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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車 관세 50% 인상 예고에 "美 자동차업계도 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에 대한 관세를 내년부터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캐나다 자동차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캐나다 업계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공급망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캐나다 업체뿐 아니라 미국 자동차업체의 생산과 경쟁력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일본·독일 등 경쟁국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2026-08-25 15:11 -
[종합] 美, 이란 경제 고립 작전 본격화…중국이 최대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겨냥한 2차 제재 범위를 확대하며 대이란 경제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미국은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이란과의 경제적 관계를 끊으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지만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 등 주요 교역국에 대한 직접 제재는 일단 피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의 경제적 고립을 목표로 한 '경제적 고립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 2026-08-25 14:12 -
비트코인, 3개월여 만에 8만달러 회복…달러 약세에 규제 완화 기대까지 '겹호재'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여 만에 8만달러(약 1억1077만원)를 돌파했다. 미국의 재정 우려와 국채 바이백 등으로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과 비트코인 등 대안자산을 사들이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되살아난 데다,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와 현물 비트코인 ETF의 대규모 자금 유입까지 이어지면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5일 오후 1시2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93% 오른 8만24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장중에는 8만1257 2026-08-25 13:31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약세에 S&P500·나스닥 하락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 약세가 미국 국채금리 하락 효과를 상쇄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51포인트(0.28%) 내린 7652.86, 나스닥지수는 200.26포인트(0.77%) 하락한 2만5980.19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CNBC는 반도체주 약세가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엔 2026-08-25 06:57 -
美, 이란 경제 '왕따' 작전…제3국에도 제재 경고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 등을 겨냥해 2차 제재를 확대하며 대(對)이란 경제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디지털 자산, 기술, 금, 항공, 해운 등 이란 경제 전반의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6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압박에 이어 경제 제재의 강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경제적 고립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2026-08-25 06:36 -
'취임 후 첫 잭슨홀' 워시, 분명한 메시지 없으면 미국채 매도 악화 전망 최근 미국채 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열리는 잭슨홀 경제 정책 심포지엄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메시지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워시 의장이 미국채 금리 상승과 관련해 분명한 메시지를 내놓지 못한다면 미국채 매도세가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주최로 열리는 올해 잭슨홀 심포지엄은 '금융 혁신: 결제와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5월 2026-08-24 16:56 -
엔비디아 실적에 美 증시 촉각…'AI 투자 과열' 우려 잠재울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관련주를 비롯한 미국 증시 향방은 물론, 미국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특히 시장은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놓을지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기준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은 920억 달러(약 127조2176억원), 주당순이익(EPS)은 2.09달러로 예상된다. 전망대로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2026-08-24 15:46 -
美, 엔화 공동개입 조건으로 BOJ '신속한 금리 인상' 요구 미국이 지난달 말 실시한 미·일 공동 엔화 매수 개입의 조건으로 일본은행(BOJ)에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화 약세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6개월에 한 번꼴이던 BOJ의 금리 인상 간격도 짧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추가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복수의 BOJ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올라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수 있 2026-08-24 13:48 -
이란 안보 수장, 美 경제 제재 예고에 맞불 "걸프 원유 한 방울도 수출 안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이란을 상대로 대대적 경제 제재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신임 최고국가안보회의 의장은 걸프(페르시아만) 지역에서 한 방울의 원유도 수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이란 내 강경파로 평가받고 있는 모흐센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경제 전쟁이 계속되면 호르무즈 해협이든 아니면 페르시아만 내 다른 곳을 통해서든 단 한 방울의 원유도 수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은 어떤 2026-08-24 10:12 -
