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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I 기반 보안솔루션'으로 불법 드론 잡는다 에스원은 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법 드론 차단 기술 ‘안티드론 솔루션’이 시장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 감지(RF) 스캐너와 레이더를 결합해 자동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레이더만으로 비행체를 탐지해 정확도가 떨어졌다. 에스원은 드론과 조종기 간 통신 신호를 포착하는 RF 스캐너를 추가해 탐지 성능을 강화했다. RF 스캐너가 통신 신호로 드론 침입을 감지하면 레이더가 위치·속도·방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관제사 개입 없이 2025-11-02 09:00:00 -
"황송합니다"…빙그레, 젠슨 황 '바나나우유 화제'에 100개 쏜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치맥 회동’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황 CEO가 시민들에게 나눠준 바나나맛 우유가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조사 빙그레는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 들어올 때 노 젓겠습니다. 바유(바나나맛 우유) 100개 쏘겟슨. 황송합니다”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문구 중 ‘겟슨’과 ‘황’을 노란색으로 강조해 ‘젠슨 황(Jensen Huang)’을 2025-11-01 15:57:52 -
이노폴리스벤처협회–육군방공학교, 대(對)드론 분야 민·군 협력 MOU 체결 사단법인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는 10월 29일(수), 육군방공학교(학교장 이만희)와 대드론분야 기술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및 대드론 분야를 포함한 신기술 기반의 기업과 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은 △대드론 분야 관련 정보공유 및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대드론 중심의 교육훈련, 연구 및 전투실험 등 인프라 구축 상호협력△세미나, 교육, 2025-11-01 08: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外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 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 장씩 공급하며 AI 팩토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업 한 곳당 4조~5조원을 투자하는 규모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5-10-31 22:00:24 -
젠슨 황, 1박 2일 간 방한 마치고 영국 출국…컵라면 챙겨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박 2일 간 방한 일정을 끝내고 출국했다. 31일 황 CEO는 이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가 후 오후 7시 경주에서 출발해 약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수속을 마친 황 CEO는 오후 8시 45분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용기에는 컵라면 3개가 들어갔다. 한편 황 CEO 전날 3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5-10-31 21:18:53 -
[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장씩 공급하며 AI 팩토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업 한 곳당 4조~5조원을 투자하는 규모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 등 4개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확보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업 소식을 공식화했다. 젠슨 2025-10-31 21:13:23 -
[경주 APEC]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5·6·7도 함께 개발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엄연히 다른 글로벌 기업이지만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있어서 꼭 필요한 기업들"이라며 "둘 중 한 곳만 선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별점을 묻자 "한 곳은 메모리에 집중하고 있고, 다른 한 곳은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두 곳 모두와 성공적인 협업을 하고 2025-10-31 20:21:33 -
젠슨 황, APEC 행사 마치고 영국 간다…전용기 이용 예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젠슨 황은 '2025 APEC CEO 서밋' 참가 등 1박 2일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출국한다. 황 CEO는 전용기를 이용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CE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을 예정대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내년 하반기 루빈을 출시할 것임을 확신한다&quo 2025-10-31 20:18:48 -
젠슨 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필요…내년 신형 GPU 생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필요하다"며 "내년 신형 GPU 생산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CEO는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미디어 Q&A 행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매우 집중돼 있고, 삼성전자는 다양하다"며 "모두 장점이 있고 우리는 두 회사와 협력하고 선택할 필요가 없 2025-10-31 19:05:21 -
SKT, AI CIC 투톱 체제 구축…유경상·정석근 공동 CIC장 선임 SK텔레콤은 지난 9월 출범한 AI CIC(Company in Company) 조직의 공동 CIC장으로 유경상 현 전사전략센터장과 정석근 현 글로벌 퍼스널 AI 에이전트(GPA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급변하는 글로벌 AI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서비스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AI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AI CIC를 신설했다. 이번 공동 CIC장 체제 구축은 전략과 기술 양 측면에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경상 신임 CIC장은 구글 본사 출신으로, SK그룹의 AI 전략 2025-10-31 17:45:20 -
[경주 APEC] 엔비디아, 경주 입성···젠슨 황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AI 생태계 발전시킬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에 있어서 첫 번째 파트너"라며 "향후 파트너십을 엄청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우리의 인공지능(AI) 칩 제조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만들어 왔다"면서 "APEC 계기로 발표한 삼성전자와의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한국의 AI 생태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7:28:16 -
포스코, 美 대형 철강사 지분 인수 검토...관세 정면 돌파 포스코홀딩스가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최대 철강사 중 한 곳인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에 조단위 규모의 대형 투자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이저 철강사 지분 확보를 통해 곧장 현지 시장에 공급할 물량을 확보해 미국의 관세 장벽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30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2025-10-31 17:27:31 -
[컨콜]美 관세 충격, 기아가 더 아팠다..."4분기 반격의 역사 쓸 것"(종합) 기아가 미국 관세 여파로 올 3분기에만 1조2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맏형'인 현대차와 달리 관세 충격을 완화할 금융 계열사가 없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 따라 이르면 11월 1일부터 관세율이 15%로 낮아져 4분기부터는 반등의 서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31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8조6861억원,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 늘었고 2025-10-31 17:08:17 -
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패키징부문에 28년 '동원맨' 윤성노 동원그룹이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윤 신임 대표는 1997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동원건설산업·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지주부문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다. 그는 캔, 페트, 유리병 등 식품 포장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자회사이자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동원기술투자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을 발탁했다. 2025-10-31 16:38:12 -
LG화학, 3분기 영업익 6797억 기록...전년比 38.9%↑ 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7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196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순이익은 4473억원으로 55.8%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2.6%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609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 및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과 비용 절감 2025-10-31 16:36:29 -
현대차·기아, 3Q 영업익 4조원 그쳐...美 관세비용만 3조 달해 국내 1·2위 완성차기업인 현대차·기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25% 관세 여파가 3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다. 현대차·기아가 3분기에 지출한 미국 관세비용만 3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현대차·기아의 실적 발표를 종합하면 올 3분기 양사 통합 매출액은 75조4075억원, 영업이익은 3조99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1% 줄어든 수치다. 합산 영업이익률 2025-10-31 16:32:09 -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개최...2500명 한 자리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지역·업종별 소상공인들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 2025-10-31 16:19:02 -
두산테스나, 신임 대표에 김윤건 선임 두산테스나는 이사회를 통해 김윤건 대표이사(CFO)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윤건 대표는 지난 1991년 두산식품으로 입사한 이래 오비맥주, ㈜두산 등 두산그룹 주요계열사를 거치며 재무, 전략 부문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왔으며, 2022년 두산테스나 대표이사(CFO)로 선임된 바 있다. 2025-10-31 16: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