 14:51:59
  • "역대급 폭염 대비"…BGF리테일, 쪽방촌에 긴급 구호물품 선제 지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즉각 가동해 BGF로지스 검단물류센터에서 지난 10일 서울역쪽방상담소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 2026-07-12 13:56:57
  • "베트남은 핵심 국가" 신동빈 특명…롯데, 대도시 넘어 골목상권까지 뚫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핵심 해외 시장으로 꼽아온 베트남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가 3년 만에 베트남 신규 점포를 열며 지방 도시까지 영업망을 확대했고 그룹 차원에서도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며 동남아 사업 확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9일 베트남 남부 떠이닌시에 '떠이닌점'을 개장했다. 2023년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 이후 약 3년 만에 신규 출점했으며 베트남 내 16번째 점포다. 기존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 2026-07-12 13:55:21
  • 탄소발자국 줄이고 지속가능성 남기고…롯데칠성 ESG 경영 박차 롯데칠성음료가 플라스틱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을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기술 혁신과 공정 개선을 통해 지난해 플라스틱 배출량 약 3000톤(t)과 온실가스 배출량 약 6400t을 감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 기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2026-07-12 13:49:51
  • LS일렉트릭,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시장 성장기에 노사 갈등 대신 미래 투자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회장과 채대석 대표, 이호정 노동조합 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달러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임으로 2026-07-12 13:36:47
  • 상법 개정 1년…기업 10곳 중 8곳 "이사회 운영 달라졌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개정 상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최근 기업 경영환경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상장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4.3%가 상법 개정 이후 이사회 운영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법무·준법팀 사전 검토 등 사내 점검 절차를 신설·강화했다'는 응답이 4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외부 전문가의 법률·회계 등 자문 확대'가 45.7% 2026-07-12 12:00:00
  • 현대그린푸드, 정관장과 손잡고 구내식당서 '홍삼 특식'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정관장과 손잡고 구내식당에서 홍삼을 활용한 특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KGC가 운영하는 인·홍삼 전문 브랜드 정관장과 협업해 개발한 특식 메뉴 12종을 운영한다. 인·홍삼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 메뉴 제공은 단체급식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식 메뉴는 '홍삼삼계탕', '홍삼삼겹살 간장조림덮밥', '고등어홍 2026-07-12 10:58:31
  • 삼성, 용인 첫 반도체 공장 2029년 가동 추진…일정 1~2년 앞당긴다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팹)의 가동 시점을 2029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가 용인 국가산단 조기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당초 2030~2031년으로 거론되던 양산 일정도 1~2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건설하는 6개 팹 가운데 1호 팹의 가동 목표를 2029년으로 설정하고 사업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대통령 주재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 일 2026-07-12 09:54:11
  • 현대차,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서 달린다…경호차량 50대 지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경호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 조직위원회(아세안 NOC)와 2026 아세안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 현지 법인은 싼타페 총 50대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10~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는 제49차 아세안 정상회의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대표적인 다자 외교 무대다. 경제와 외교, 통상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향 2026-07-12 09:28:16
  • 에코프로, 인니 제련소 투자 확대…年 6.5만t 니켈 확보 에코프로 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총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3~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IR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추진 배경, 자금조달 목적과 구체적인 사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규 니켈 제련소 인허가 제한 조치 속에서 유상증자를 통한 선제적인 투자로 BNSI 제련소의 지분을 획득해 역외 규제 대응력을 극대화할 계 2026-07-12 09:27:28
  • '몽탄' 넘어 K유통 전진기지로…몽골 시장 활짝 한국과 몽골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원칙적으로 타결하면서 국내 유통·소비재 기업의 몽골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장품과 라면, 조미김 등 주요 수출품의 관세가 철폐되면 현지에 구축된 편의점·대형마트 유통망을 기반으로 K푸드와 K뷰티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CEPA 합의로 협정 발효시 한국산 화장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 라면과 조미김 관세는 5년 안에 단계적으로 없어진다.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2026-07-11 10:00:00
  • 신약·진단 기술 총출동… AAIC 2026서 치매 정복 경쟁 '치매 정복'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 향후 10년간 30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리바이오, 뉴로핏, 피플바이오, 지투지바이오 등 K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치매 학술 무대에서 임상 성과와 진단 기술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울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은 향후 10년간 혁신 치료제와 조기진단 기술의 확산에 힘입어 2023년 약 24억 달러(약 3조 6000억원)에서 2033년 193억 달러(약 29조754억원) 규모로 성장 2026-07-11 10:00:00
  • 휴온스·휴온스랩 합병 논란 지속… 중복상장 규제까지 향방 불투명 휴온스그룹이 추진 중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이 소액주주 반발과 함께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 흐름까지 겹치며 안갯속에 빠졌다. 회사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합병의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휴온스글로벌 일반주주들은 핵심 비상장 자산이 상장사로 이동하는 구조적 문제를 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비상장 자회사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며 연구개발(R&D) 강화와 바이오 경쟁력 확대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휴온스글로벌 2026-07-1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