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9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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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찍고 울산 찾은 韓…대선 큰 그림 그리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자동차에 이어 조선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역으로 보면 이틀 사이 광주와 울산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를 두고 대통령 선거를 대비한 것이란 해석과 함께 '출마론'이 흘러나오는 국민의힘에서는 분열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한덕수 대행은 16일 오후 울산에 있는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최근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가 충격을 받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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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吳에 러브콜'…외연 확장 나선 대선주자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16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잇따라 회동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 회동을 했다. 김 후보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훌륭한 정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선에서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앞으로 당선되면 잘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도 오 시장과 회동한 뒤 기자들을 만나 "오 시장이나 저나 서울을 배경으로 해 서울을 근거로 해서 활동했던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간 많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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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에 8명 진출…김문수·나경원·안철수·한동훈·홍준표 '빅4' 예고 국민의힘이 '6·3 대선' 경선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대선후보 1차 경선에 총 8명이 진출한 가운데 이른바 '빅4'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민의힘 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마친 뒤 1차 경선 진출자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과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을 확정했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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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오찬 회동...安 "중도 확장성 중요...吳와 스탠스 비슷"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도 확장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 시장의 지지층을 끌어안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16일 서울특별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에서 오 시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한시간 가량 이어진 오찬을 마친 뒤 안 후보는 오 시장과 집무실을 걸어 나와 악수를 나눴다. '디딤돌 소득 서울런 약자동행지수' 팻말을 같이 들고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의 가장 첫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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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출범…'3·4·5 성장 전략'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공약 작업을 주도하는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16일 출범했다. 성장과 통합은 '경제 성장'을 중심에 두고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인공지능(AI)이다. 특히 집권 비전으로 '3·4·5 성장 전략(3% 성장률·4대 수출 강국·1인당 국민 소득 5만 달러)'을 제시했다. 상임 공동대표를 맡은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전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다시 빛나는 대한민국, 성장과 통합' 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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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차 경선에 김문수·나경원·안철수·한동훈·홍준표 '빅5' 포함 8인 진출 국민의힘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할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4~15일 경선에 입후보한 11명 가운데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 서류심사를 뚫고 1차 경선에 진출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국민 여론,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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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금 필요한 건 반성…외부 수혈은 국민 속이자는 것"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우리 당에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민심에 귀를 막아왔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16일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수혈'이 아니라, '반성과 혁신'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파면 이후 우리 당이 민심과 좀 더 멀어진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집권 여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비판했다. 또 이날부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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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오세훈과 조찬 회동..."서울시 약자 정책 대선에 반영"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 우수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조찬 회동을 했다. 약 1시간 1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김 후보는 오 시장으로부터 서울시의 우수 정책 성과 등을 공유받았다. 김 후보는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오 시장이 준비한 자료들이 저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라며 "서울시의 훌륭한 정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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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제 분야 공약 발표 "3대 전략으로 혁신 성장 이룩할 것"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경제 분야 공약으로 "혁신 성장을 위한 3대 전략으로 경제의 심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은 단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아닌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인공"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제에서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혁신 성장을 위한 3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대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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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역대 정부 교훈에서 길을 찾다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대화와 타협'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의 말이다. 최 교수는 1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에 직면한 유권자들이 어느 때보다 이런 가치를 중시할 것으로 봤다. 전임 대통령과 국회 간 불통과 독선에 따른 반작용이다. 최 교수는 국가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이 잘사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리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기 정부에서도 여소야대 구도가 지속된다면 이런 덕목이 더 중요하다"며 "대통령은 야당을 협력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