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9
대선뉴스
-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오세훈과 잇따라 회동…정책 연대 '러브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주자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찾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으며, 오는 16일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이 오 시장을 만난다. 홍 전 시장 측은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 오후 7시쯤부터 서울시장 공관에서 캠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만찬 자리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자와의 동행' 등을 포함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11명 후보 등록…한덕수는 불참 국민의힘이 1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등록한 후보들은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이다. 출마론이 거론됐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등록하지 않았다. 선관위는 등록 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등록 마감...한덕수 불참, '빅텐트론' 솔솔 다가오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15일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차출설이 유력하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결국 불참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 대행 출마 관련 갈등을 멈추고 일단 경선에 집중하는 모양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무소속 출마설’, ‘빅텐트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이 오후 5시에 마감됐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8룡 대전’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
'통상 대응' 광주 찾은 韓대행…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강한 반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광주에 있는 기아차 공장을 찾아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 대행의 이 같은 움직임이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란 견해가 나오는 등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AI(인공지능) 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
이재명 "수사기관끼리 견제 필요해…공수처 대폭 강화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5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대담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검찰개혁에 대해 "검찰의 수사와 기소는 분리해야 한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역할을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공개된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대담 영상에서 "경찰청과 국수본(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과 역량을 강
-
불 붙는 국힘 경선 레이스…'반명 빅텐트' 결집 분위기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예비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15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불을 댕겼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반(反)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캠프사무소에서 정책 비전을 발표하며 차기 대권의 적임자를 자처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를 이기기 위해 어떤 경우든 힘을 합쳐야 한다
-
대정부질문 이틀째…'추경 12조원' 놓고 공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최 부총리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추경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어려운 내수를 살리기 위한 추경안 통과 시기는 언제쯤으로 보냐"는 질의에 최 부총리는 "현재로선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선 민주당의 제시한 추경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대선용 표퓰리즘 예산이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내수 진작을
-
이재명 "내수 문제 개선 여력 있어...정부가 적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국내 경제 문제 중 내수 관련 문제에 대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 출연해 "작은 문제가 쌓이면 큰 문제가 되는데 그게 바로 내수 문제"라며 "내수 문제에 대한 개선 여력이 있지만 현재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를 맡은 유시민 작가가 '수출 악화, 내수 부족, 세수 결손 등 문제가 있다. 어떤 문제부터 해결할 수 있나'고 묻자 "현재 경제 문제에
-
홍준표, 국가 대개혁 구상 발표…"대한민국 국호 빼고 다 바꿀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한민국 국호 빼고 다 바꾸겠다"며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목표로 '4년 중임·양원제'를 제시한 그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신탕평(新蕩平)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발표회를 열고, 정치 부문 국가 대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개헌을 포함한 18개 개혁 과제들이 발표됐다. 홍
-
홍준표 "尹, 지금은 자중해야…한덕수 영입 출마설 나중에 큰 문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윤석열 정권은 용병 정권이었다”며 “억울한 점이 많겠지만, 지금은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영입설을 두고 “어처구니없다”며 “나중에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SBS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자 질문에 “윤 대통령 정권은 용병 정권이다. 각자의 길을 가면 된다”며 “지금 윤 전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