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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회의록 "연준 위원 다수, 물가 안 잡히면 추가 금리 인상 필요"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 다수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7월 28∼29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many)의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지 않을 경우 통화정책을 추가로 긴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위원은 현재 금융여건이 물가상승률을 연준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에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시 회의에 2026-08-20 06:56 -
美 재무부, 장기금리 급등에 바이백 2배 확대…30년물 금리 급락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전격 확대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물 국채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10∼30년물 국채를 대상으로 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대 20억달러(약 2조7754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약 5조5600억원)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 대상은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국채다. 확대된 바이백은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해 11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무부는 장기물 바 2026-08-20 06:44 -
멕시코, 中제품 추가 관세 검토…철강·車 대상 멕시코가 미국과 북미무역협정(USMCA)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와 무역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대중국 통상 압박 속 멕시코가 자국 제조업 보호와 미국과의 통상 공조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4명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중국을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하는 일부 제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거나 기존 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08-19 10:19 -
AI 투자에 日개미 돈 1조 엔… 소프트뱅크, 사상 최대 회사채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엔(약 9원)의 개인투자자 대상 회사채를 발행한다. 일본 기업이 개인을 대상으로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사상 최대다. 세계적인 AI 투자 경쟁으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기관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 자금까지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BG는 7년 만기의 개인용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발행액은 1조엔(약 9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금리 등 구체적인 조건은 9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SBG의 올해 개인용 회사 2026-08-19 09:40 -
[뉴욕증시 마감] 美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3%↓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5.20포인트(1.33%) 떨어진 2만6289.7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연장이 무산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된 점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 2026-08-19 06:53 -
韓 떠난 서학개미 美 AI·레버리지 베팅에 "완전히 미친짓" 한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지난 7월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와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하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그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인용해 서학개미들이 7월 미국 주식을 약 45억 달러(약 6조3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6월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체 순매수액 가운데 약 8억4000만 달러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주식예탁증서(ADR)에 몰렸다. 한국내에서도 동일 2026-08-18 16:58 -
日 장기금리 30년래 최고...'3% 돌파' 시간문제 일본 장기금리가 18일(현지시각) 오전 장중 한때 2.945%까지 오르며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일본은행(BOJ)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데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에 따른 국채 공급 확대 우려까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의 3% 돌파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도쿄 채권 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 만기 신규 국채 금리는 한때 2.930%까지 상승해 1996년 9월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장중 2.945%까지 올랐다. 2년물 금리 2026-08-18 14:57 -
中, 美 국채 18년 만에 최저…日도 엔화 방어에 매도 압력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6월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약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량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6월 미국 국채 보유액이 6334억 달러로 5월 6593억달러에서 4%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이상 감소했다. 6월 보유액은 2008년 9월(6182억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고는 미국 국채 3위 보유국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 2026-08-18 12:56 -
美·캐나다, 50% 관세 시한 앞두고 협상 난항…자동차·유제품 이견 미국과 캐나다가 5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4주간 6차례 협상을 벌였다. 지난 16일 화상회의에 이어 17일에도 다시 만나는 등 협상 빈도를 높였지만 아직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블랑 장관도 앞서 14일 자문위원회에서 양국이 정기적으로 협상하고 있지만 합의 초안을 마련하기까지는 2026-08-18 09:54 -
[뉴욕증시 마감] 국제유가·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다우 0.5%↓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2.63포인트(0.51%) 내린 5만3459.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70포인트(0.52%) 하락한 7745.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4.25포인트(0.32%) 떨어진 2만6644.91에 각각 마감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이 증시에 부 2026-08-18 06:57 -
中 헤지펀드, 2분기 美 AI 주식 팔고 '메모리 반도체' 갈아탔다 중국 대형 헤지펀드들이 올해 2분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용사)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투자를 줄이고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거 재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가오이자산(Perseverance Asset Management International)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주식 현황)를 통해 4~6월 엔비디아 보유 지분 29만 주 중 21만 주(72.4%)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메모리 제조사 2026-08-17 19:22 -
美 30년 국채 금리 5.22%…정부 차입비용 25년 만에 최고 미국 정부의 30년 만기 국채 발행금리가 2001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빠르게 늘어난 정부 부채와 높은 물가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장기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 재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250억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5.22%로 결정됐다.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5.06%보다 0.16%포인트 높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해 1월 4.91%와 비교하면 0.31%포인트 뛰었다. 응찰률은 2.39배로 최근 평균을 2026-08-14 13:29 -
[뉴욕증시 마감] 물가 안도에 S&P500 최고치…SK하이닉스 ADR 7% 급등 미국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물가와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기술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72포인트(0.13%) 오른 5만3839.9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0.49포인트(0.65%) 상승한 7798.99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도 214.54포인트(0.81%) 오른 2만6803. 2026-08-14 07:00 -
"日, 엔저 여파에 BOJ 조기 금리 인상 지지…9월이나 10월 인상 유력" 일본 정부가 지난달 미국과의 공조 환시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BOJ의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금리 인상 시기는 9월이나 10월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에게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해도 좋다는 뜻을 전 2026-08-13 16:57 -
'낮엔 토요타, 밤엔 엔비디아'…日개미의 '시차'가 사라진다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오는 12월부터 도쿄증시가 열리는 낮 시간에도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미국 주요 증권거래소가 거래시간을 하루 23시간으로 늘리는 데 맞춰 일본 대형 온라인증권사들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낮과 밤으로 나뉘어 있던 일본 주식과 미국 주식이 같은 시간대에서 맞붙게 되는 셈이다. 미국 빅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SBI증권과 라쿠텐증권, 2026-08-13 15:35 -
'관세 환급금 돌려달라' 도요타 등 日기업, 美 소비자들로부터 피소…韓 기업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환급을 둘러싸고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잇따라 피소됐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한국 기업들에게 미칠 파장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가 가격에 전가된 상품을 구매했는데도 기업이 관세 환급금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구매대금 일부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미국 기업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소송 대상이 됐으며 도요타와 닌텐도, 소니그룹, 유니클로 운영사인 패스 2026-08-13 14:03 -
[뉴욕증시 마감] AI 투자 기대에 나스닥 0.54%↑…SK하이닉스 ADR 9% 급등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과 예상에 부합한 물가 지표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는 9% 넘게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0.26%) 오른 7748.5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43.04포인트(0.54%) 상승한 2만6588.49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58 2026-08-13 07:13 -
美 7월 CPI 0.1%↑…9월 금리동결 '무게'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한 달 전보다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까지 약해진 상황에서 물가도 예상 범위에 머물면서 시장의 무게추가 추가 인상보다는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로이터도 이번 지표가 다음 달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3.4% 올랐다고 발표했다. 6월 상승률 3.5%보다 0.1%포인트 낮아졌 2026-08-12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