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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회장 "글로벌 혁신 동맹으로 조선업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어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정 회장은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5-10-27 10:03 -
MASGA 앞장서는 정기선...HD현대-헌팅턴, 美군수지원함 건조 착수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건조에 착수하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다. 양사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내 조선소 인수에도 나서는 등 미국 내 조선업 부활을 위한 행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AP 2025-10-26 14:38 -
HD현대, 총 80명 임원 승진…12월 사장단 전략회의 HD현대는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총 80명이 승진·발령됐다.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며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2025-10-24 17:12 -
삼성重,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나선다 삼성중공업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선업 특화 로봇' 개발에 본격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로봇 전문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탑재 용접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자체적으로 축적한 용접로봇 운영 데이터와 실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하드웨어 개발과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우선 로봇을 경량 2025-10-24 09:55 -
삼성重,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베트남서 건조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 달러를 수주에 성공했으며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러 중 45억 달러(78%)를 수주했다. 해양 부문은 7억 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 2025-10-24 09:50 -
장인화 회장, '밴플리트賞' 수상 영예..."韓·美 경제 협력 공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포스코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장 회장이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이해 증진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1957년 설립된 친선 비영리단체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 2025-10-24 08:38 -
동국제강, 22일 근로자 사망사고..."깊은 애도와 사과...수사기관 조사 협력할 것" 동국제강이 지난 22일 포항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23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최삼영 대표이사 사과문을 내고 "불행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13시 4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에서 근로자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5-10-23 17:53 -
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전년比 99% 증가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수치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문의 매출 급증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올해 누적 매출은 7조8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해 매출은 당초 목표로 제시한 2025-10-23 15:55 -
삼성重, 삼성전자와 XR 기술협력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 삼성중공업이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낸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와 'XR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2일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XR' 쇼케이스 행사에서 XR 기술이 선박 검사에 활용되는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갤럭시 XR을 장착한 작업자가 3D로 구현된 LNG 운반선의 엔진을 패스스루(Passthrough),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검사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XR 기술개발 협력 MOU는 삼성중공업이 자 2025-10-22 15:55 -
HD현대미포, 규제 특례로 'LCO₂운반선' 수주경쟁력 높인다 HD현대미포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미포는 최근 규제 샌드박스로 신청한 '탱크로리를 활용한 선박으로의 액화이산화탄소 충전' 안건이 산업통상부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월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상 차량에 고정된 탱크는 고압가스 충전·저장 설비로 분류되지 않지만,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탱크로리를 활용한 화물창 충전이 예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2025-10-22 14:50 -
포스코그룹, 청년 일자리 위해 1000억 규모 '벤처펀드' 출범 포스코그룹은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등 지자체, 금융기관이 함께 결성한 총 1011억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다.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경북 지역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포스코그룹은 펀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펀드 결성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2025-10-22 09:49 -
정기선 HD현대 회장, APEC서 '글로벌 조선업 미래 항로' 제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서 글로벌 조선업의 미래 항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HD현대는 21일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정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첫 번째 기업으 2025-10-21 10:19 -
삼성重, 코마린 2025서 첨단 디지털솔루션 선봬 삼성중공업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코마린 2025'에 참가해 선박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코마린은 한국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SMM(독일), 노르쉬핑(노르웨이), MARINTEC(중국)과 함께 세계 주요 전시회로 꼽힌다. 행사 첫 날 삼성중공업은 일본 NK 선급으로부터 자율항해 시스템 'SAS'의 TQ(Technology Qualification)를 받는다. TQ는 새로운 혁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 2025-10-21 10:08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노동자 사망사고 공식 사과 한화오션이 17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 속히 신고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회사는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 2025-10-17 16:20 -
마스가 핵심 필리조선소·한화쉬핑 타격한 中...그룹 전체로 불똥 튈까 '전전긍긍' 미·중 갈등의 불똥이 한화오션 산하 5개 조선·해운 계열사로 튄 가운데 한화그룹이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국 내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당장 후판·선강 등 함선과 상선 건조를 위한 원자재 조달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중국의 제재가 추후 한화오션 등 모회사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만큼 그룹 차원에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한화쉬핑과 한화필리조선소를 필두로 2025-10-14 18:00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총회서 '안전한 일터' 강조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 세계 철강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포스코그룹, 타타스틸, 일본제철 등 글로벌 철강 대표기업 최고경영자(CEO) 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 회장은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요 철강사 대표들과 △세계철강협회 안전보건방침 △기후대응 전략 및 탈탄소 전환 △탄소 배출량 할당 방식 국제 표준화 △차세대 철강 2025-10-14 11:05 -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인재 채용 나서...설계 인력 대규모 확충 HD현대중공업이 한국 방위산업을 이끌어갈 특수선 분야 미래 인재 영입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26일까지 '특수선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월 공식 출범을 추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 확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모집 분야는 설계·생산관리·영업·기획/지원 등 4개 분야다. 경력 3년 이상인 주니어급부터 경력 10년 이상에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급까지 다양한 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열린 채용'으로 진행하는 게 2025-10-12 10:58 -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 인사 조문 이어져…10일 오전 영결식 '비철금속 업계 거목' 고(故) 최창걸 명예회장이 지난 6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장례 이틀째인 8일에도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고려아연은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등이 조문했다. 앞서 전날에는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과 김성태 손기정기념재단 이사장,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빈소를 찾은 바 있다. 재계에서는 허준홍 삼양통상 2025-10-08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