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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루 17만 톤 물 아꼈다…2030년까지 6억 톤 절감 추진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 톤 규모의 용수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55만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양에 해당하는 규모다. SK하이닉스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에 참가해 수자원 절감 성과를 공개했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6억 톤의 수자원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도 함께 제시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약 50개국 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SK하이 2026-09-10 08:47:23 -
결제 간소화에 친환경까지…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센터' 시범 운영 삼성전자서비스가 디지털 결제 중심의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시범 운영과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서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드, 앱 카드, 삼성페이, 계좌 이체 등 디지털 결제를 권장하기 위해서다. 최근 서비스센터 내 현금 결제 비중이 5% 미만으로 감소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서울(여의도, 도곡, 항동지식산업), 경기(인천 간석,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대 2026-09-10 08:35:27 -
삼성전자, 히트펌프 '설치 전문가' 키운다…국내 난방 전기화 공략 삼성전자가 히트펌프 국내 생산에 이어 설치·서비스 인력 확보에 나선다. 히트펌프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주택별 수배관 설계와 시공 수준에 따라 실제 난방 효율이 달라지는 만큼 생산부터 설치·유지보수까지 사업 기반을 함께 구축해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마련하고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 대상 전문 교육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장에는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 2026-09-10 08:28:06 -
LS일렉트릭,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MOU LS일렉트릭과 한국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부터 투자와 건설 및 발전소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만든다. 발전사업 경험을 가진 중부발전과 전력기기·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갖춘 LS일렉트릭이 역할을 나눠 신규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육 2026-09-10 08:23:03 -
한경협, 세제개편안 보완 요구…"미래차·바이오·SMR도 세액공제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첨단산업의 국내 생산과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국회에 건의했다. 미래형자동차·바이오·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고 대기업 고용세액공제를 유지하는 등 총 51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한경협은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한 개선·보완 의견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 의견'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과제는 △국내생산세액공제 지원 대상․요건 개선 △대기업 통합고용세 2026-09-10 06:00:00 -
[mRNA 플랫폼 진화]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시험대… 백신 넘어 치료제 영역까지 확장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이후 두 번째 시험대에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성공을 발판으로 계절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나아가 암·희귀질환 치료제 등 새로운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다. 바이오 산업이 mRNA 플랫폼의 진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비전리서치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mRNA 백신·치료제 시장은 2024년 106억6000만 달러(약 14 2026-09-09 18:30:00 -
[mRNA 플랫폼 진화] 癌 겨냥 빅파마 '실탄 경쟁', 韓도 국산화 시동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개발 경쟁이 본격적인 승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독감·암 등 새 적응증에 대규모 자본을 쏟아부으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와 바이오기업들이 손잡고 국산화 경쟁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이중항체,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 속에서 개인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 mRNA 암 백신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2026-09-09 18:30:00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北·中·南 근거지 확보전 치열 삼성전자의 일본 요코하마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거점 구축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일본 내 '입지 경쟁'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남부 구마모토와 서남부 히로시마에 각각 대만 TSMC와 미국 마이크론이 생산기지를 조성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수도권을, SK하이닉스는 동북부를 주목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도쿄와 인접한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열었다. 요코하마는 대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레조낙&mi 2026-09-09 18:00:00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 "지진에 생산라인 멈추기 일쑤인데"...日, 생산·R&D 거점 각광 배경은 일본이 글로벌 반도체 생산·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와 후공정 생태계가 지진 위험을 감수할 만큼 강한 유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연구 거점 문을 열었다. 2028년까지 400억엔(약 3292억원)을 투자하며 이 가운데 200억엔을 일본 정부가 지원한다. 한국과 일본 연구원 95명이 근무하며 현지 소재·장비업체, 연구기관과 공동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하 2026-09-09 18:00:00 -
