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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KF-21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919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1월30일까지다. 전자광학 표적획득추적장비(EO TGP) 일명 타게팅 포드는 전투기 하부에 탑재돼 지상의 표적에 대해 주∙야간으로 탐지∙추적하고, 정밀 조준하는 최첨단 전투기의 핵심 임무 장비다. 미국·프랑스와 같이 일부 선진국만 개발에 성공했을 만큼 고난이도 기술을 요해 전자광 2026-04-20 17:21 -
[오주석의 이심戰심] 3000만원 드론이 바꾼 현대전…한국산 '요격체계' 뜬다 드론이 현대전의 공식을 뒤흔들고 있다. 수천만원에 불과한 자폭 드론 공격에 최첨단 방어체계가 무력화되면서 각국은 드론 전력 확대와 함께 요격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주요 방산 기업들 역시 대드론 방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 ◆드론, 변수로 떠오르다 미국·이스라엘-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폭 드론은 적의 핵심 타격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장에서 이란의 3000만원 상당의 샤헤드 드론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등을 파괴하며 전세계에 성능을 입증했다. 국가 2026-04-20 16:49 -
LIG D&A,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6' 참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20~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로, 1988년부터 40년 가까이 개최되고 있다. LIG D&A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LIG D&A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 2026-04-20 14:34 -
현대로템, 신용등급 AA 상향..."철도, 방산 안정적 사업 다각화" 현대로템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로 수익 구조가 개선되고 방산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결과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AA 등급은 10개의 신용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 최 2026-04-20 09:35 -
현대위아 방산부문 현대로템 매각 다음달 결론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로템에 방위산업 부문 매각을 검토한다.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7월 공작기계사업의 매각 및 분사 절차를 완료한 지 9개월 만에 추가 구조 개편으로 해석된다. 현대위아 방산 부문은 1976년 현대위아 설립 때부터 이어진 모태 사업이다. 최근 K9 자주포와 K2 전차 포신, 군용 박격포 매출은 최근 2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5%에서 2026-04-16 09:08 -
[K-방산 맞수 등장] 한화 스포트라이트 속 현대차 도광양회…軍 무인차 진검승부 무인 전장 체계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며 K-방산 주도권을 둘러싼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방산 강자로 주목받아 온 한화에 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조용히 존재감을 키우며 군 무인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군 현대화 사업 '아미타이거(Army Tiger) 4.0'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육군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에서 양사의 첫 진검승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정부·산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군의 무인 전장 체계 전환에 대응하며 관련 2026-04-16 05:00 -
[K-방산 맞수 등장] 지상 경쟁서 시작된 자존심 싸움…하늘 넘어 우주까지 확대 러시아 월드컵이 열린 2018년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용 다목적 무인차량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육군이 신속획득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 무인차량(38억원) 사업에서 두 업체 모두 기술 평가를 통과했지만 2020년 본입찰 당시 나란히 0원을 써내 화제가 됐다. 납품 실적을 쌓기 위해 사실상 공짜 제작을 선언한 것이다. 결국 방위사업청은 전자추첨 방식, 이른바 '가위바위보'로 낙찰자를 선정했다. 결과적으로 현대로템이 사업자로 선정돼 HR-셰르파 2대를 신속 납품했다. 한동안 잠잠하 2026-04-16 05:0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ATO 대사단 초청 전략 대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대사단과 안보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4일 NATO 동맹국 30개국 대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화-주NATO 대사단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방산 역량과 NATO와의 협력 비전이 공유됐다. 주력 수출 무기인 K9 자주포,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와 함께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차량(UGV), 무인기 및 위성 등 현대전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2026-04-15 08:21 -
"총 10조원"… 美 해군 훈련기 수주전 본격화…KAI '본게임' 시작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미 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이 본입찰 단계에 들어섰다. 총 10조원 규모 사업 접수가 시작되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 계열 항공기가 미국 시장 진입 분기점을 맞았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차세대 고등훈련기(UJTS) 사업이 최근 정보제공요청서(RFI) 단계에서 입찰제안요청서(RFP) 단계로 전환됐다. 2020년 RFI가 처음 방행 된 이후 약 6년만이다. RFP 전환은 발주처가 요구 조건을 확정하고 기업들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는 절차다. 시장조사를 넘어 실제 수주 경 2026-04-10 18:00 -
KAI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발대식' 실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9일 사천시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사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으로 실시하는 모기업과와 협력사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이다. 발대식에는 KAI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문희찬 안전실장 외 사내외 협력사 51개사의 대표 및 안전보건책임자가 2026-04-10 10:46 -
한화에어로, 핀란드 K9 자주포 2차 수출...9400억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을 이뤄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란드는 터키, 폴란드에 이어 나토(NATO) 내에서 세 번째로 200문 이상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 4600만 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이행보증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계약식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신분제 2026-04-10 08:37 -
한화에어로, 이번 수출 '잭팟'은 K9...현지 경쟁력으로 유럽 '홀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을 확정 지었다. 2017년 핀란드가 K9 자주포를 처음 도입해 운용한 뒤 추가 수출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국산 무기가 까다로운 북유럽 시장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는 안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를 5%까지 늘릴 예정이어서 향후 'K-방산' 주요 수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방위사업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 2026-04-09 20:30 -
한화에어로 "풍산 방산부문 인수 검토 중단"…풍산 "매각 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일 풍산의 방산 부문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는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풍산 방산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는 중단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화에어로는 풍산의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은 소구경탄에서 대구경에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 2026-04-09 17:3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남미 방산 시장 정조준...스페인 인드라그룹과 MOU 유럽·중동 등에서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남미 지상 방산 시장도 정조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FIDAE 2026'에서 스페인 방산 기업 인드라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드라그룹은 46개국에 거점을 두고 140여 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유럽 대표 방산 기업이다. 지상 무기체계의 통신·지휘통제(C2)·상황인식 등 임무체계 분야에서 2026-04-09 16:46 -
[오주석의 이심戰심] "특명 美을 뚫어라"…韓 방산 북미 공략 가속 '천조국'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국내 방산 기업들의 노크가 잇따르고 있다. 법인을 설립하거나 현지 기업을 인수하는 등 미국 진출 의지를 보인다. 미국 시장을 뚫을 경우 계약 이상의 후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미국 정부가 대규모 국방 예산 집행을 예고한 만큼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더 커진 美 방산시장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을 국방비 1조5000억달러(약 2264조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도 국방비 예산보다 약 40% 증가한 규모다. 이란과의 전쟁 2026-04-08 15:09 -
LIG D&A, 미국 현지법인 'LIG Defense U.S. Inc.' 설립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가 사명 변경 후 미국에 첫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미국 해군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내 거점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IG D&A는 미국 현지법인 'LIG Defense U.S. Inc.(이하 LIG U.S.)'를 설립하고, 미 태평양 함대 수상전력사령관을 역임한 리치 브라운 미 예비역 해군 중장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LIG U.S.는 미국 내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교류 등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인 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 2026-04-08 09:38 -
"칠레 시장 공략 본격화"…한화,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첫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중남미 방산 시장에 육·해·공·우주 통합 방위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 방산 3사는 7일~12일(현지 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FIDAE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과 K9 자주포,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및 장보고 잠수함 등 주력 방산 무기를 중남미 지역에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칠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 2026-04-0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