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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 인프라 양자보안 기술 적용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암호통신(QKD) 등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에 양자 보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제명 2차관은 국민대학교가 개발한 양자보안 기술 기반 차량 원격 제어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또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스마트폰,
01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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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과학기술인상에 정재웅 KAIST 교수 선정
정재웅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정재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제도다,
정 교수는 오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앞두고 체온에 의해 부드러워지
01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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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통합 아키텍처 '스코어' 공개…2028년 IPO도 준비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 기자간담회에서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클라우드 환경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스코어'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는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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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대통령령 의결…출범 임박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위원회) 출범이 임박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AI전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국가AI위원회가 '국가AI전략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돼 새롭게 출범한다.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단순 자문 기구를 넘어 AI 전략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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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국내 사용자 2000만 명 넘겨
국내 챗GPT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8월 챗GPT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31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407만 명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의 약 40%에 해당한다.
챗GPT 앱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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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한국동서발전 생성형AI 사업 수주…46억원 규모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동서발전의 ‘EWP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42억3269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1년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EWP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통합형 생성형 AI 플랫폼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현해 내부 자료 보안과 업무 혁신을 동시에
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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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내년 예산 1조1131억원...'뉴스페이스 펀드' 1000억원 확대
우주항공청(우주청) 출범 3주년을 맞는 2026년도 예산안이 1조원을 넘는 규모로 편성됐다. 미래 우주항공 시대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도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1조113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위성과 발사체, 탐사, 항공, 산업생태계, 인력양성 등 6대 분야에 걸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출범 초기 2024년 7598억원보다 46%, 지난해 9649억원보다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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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우주산업 기반 다진다
우주항공청.
오는 2026년 출범 3주년을 맞을 우주항공청(우주청)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K-우주항공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올해 9649억 대비 15% 증액한 총 1조11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이를 기반으로 △우주수송 역량 강화 및 신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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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전력·자동화 장비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MOU
31일 서울 을지로 SKT T타워에서 (왼쪽부터) 유영상 SKT 사장과 판카즈 샤르마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 파워 및 서비스 총괄 사장이 계약 체결 및 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SKT)이 글로벌 전력·자동화 장비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울산 AI 데이터센터(DC) 구축에 나섰다. 대규모 과징금 부과로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지만 AI 투자는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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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후테크 논의하는 NDE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유엔 기후 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세계은행과 함께 '아시아 국가 지정 기구(NDE) 포럼'을 열고 국내 우수 기후 기술의 개발도상국 이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31일 밝혔다.
NDE 포럼은 개발도상국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의 결정·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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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청주대 교수 "정부, 송출수수료 '합의' 뒤에 숨었다...구체적 기준 세워야"
유료방송사업자와 TV홈쇼핑 간 송출수수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의 명확한 정책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합의'에 의존한 모호한 가이드라인을 폐기하고 통신 분야처럼 명확한 '산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훈 청주대학교 교수는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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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K콘텐츠로 시장 300조·수출 50조 목표에…업계 기대감↑
국정기획위원회 홍창남 사회2분과장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관련 시장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300조원으로 확대하고 연관 산업 수출 50조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7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담긴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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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여전히 영향력 큰데…케이블 송출수수료 인상률 최저
정윤재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유료방송 플랫폼 중 케이블TV 가입자가 TV 홈쇼핑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데 가입자당 송출수수료는 가장 낮게 부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윤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연론학회 주최로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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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 에이스 페어' 개막…33개국 400개 기업 참가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가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전시회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 K-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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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제1차관, 中 과학기술부 부부장 면담…과학기술 교류 확대 논의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1차관은 진 자창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과 양자 면담을 가지고 한-중 과학기술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중 양국 간 진행하는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제 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결과에 따라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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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지털 산업 매출 1261조원…제조업 절반 넘겨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 매출이 제조업 매출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4년 디지털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의 규모와 현황이 담겼다.
조사 결과 지난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 매출은 총 1261조원으로, 전체 산업 매출읜 14.5%를 차지했다. 이는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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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배민·웨이브 제휴 이용권 출시 후 가입자 3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배달의민족(배민)과 제휴 이용권, 웨이브(Wavve)와 '더블이용권' 출시 첫 주 대비 2개월 간 두 제휴 누적 신규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티빙은 지난 6월 2일 배민과 결합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어 같은달 16일 웨이브와 국내 최초 통합 요금제 더블 이용권을 선보였다.
티빙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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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확충 외쳤지만…지방 설립은 '인프라' 앞에 멈칫
이재명 정부가 비수도권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업계는 인력난과 비용, 안정성 문제로 지방 AI 데이터센터 설립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이라고 지적한다.
27일 이재명 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에 따르면, AI를 필두로 잠재성장률 3%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 확보는 물론 전력·세제·규제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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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 전문위원회 첫 개최…4건 규제특례 의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7일 제1차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전문위원회를 열고 4건의 규제특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리된 과제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의 AI 비문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미스터멘션의 농어촌 빈집 활용 공유 숙박 △엘콤의 이동형 가상현실(VR) 체험 버스 △HY의 무인 우편접수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 등이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0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