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 1분기 영업익 6247억…SK온 영업손실 3315억
    SK이노 1분기 영업익 6247억…SK온 영업손실 3315억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의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화학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5% 줄고, 영업이익은 760.3%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
    • 2024-04-29
    • 09:22:11
  • [속보]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전년비 66.6% 증가
  •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기아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환경과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 중 하나로, 환경·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에게 멘토링 및 아이디어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지원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15팀에 △
    • 2024-04-29
    • 08:49:35
  • 엡손, MSCI ESG 평가 최고 등급 AAA 획득
    엡손, MSCI ESG 평가 최고 등급 'AAA' 획득
    엡손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수다. 평가 등급은 상위 AAA부터 하위 CCC까지 7단계로, 엡손이 평가에 처음 편입된 1999년 이후,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엡손은 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급망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표준 충족 △기업 지배구조
    • 2024-04-29
    • 08:49:23
  •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서 글로벌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 대회 응원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서 '글로벌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 대회' 응원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응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해 참가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고자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 2024-04-29
    • 08:28:59
  • 삼성전자, 중국 청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개최
    삼성전자, 중국 청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각) 중국 청두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T1 선수단과 함께 현지 게임 관련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오디세이 팬 등 총 15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T1 선수단과 일문일답, 오디세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게임에 진심인 중국 오디세이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고 최고 성능의 삼
    • 2024-04-29
    • 08:28:47
  • LG화학,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독일 베바스토와 수주계약
    LG화학,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 진출...독일 베바스토와 수주계약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 베바스토(Webasto)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한다. 세계 100대 전장 부품 회사인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고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필름 거래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
    • 2024-04-29
    • 08:10:00
  • SK온·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공장 인근 고속도로 나들목 개통식...지역사회 소통 활발
    SK온·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공장 인근 고속도로 나들목 개통식...지역사회 소통 활발
    SK온이 포드와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근 인프라를 확충과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블루오벌SK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최근 미국 켄터키주 하딘 카운티에 위치한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인근에서 고속도로 나들목(IC) 공식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마이클 애덤스 블루오벌SK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애덤스 CEO는 "신규 IC는 글렌데일과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부지를 더 쉽고 안전하게 방문하
    • 2024-04-29
    • 08:04:43
  • 한경협 기업 60.6%, 22대 국회 중점 추진 과제는 경제활력 회복
    한경협 "기업 60.6%, 22대 국회 중점 추진 과제는 '경제활력 회복'"
    한국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의 기업이 제22대 국회 중점 과제로 '경제활력 회복'을 꼽았다. 주요 대책으로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 등을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29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22대 국회 입법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6%는 22대 국회 중점 추진과제를 '경제활력 회복'으로 답했다. 이어 △정치개혁(14.7%) △사회통합(11.8%) △복지·문
    • 2024-04-29
    • 06:00:00
  • 코트라, 한국·체코 수소산업 협력 발판 마련나서
    코트라, 한국·체코 수소산업 협력 발판 마련나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한국과 체코의 수소산업 협력 기반을 다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2024 한-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양국 간 수소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과 상담회에는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양국의 정부기관 관계자와 대표 수소기업 64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수소생산·포집·저장 설비 제조기
    • 2024-04-29
    • 06:00:00
  • 中 석유제품 디플레이션 수출...韓 정유·석유화학 더 큰 부담으로
    中 석유제품 디플레이션 수출...韓 정유·석유화학 더 큰 부담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요소가 국제유가 상승과 원유 공급망 우려로 이어졌음에도, 글로벌 석유제품의 수익성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이란산의 저렴한 원유를 기반으로 박리다매(薄利多賣) 전략을 펴면서다. 중국은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손잡고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 조성에 나섰는데, 이는 장기 침체에 빠진 국내 석유화학 기업에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전망이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휘발유 수출량은 전월 대비 58%가 증가했다. 경유는 2배가
    • 2024-04-29
    • 05:00:00
  • [종합] 中 깜짝 방문 머스크 당국과 완전자율주행 SW 논의
    [종합] 中 깜짝 방문 머스크 "당국과 완전자율주행 SW 논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8일 중국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 중국 관영 매체 CCTV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오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쑹훙빈 CCPIT 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리 총리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문을 연 2019년 당시 상하이 당서기로 머스크 CEO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리 총리는 이날 "테슬라의 중국 내 발전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성공
    • 2024-04-28
    • 22:18:38
  • 인맥경영 속도 이재용, 해결사 역할 자처… 뉴삼성 날갯짓
    '인맥경영' 속도 이재용, '해결사' 역할 자처… '뉴삼성' 날갯짓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본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핵심 사업을 키우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수년 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리스크도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삼성의 경영시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피터 베닝크 ASML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 이어 ASML의 공급사 자이스(ZEISS)의 칼 람프레히트 CEO 등을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의 이 같은 '인맥 경영'
    • 2024-04-28
    • 18:00:00
  • K배터리 적자인데…중국 배터리는 훨훨
    K배터리 적자인데…중국 배터리는 '훨훨'
    올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이 어닝쇼크(실적부진)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미국의 강력한 대중 규제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수직 계열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매망 강화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2% 감소했다. 매출은 6조12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고 순이익은 2121억원으로 62.3% 줄었다. 다만 이는 미국 인플
    • 2024-04-28
    • 18:00:00
  • 3고 시대 위기 타개… 이재용·최태원·정의선 글로벌 보폭 잰걸음
    '3고 시대' 위기 타개… 이재용·최태원·정의선 글로벌 보폭 잰걸음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들에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그룹 총수들이 해외 현장과 고객사들을 직접 만나며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은 이달 해외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고객사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이재용 회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ASML 극자외선(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자이스(ZEISS)
    • 2024-04-28
    • 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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