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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튼튼!"··· 삼성 '다문화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제일기획은 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다문화청소년과 삼성이 함께하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제일기획이 주관한 ‘삼성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 캠프는 삼성의 사회적 책임(CSR)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서울, 경기도, 경남 등 전국 15개 클래스가 운영 중이다. 중국·베트남·카자흐스탄 등 총 15개 국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열린 여름캠프에는 전국 15개 스포츠 클래스에 2025-08-07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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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無할인 유증·무상감자·영구채' 2000억원 자본 확충 티웨이항공이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 방안을 확정하고, 소액주주 보호에 방점을 둔 '무할인' 증자를 추진한다. 티웨이항공은 7일 이사회에서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상감자 △영구채 발행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본확충에는 대명소노그룹이 할인 없는 시가 기준으로 1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통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시가 대비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돼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2025-08-07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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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61억원… 전년比 47.7%↓ 웹젠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웹젠은 지난 2분기 매출 39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8.6%, 47.7%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51.6%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431.4% 증가했다. 1분기에 반영된 일시적인 법률비용이 해소되며 수익성이 일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806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3%, 49.4% 감소했다. 웹젠은 실적 부진 2025-08-07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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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기상 악화·고정비 부담에 2분기 영업익 8.9%↓ BGF리테일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94억원, 매출 2조29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 감소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5.4% 감소했으며, 매출은 4조3066억원으로 3.6% 늘었다. BGF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다, 낮은 기온과 주말 우천 증가 등 비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객수 감소로 이어지며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2025-08-07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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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분기 영업이익 776억원… 전년比 57.9% 증가 LIG넥스원은 올해 2분기 매출 9454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3%, 57.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0.3% 증가한 1006억원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TMMR' 등 다방면에서 양산사업이 본격화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수주잔고는 전분기(22조8851억원) 대비 2.5% 증가한 23조4665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투자도 지속하고 2025-08-07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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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헤어, '그로브준오' 론칭...프리미엄 웰니스 사업 본격화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프리미엄 헤드스파 전문 브랜드 ‘그로브준오(GROVE JUNO)’를 공식 론칭했다. 그로브준오는 단순한 외면의 아름다움을 넘어 감정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까지 어우르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최근 고객의 니즈가 ‘회복’과 ‘감정 관리’로 확장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특히, 한국의 헤드스파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고객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첫 매 2025-08-07 1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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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분기 영업익 251억원...전년比 19.6%↓ SK케미칼이 2분기 매출액은 3840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19.6% 줄었다. SK케미칼 측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에코젠(ECOZEN) 등 주력 제품판매 증대를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7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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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내수·지역경제 회복 위한 적절한 조치"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이 7일 정부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7일 "침체된 소비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내수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라며 "비수도권 도시와의 자매결연, 대규모 국내 관광 및 소비 행사, 지방 소비 촉진 문화쿠폰 등이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전국 상의와 함께 2025-08-07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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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현대제철·동아오츠카와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현대로템이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건강보호를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당진제철소 내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현장,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충 정취를 한 뒤 근무 현장을 살폈다. 3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예방활동을 공 2025-08-07 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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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커 무비자 허용…면세점 '반등 특수' 기대감 커진다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에 대해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면세업계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그간 침체를 겪었던 업황이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반등할 수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다. 면세업계는 차츰 회복되던 방한 관광 수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6841명으로 지난해보다 13.9%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2025-08-0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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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공족'에 칼 빼들었다… 멀티탭·프린터 OUT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매장에서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전날 전국 매장에 고객들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공지했다. 또 관련 안내문을 비치, 이 같은 행위를 하는 고객에게 매장 파트너(직원)가 직접 알리도록 했다. 이는 최근 일부 고객이 스타벅스 매장 콘센트에 멀티탭을 연결,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다른 고객들의 민원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또 스타벅스 2025-08-07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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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재단 '꽃과어린왕자', 초등생 대상 친환경 체험 교육 진행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 '꽃과어린왕자'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제9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 지열 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고효율 설계 요소를 직접 탐구하며 친환경 건축의 실제를 체험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 2025-08-07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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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 성장세 이어가…모바일 거래 47%↑ CJ ENM이 올해 2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다만 커머스 부문에서는 모바일 기반 거래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성과를 냈다. 커머스 부문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상반기 기준 전년보다 47.1% 급증했다. CJ ENM은 "유튜브와 2025-08-07 14: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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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민생경제 회복 마중물 기대"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이 "정부의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은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으로 모처럼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적으 참여하는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중심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개최, 숙박·미술·공연 등 문화소비쿠폰 지급, 방한 2025-08-07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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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로 혁신 선도··· "국가 경쟁력 상징"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인 'K-디스플레이 2025'가 7일,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14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582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OLED 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세계 1위를 내준 적이 없다"며 "우리 산업의 자부심이자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 2025-08-07 1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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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역주행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외부 IP 협업 통했다 게임사들이 자사 대표 지적재산(IP)과 외부 IP의 협업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 신작 흥행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 기존 IP 수명을 연장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 내기 위한 조치다. 협업 후 IP 인지도가 올라가고 매출이 급증하는 등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2분기에만 약 135억원 수준의 매출을 벌었다. 재작년 6월 출시 후 최고치였던 같은 해 3분기 매출(105억원)보다 29%가량 늘었다. 직전 최저치인 2023년 4분기(약 40억원)와 비교하면 3배 2025-08-07 1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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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지방 살리기 활성화 방안', 경제 성장 제고 도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7일 경총은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나 국내 관광업계에 활기를 더욱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해 우리 경제 성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총은 연차휴가 사용 촉진, 국내 여행 장려 등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대책이 산업 현장에 확산돼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소통, 협력해 나갈 것 2025-08-07 1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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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협력 강화… 아·태 수출기지 구축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안두릴은 이날 미국 상무부 산하 상업서비스국이 주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주관한 안두릴 한국 지사 공식 출범 행사에서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한항공과 안두릴은 올해 4월 무인 항공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 공동 개발 △안 2025-08-07 14: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