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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300명 이상 감원 계획…전체 직원의 3~5%"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연례 성과 검토 과정에서 전체 직원의 3~5%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골드만삭스 전체 직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총 4만6500명으로, 이번 감원 조치로 1395명 이상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번 감원은 올해 봄에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9월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이번 계획보다 적은 수의 인원을 감원했다. 골드만삭스는 다양한 성과 지표에 기반해 매년 직원의 2025-03-05 1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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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韓·日 참여 희망…수조 달러 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가스관) 사업에 한국과 일본 등 국가들이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전 백악관이 공개한 연설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의 엄청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일본과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여기에 수조 달러를 쓸 것&q 2025-03-05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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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일본 등 참여 희망…수조달러 투자" 2025-03-05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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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선박 입항수수료 부과…美 조선업 지원 행정명령 준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조선 산업을 되살리고 중국의 세계 해양산업 지배력을 약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정 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확보한 행정명령 초안 요약본에 따르면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이 미국에 입항하거나 미국 항만에서 중국산 크레인을 사용하면 수수료를 부과하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새로운 사무국을 신설해 국내 해양 산업을 강화하는 등의 18개 조치가 담겼다. 원자력 추진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소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 2025-03-05 10: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