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공격…국제유가 2% 전후 급등 출발
    트럼프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공격"…국제유가 2% 전후 급등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화요일 저녁까지 열라고 압박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이번주 장을 시작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 차질 위험이 유가에 다시 반영되는 흐름이다. 6일 CNBC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오후 6시8분(미 동부시간·한국시간 7일 오전 7시8분) 기준 전장보다 2.35% 오른 배럴당 114.1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도 1.72% 상승한 배럴당 110.91달러로 올라섰다. CNBC와 월스트리트 2026-04-06 08:19
  • 호르무즈 해협, 일본·프랑스는 빠져나왔지만…한국 선박은 아직 출구 대기
    호르무즈 해협, 일본·프랑스는 빠져나왔지만…한국 선박은 아직 '출구 대기' 이란 전쟁 이후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프랑스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 선박은 여전히 걸프 해역에 발이 묶인 가운데 향후 통과 시기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알자지라 등이 영국 해양 시장조사업체 로이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주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 수는 53척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36척) 대비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이란 전쟁 발발 후 최고치이다. 이는 평상시 매일 120척 전 2026-04-05 16:09
  • 동남아, 에너지 대란에 관광 급감까지...이란전쟁 이중고 
    동남아, 에너지 대란에 관광 급감까지...이란전쟁 이중고  동남아 각국이 이란 전쟁으로 심각한 석유·가스 공급난에 더해 핵심 산업인 관광업까지 집중 피해를 보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태국 일간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관광청(TAT)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세계적인 불확실성에 따라 올해 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 전망치를 약 3000만∼3400만명으로 종전보다 약 18% 낮췄다고 밝혔다. TAT는 중동·유럽·미국 등 주요 장거리 관광 시장의 수요 약화, 항공편 부족, 지속적인 유가 변동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을 반영해 이같이 예상했 2026-04-04 17:57
  • 세계 식량가격지수 2.4% 올라...곡물·유지류·육류 모두 상승
    세계 식량가격지수 2.4% 올라...곡물·유지류·육류 모두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2026-04-04 15:27
  • 마크롱 방한 계기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佛 최대 재계 단체와 MOU…한·프 본격 경제 협력 발판
    '마크롱 방한 계기'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佛 최대 재계 단체와 MOU…한·프 본격 경제 협력 발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프랑스 최대 재계 단체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프랑스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프랑스경제인협회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경제인연합회(FKI) 및 비즈니스프랑스 주최로 열린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에서 약 100여 명의 프랑스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2026-04-03 15:07
  • 브렌트 실물유가 장중 141달러…2008년 이후 최고
    브렌트 실물유가 장중 141달러…2008년 이후 최고 브렌트유 현물 가격을 반영하는 데이티드 브렌트(Dated Brent)가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선물보다 실물 가격이 더 가파르게 뛰면서 시장이 실제 공급 차질 가능성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데이티드 브렌트는 이날 장중 배럴당 141.36달러까지 올라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P글로벌 기준 2일 산출가는 배럴당 128.46달러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직후였던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데이티드 브렌트는 북해산 브렌트 2026-04-03 09:54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대이란 강경 발언에 혼조…유가 급등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대이란 강경 발언에 혼조…유가 급등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 여파로 장중 큰 폭의 등락을 거친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포인트(0.13%) 내린 46504.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7포인트(0.11%) 오른 6582.70, 나스닥지수는 38.23포인트(0.18%) 상승한 21879.18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밤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 방침을 밝히자 급락 출발했다. 그러나 장중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 2026-04-03 08:21
  • 中, 호르무즈 항행 차질 책임 美·이스라엘로…군사행동 중단해야
    中, 호르무즈 항행 차질 책임 美·이스라엘로…"군사행동 중단해야"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항행 차질의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직접 돌리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이 사태의 근원이라고 규정했고, 즉각적인 군사행동 중단과 휴전을 촉구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호르무즈 해협 항행이 막힌 근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불법적인 군사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사적 수단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충돌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ld 2026-04-02 17:30
  • 日 BOJ, 3월 단관(短観) 경제 조사 발표… 대기업 체감경기, 4분기 연속 개선
    日 BOJ, 3월 단관(短観) 경제 조사 발표… 대기업 체감경기, '4분기 연속 개선' 일본은행(BOJ, 일은)이 1일 발표한 3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이하 단관)' 결과,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 경기가 4분기 연속 회복세를 유지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경제를 지탱했으나, 중동 정세 불안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깊어지는 양상이다. '단관(短観)'은 일은이 전국 약 9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실시하는 공식 조사다. 응답률이 99%를 상회할 만큼 압도적이며, 조사 후 약 한 달 내에 결과가 공표되 2026-04-02 13:47
