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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크·더알파넷, 日 전기차 충전 사업 2000억 규모 펀드 유치 시작 시험기 제작 및 제어장비 제조, 무선충전 시스템 제작 기업 코르테크가 일본 전기차 충전 사업 펀드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 펀드 유치는 일본 파킹시스템 비즈니스 컨소시엄 멤버들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코르테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투자금 유치를 시작했다. 이번 방한에는 카네마츠 카츠히토, 카나야 겐키, 니시쿠치 쇼타 등 일본 현지 유수의 주차장 건설 및 운영 회사들이 참여했다. 실사 현장으로는 서울대공원 주차 현장, 서울
- 2023-09-08
- 15: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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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싱가포르에 '테크 허브' 개설…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볼보자동차가 싱가포르에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하고 기술과 개발 역량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크 허브 개설은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고 새로운 혁신 기술의 리더가 되겠다는 계획에 따른 조치다.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올해 폴란드 크라쿠프와 싱가포르에까지 테크 허브를 개설했다. 싱가포르 테크 허브는 데이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볼보자동차의 핵심 전략 영역인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공
- 2023-09-08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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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아태지역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 LS마린솔루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LS마린솔루션은 연간 약 130억원의 고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는 작년 매출 428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지보수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19개 시스템으로, 총 연장 길이가 약 8만5000km에 이른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230개 이상의 해저 케이블 시스템이 200여 국가에 연결되어 운용되고 있다. 각국의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아시아태평양을
- 2023-09-08
-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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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상품성 개선 '2024 토레스' 출시 KG 모빌리티가 오는 11일 간판 차종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4 토레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24 토레스는 기존 T5 트림에 옵션으로 운영됐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빗물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고 가격을 55만원 내렸다. 상위 트림인 T7은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 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등을 기본 적용하면서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최대 1
- 2023-09-08
-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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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신한벽지,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KCC신한벽지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KCC신한벽지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7만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벽지 부문 1위에 선정,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투표나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l
- 2023-09-08
- 1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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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수소·배터리 협력 확대 한국이 호주 산업계와 탈탄소 전환을 위한 경제 협력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열어 첨단기술 연구개발(R&D), 핵심 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한국과 호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호주 경협위는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력 플랫폼으로 이날 열린 회의는 전경련과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회의에는 양국 경협위원
- 2023-09-08
-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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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 한화 '미래우주기술' 연구원 CTO로 합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한화 우주 사업의 기초연구를 담당하는 '미래우주기초기술연구원'(가칭)의 최고기술경영자·원장(CTO)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 전 원장은 항우연의 창립멤버이자 2014~2017년 10대 원장을 지낸 대한민국 우주개발 1세대다. 30여년간 연구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제시한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착륙' 로드맵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
- 2023-09-08
-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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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인니 배터리셀 합작공장 첫 방문…양산준비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에서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을 만나 현지 전동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했다. 정 회장의 인도네시아 공장 현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올해 6월 완공됐으며 시험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을 양산하게 된다. 합작공장에
- 2023-09-08
-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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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13~14일 부분파업 예고···임금협상 난항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의 추가 임금제시안을 거부하고 오는 13일과 14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21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사측은 교섭에서 기본급 10만6000원 인상, 성과금 350%+850만원 지급 등을 담을 2차 임금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 2023-09-08
-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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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전제품 부문 평가 점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업은 업종과 관계 없이 전체 기업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만 부여된다. 또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이 최고상인 '베스트 CEO'상을,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의 윤동인 대표가 '베스트 CCO'상을 받게 된다. 콜센터품질지수는 한국
- 2023-09-08
-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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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신흥국 무역에 주목···맞춤형 마케팅 지원 필요 중국 등 기존 거래 상대와 무역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기업이 신흥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정부 등에서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해외 비즈니스 수요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해외 진출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6개사의 응답을 보고서에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중점 수요는
- 2023-09-08
-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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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한울 2호기 운영 의결…6개월간 시운전 거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일 경북 울진군 북면에 건설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대해 최종 운영 허가를 내렸다. 현 정부 들어 첫 번째 원전 운영허가다. 원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 운영 허가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원안위가 지난 7월 28일 제180회 전체회의에서 신한울 2호기 운영 허가 관련 첫 보고를 받으며 공식적인 논의에 착수한 지 41일 만이다. 신한울 2호기는 2011년 12월 건설허가를 받고 착공해 지난해 8월 완공된 발
- 2023-09-07
-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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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GGF] "AI가 사람에 이롭도록 한국이 혁신 이끌어야" "사람이 말보다 빨리 달릴 수 없지만, 그 위에 안장을 얹어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사람들에게 이롭게 쓰일 수 있도록 혁신의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AI의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앞으로 발전할 AI에 의한 사회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기존 인류와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를 혁신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날에 이어 7일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
- 2023-09-07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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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GGF]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 "AI 위성영상, 경제·금융·국방 분야 활용도 높아질 것" "인공위성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AI는 인공위성이 수집한 영상을 고품질로 전환하거나 영상 분석에 도움을 주면서 국방 안보, 경제, 금융, 기후 예측, 재난 재해 예측 등 분야에 새 동력이 되고 있다. 향후 진보된 생성형 AI가 적용된 위성영상 기술이 개발되면 분쟁 지역이나 규모가 큰 국가 단위 모니터링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7일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3 GGGF)'에서 &
- 2023-09-07
- 15: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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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GGF] 윤용진 카이스트 교수 "AI 드론 개발 없이 K방산 경쟁력 갖기 어려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한 세계 각국은 새로운 미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AI 드론(무인기) 등이 실제 전장에서 활약하며 더 강력한 무기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래식 무기 기술에 집중해 온 한국이 AI 드론 개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윤용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7일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3 GGGF)'에서 '초격차 방위산업을 위한 AI 첨단 드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quo
- 2023-09-07
- 15: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