[반도체 3강 열도 상륙] 반도체 쇄국주의는 필패…韓 제조 경쟁력 유지 위한 생태계 확장 절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글로벌 생태계 내 입지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두고 기술 유출과 국내 고용 위축 우려가 제기되지만 전략적 영토 확장이 급선무라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지난 1월 전체 생산 기지 중 해외 비중을 2030년 15%, 2036년 20%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론 역시 미국 본토 외에 대만·싱가포르·일본 히로시마 등으로 주력 생산라인을 이미 다변화했다. 반면 한국 2026-09-09 18:00:00 -
[단독] 현대차그룹 내 노조 정례 회의체 움직임…'성과급·AI·정년' 투쟁 강화 전망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노동조합이 약 넉 달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년 연장 등 그룹 차원의 전반적인 노동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기존에 계열사 노조 간 정례 회의체가 없었던 만큼 이번 회동을 계기로 공동 대응이 한층 강화할지 주목된다. 9일 산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지부는 추석 연휴 이후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 노조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참석 대상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계열사가 함 2026-09-09 18:00:00 -
이재용 회장, 母 홍라희 삼성전자 지분 1.9조원 매수…"상속세 대출 상환 목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를 약 1조9000억원에 매수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거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9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를 이 회장에게 매도하는 대주주 간 거래가 이뤄졌다고 공시했다. 거래 규모는 약 1조9000억원이다. 매각 지분은 삼성전자 전체 발행주식의 0.11%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홍 명예관장과 이 회장 간 개인 거래로 진행 2026-09-09 17:59:13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넘었다…결제액 5조원대·이용자도 최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주춤했던 쿠팡의 월간 카드 결제액이 5조원대를 돌파했고 이용자 수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공지능(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 7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5조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달 4조8337억원보다 5.4%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인 지난 2월 추정 결제액이 4조219억원까지 내려갔지만 빠르게 회복해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8월 추정 결제액은 소폭 감 2026-09-09 17:52:52 -
[속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모친 홍라희 보유 718만주 1.9조원에 매수 2026-09-09 17:43:16 -
법원, 공정위 '한화 자료제출명령' 제동...조사 절차 적법성 법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을 현장 조사하는 과정에서 내린 자료제출명령의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정지됐다. 한화가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개인 휴대전화 열람과 보관 등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법원이 본안 판단에 앞서 자료제출명령의 집행을 일단 멈춘 것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9일 한화와 직원 A씨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자료제출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자료제출명령의 효력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정지된다. 이번 사건은 공정위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 2026-09-09 17:42:28 -
"의료 AX 본격화"… 차움, LG CNS·차헬스케어와 AI 건강검진센터 구축 차움이 LG CNS,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검진센터' 구축에 나선다. 검진 이력 분석부터 맞춤형 검사 추천, 결과지 작성, 사후관리까지 검진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개념검증(PoC)을 추진한다. LG CNS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 차움에서 차움·차헬스케어와 '지능형 검진센터 도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AI 에이전트 PoC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재화 차움 원장, 이준영 차헬스케어 전무, 배민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 등 3사 주 2026-09-09 17:05:22 -
"돈 안 되는데"…서울 로보택시 뛰어든 현대차, '데이터플라이휠' 큰그림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에 속도를 낸다. 당장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서울 로보택시 사업에 재수 끝에 성공하며 서울 도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게 됐다. 확보한 주행 데이터는 AI 학습과 개선, 차량 적용을 반복하는 '데이터플라이휠' 고도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서울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올해 말 선보인다. 서울시 자율주행택시 플랫폼 운영사업자 공모에 카카오·티머니모빌리티와 나란히 선정되면서 호출·배차부터 운행 관제 등을 아우르 2026-09-09 17:00:00 -
중기부 산하기관 통합 밑그림 나왔지만... 난제도 산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통합 방안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존속법인, 지분정산 등 핵심 실행 방안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고 있다. 각 기관별 온도차도 뚜렷해 발표 이후 당분간 현장에서의 혼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소관 공공기관의 기능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산하·유관기관 8곳이 감축·조정 대상이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과 공영홈쇼핑을 통합해 '(가칭)중소 2026-09-09 16: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