  • 이란, 호르무즈 통과료 배럴당 1달러 검토…유조선 1척에 30억원
    이란, 호르무즈 통과료 배럴당 1달러 검토…유조선 1척에 30억원 미국·이스라엘과 충돌 중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통제와 통행료 부과를 사실상 제도화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유조선에는 적재량 기준의 거액 통행료를 매기고, 국가별로 통과 조건을 달리하는 선별 허가 체계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글로벌 원유 수송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운영사로부터 선박 소유 구조와 화물 명세, 목적지, 승무원 명단,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정보 등을 제출받아 심사한 뒤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체 2026-04-02 09:59
  • 美, 이르면 이번 주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함량 대신 완제품에 25%에 관세
    "美, 이르면 이번 주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함량 대신 완제품에 25%에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체계를 조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철강·알루미늄 수입업체들의 관세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완제품, 곧 '파생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이 관세는 해당 상품의 총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는 현재 완제품에 사 2026-04-02 08:43
  • [뉴욕증시 마감] 종전 기대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1.16%↑
    [뉴욕증시 마감] 종전 기대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1.16%↑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4.23포인트(0.48%) 오른 4만6565.7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80포인트(0.72%) 상승한 6575.32, 나스닥 종합지수는 250.32포인트(1.16%) 오른 2만1840.95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내 군사작전 종료 가능성을 언급하며 종전 기대감을 키운 것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6-04-02 08:13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⑩] 종전 시사한 트럼프…끝나지 않은 에너지 불확실성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⑩] 종전 시사한 트럼프…끝나지 않은 에너지 불확실성 "2주 내, 어쩌면 2주, 혹은 3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란을) 떠날 것이다. 우리가 계속 이 일을 할 이유는 없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발발 후 꼭 한 달째인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을 시사하며 사실상 출구 전략을 공식화했다. 백악관 또한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예고하면서, 전쟁의 흐름이 '확전'에서 '종결'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 2026-04-01 23:00
  • [종합]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한국 정부 요청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조율
    [종합]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한국 정부 요청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조율"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면 한국 국적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제치 대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초청 토론회에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선박 정보를 세부적으로 알려준다면 이 문제를 팔로우업(추적)할 것"이라며 "조율이나 합의를 통해 제한적으로 통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전쟁상태임에도 해 2026-04-01 20:32
  • IEA 사무총장 4월 석유 공급차질 3월의 2배..유럽 확산할 듯
    IEA 사무총장 "4월 석유 공급차질 3월의 2배..유럽 확산할 듯"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번달 석유 공급 차질 규모는 지난달의 2배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비롤 사무총장이 이날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니콜라이 탕엔 대표와 함께한 팟캐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 위기로 인해 현재까지 하루 1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에서 "약 40개의 주요 에너지 자산이 2026-04-01 19:53
  • 인도, 이란전 틈타 동남아 경유 공급 확대…3월 수출 7년여 만에 최대
    인도, 이란전 틈타 동남아 경유 공급 확대…3월 수출 7년여 만에 최대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여파로 아시아 연료 공급망이 바뀌고 있다. 중동산 공급이 흔들리자 인도가 동남아에 보내는 경유 물량을 빠르게 늘리며 공백을 메웠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달 동남아 경유 수출은 약 100만t(745만배럴)으로 집계됐다. 2018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전체 물량 중 절반가량은 싱가포르로 향했다. 중동 공급 차질과 중국의 정제제품 수출 제한이 겹치면서 동남아 시장이 인도산 경유를 더 많이 받아들인 결과다. 수혜의 중심에는 인도 민간 정유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 2026-04-01 17:27
  • 사우디 원유가 84% 폭등+역대급 엔저 직격탄...日 경제 비명
    사우디 원유가 84% 폭등+'역대급 엔저' 직격탄...日 경제 비명 이란발 중동 정세의 긴박한 흐름으로 원유 공급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수입하는 원유 가격이 한 달 만에 80% 이상 폭등하며 일본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기록적인 엔화 가치 하락(엔저)이 겹치면서 엔화로 환산한 원유 가격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일본 전체 원유 수입의 절반 이상을 사우디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번 가격 급등은 민생 경제는 물론 국가 재정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2026-04-01 16:52
  • 유가, 트럼프 종전 시사에도 여전히 100달러 상회…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지속
    유가, 트럼프 종전 시사에도 여전히 100달러 상회…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국제 유가는 여전히 100달러 위에서 머무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한국시간 오후 3시 21분 기준 전장 대비 0.31% 내린 배럴당 101.0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0.81% 내린 103.1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증시가 종전 기대감에 급등 2026-04-0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