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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매달 선박 무재해 위한 '안전의 날' 운영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매달 마지막 월요일을 '안전의 날'로 자체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의 날은 선박, 항만 등 해운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정됐다. 대한해운이 운영하는 전체 선박 38척이 대상이다. 안전의 날 당일에는 위험요인을 미연에 없애기 위한 현장점검을 비롯해, 승조원 교육 등이 이뤄지게 된다. 여기에는 대한해운의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도 함께한다. 그간 대한해운은 안전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선박에 방문해 직접 현장을 살폈 2025-10-30 09:23:28 -
[상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1661억원 ···"반도체 매출, 2분기 대비 19%↑" ↑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 15%, 영업이익 160% 늘어난 규모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8%, 영업이익 3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은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스마트폰, 가전 사업 등을 맡고 있는 DX부문 2025-10-30 09:21:09 -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선봬… "AI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SK인텔릭스는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출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SK인텔릭스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나무엑스 양산 출하식'에는 SK네트웍스·SK인텔릭스 주요 경영진 및 구성원, 협력사,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AI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웰니스 2025-10-30 09:12:15 -
[속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1661억원 ···2분기 대비 160%↑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조1661억원 ···2분기 대비 160%↑ 2025-10-30 09:09:10 -
[속보] 삼성전자 3분기 매출 86조원 ···2분기 대비 15.42%↑ 삼성전자 3분기 매출 86조원 ···2분기 대비 15.42%↑ 2025-10-30 09:07:21 -
"중국에서 세계로"… 현대차 전기 SUV '일렉시오' 中 본토 상륙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멋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88.1㎾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 722㎞(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 2025-10-30 09:06:26 -
라쿠텐 트래블, 전 세계 42만 5천여 개 숙소로 예약 확대… "더 많은 선택지·정보" 라쿠텐 그룹(Rakuten Group, Inc.) 산하의 여행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호텔 예약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확대로 이용객들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42만 5천 개가 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일본 인바운드와 자국 내 여행, 일본발 해외여행 등 일본시장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온 라쿠텐 트래블은 이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호텔, 리조트, 특색 있는 숙소까지 예약 가능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2025-10-30 09:00:00 -
카카오 '카나나', 차량관리까지…SK스피드메이트와 MOU 체결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앱 서비스 ‘카나나’를 통해 차량 관리가 보다 빠르고 수월해진다. 카카오는 SK스피드메이트와 카나나 기반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가 참석했다. 양사는 AI를 통한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의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가 지난 5월 출시한 카나나 앱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중이다. 그룹 AI 메이트 &ls 2025-10-30 08:57:57 -
현대자동차, Z세대 소통 아이콘 '르르르' 크라우드 펀딩 개시 현대자동차가 Z세대 커뮤니케이션 채널 '르르르'의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르르'는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2019년 런칭한 SNS 기반의 마케팅 채널이다. 현대차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르르르'의 마스코트를 봉제인형으로 형상화한 '어디라도 함께 데구르르르 키링'과 △3D 볼펜, 애니메이션 노트, 5종 스티커 팩, 미니 파우치 등 필수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 구성된 '책상 위로 데구르르르 세트' 두 가지를 판 2025-10-30 08:54:38 -
현대차,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공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진행됐으며 총 290개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 2025-10-30 08:50:36 -
대한항공, IATA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 갱신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5-10-30 08:38:11 -
삼성E&A, 6800억 규모 美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수주...에너지 신시장 진출 속도↑ 삼성E&A가 창사이래 최초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를 미국에서 수주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신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E&A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EPF(E설계∙조달∙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첫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수주사례다. 계약금액은 약 6800억원(약 4억7500만 달러)이며, 계약 기간은 30개월이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호트 지역에 건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50만톤 2025-10-30 08:37:36 -
경제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외교·경제 성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번 관세 협상이 금융 패키지를 포함한 폭넓은 합의에 이른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경협은 30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번 협상은 양국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달성한 중요한 외교·경제 성과"라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이라는 대원칙을 공유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자동차 부품,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서 한국 기업들이 주요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조건의 관세를 적용받게 2025-10-30 08:32:14 -
LS일렉트릭, 영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미국 하니웰(Honeywell)에 이어 영국 배전반 업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배전반 제조사 일렉시스(Elecsis)와 브리스톨 시(市)에 위치한 일렉시스 본사에서 '영국 데이터센터 향(向) 저압(LV) 배전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렉시스는 2001년 설립된 영 2025-10-30 08:29:01 -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가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30일 새롭게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제공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이제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을 넘어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인터넷은 모바일과 PC 간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지원하는 한편, 삼성패스(Samsung Pass)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의 동기화를 통해 PC에서도 간편한 로그 2025-10-30 08:21:51 -
LG화학, 미래차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사업 진출...독일 자이스와 협력 LG화학이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ZEISS)와 차량용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의 핵심 소재인 '포토폴리머 필름(Photopolymer Film)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용 HWD는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제한된 영역에 단순 정보를 표시하는 데 머물렀다면 HWD는 운전자의 시야 전체를 활용해 넓은 시야각과 높은 몰입감, 디자인 자유도 2025-10-30 08:13:29 -
삼성전기, 3분기 최대 매출 '어닝 서프라이즈'… AI·전장·서버 고른 성장 삼성전기가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로 산업·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서버용 고부가 반도체기판(FC-BGA) 등 주요 제품의 공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4분 2025-10-30 08:06:07 -
[AI 인사이트] "AI로 게임 개발 본질을 다시 묻다" - 크래프톤, 전사적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경쟁력 구축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AI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AI 퍼스트(First)’ 기조를 선언하며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연구를 넘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까지 혁신하는 실행형 AI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의 AI 전략은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를 지향한다. 회사는 약 10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와 대규모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2026년까지 AI 기반 게임 개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2025-10-30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