YMTC, IPO로 6조8000억원 조달 계획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창장춘추(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330억 위안(약 6조8000억원) 조달에 나선다. D램 분야 창신커지(CXMT)에 이어 낸드 분야 대표주자인 YMTC까지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해온 메모리 시장 구도에 중국 업체의 도전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YMTC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CCSH 코퍼레이션)가 낸 과창판(과학기술주 전용 시장) 상장 신청서가 전날 거래소에 접수됐다. 회사 측은 조달 자금 2026-08-22 18:51 -
"삼성, 올해 애플 제치고 4년 만에 스마트폰 왕좌 탈환 전망" 올해 삼성전자가 4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기술 전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메모리 공급 부족 및 그에 따른 가격 인상 여파에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삼성은 고도화된 공급망과 성숙한 유통망을 앞세워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0.8% 증가라는 괄목할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애플에게 내준 스마트폰 시장 1위 2026-08-21 15:05 -
日 개인·기업 '탈엔화' 가속… 외화예금 증가폭 역대 최대 만성적 엔저 속에 일본의 가계와 기업이 엔화 자산을 외화로 분산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올해 4~6월 외화예금 증가액은 외화예금이 전면 자유화된 1998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국내 은행의 외화예금 4~6월 평균 잔액은 약 26조1000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다. 달러 강세로 엔화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을 빼도 유입 규모가 컸다. 증가액 3조9772억엔은 2025년도 일본 무역적자(1조7000억엔)의 2026-08-21 13:28 -
트럼프, '우주 수송 황금시대' 선언…2030년까지 연 1천회 로켓 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주 수송의 황금시대'를 선언하고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로켓 발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국 등 경쟁국에 위협받고 있는 우주 패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주 수송 분야에서 미국의 선도적 입지 재활성화를 위한 국가안보 대통령 각서(NSPM)에 서명했다. 해당 각서는 2030년까지 매년 1000회 이상의 로켓 발사 및 재진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178회) 대비 2026-08-21 10:39 -
"앤트로픽 IPO 규모, '사상 최대' 스페이스X 상회 전망" 인공지능(AI) '클로드' 개발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그 규모가 종전 사상 최대 IPO를 기록한 스페이스X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르면 이달 말 IPO 신청 서류를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AI 붐의 수혜를 노리는 투자자들로부터 압도적인 투자 수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앤트로픽은 구체적인 IPO 규모를 논의 중인 가운데 최근 크리슈나 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제시한 2026-08-21 08:10 -
[뉴욕증시 마감] 월마트·미국채·유가 등 겹악재에 하락…다우 1.3%↓ 20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월마트 실적 부진과 미국채 금리 상승, 유가 상승 등의 겹악재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32% 내린 5만2759.21로 장을 마쳤고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역시 각각 0.87%, 1% 내린 7641.16, 2만6067.17에 마감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 주요 유통업체 월마트가 판매 둔화 우려에 9.2%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홈디포, 아마존 등 주요 유통 관련주들이 대거 약세를 보였다. 이에 2026-08-21 06:36 -
글로벌 은행, SK하이닉스 레버리지 베팅 비용 인하…AI주 급락 영향 글로벌 은행들이 SK하이닉스 주가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적용하는 스와프 거래 비용을 최근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 글로벌 은행들은 최근 스와프를 통해 SK하이닉스 국내 주식에 투자하려는 고객에게 담보부 익일물 금리(SOFR)에 약 150~300bp(1bp=0.01%포인트)를 더한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일부 은행이 신규 스와프 거래나 계약 갱신을 원하는 고객에게 SOFR에 1000bp 2026-08-20 14:56 -
40조달러 美 부채에 장기금리 급등…'부채 악순환' 경고음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부채 급증세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재정적자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19일(현지시각) 기준 40조470억 달러(약 5경5645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국가부채가 30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로, 불과 4년7개월 만에 10조 달러가 추가된 셈이다.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임기를 시작할 당시 약 19조9500억 달러였던 국가부채는 10년이 채 되지 않아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2026-08-20 14:46 -
美·캐나다, 관세 협상 막바지…철강 25%·자동차 15%로 인하 논의 미국과 캐나다가 타결을 추진 중인 무역합의에 따라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과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대폭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양국의 잠정 합의안에 일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현행 50%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모든 품목에 일률적으로 25% 관세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철강·알루미늄이 포함된 일부 파생제품에는 다른 관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양국은 관세 면제 대상과 적용 범 2026-08-2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