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0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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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한 자리서 공약 대결…"이재명 독주 막겠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약 대결을 펼쳤다. 사회·경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겠다는 다짐만은 서로 같았다. 국민의힘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하고 조별 토론을 앞두고 각 후보의 비전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등 대선 경선 후보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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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캠프 해산 공식 발표(종합)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18일 공식적인 대선 캠프 해산을 알렸다. 이날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은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부로 김 전 의원 캠프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백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을 선택한 이유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이라며 "선하고 청렴한, 대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김 전 의원은 항상 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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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의 대선 승리 위해 힘 보탤 것" 변경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룰 변경에 반대하며 당내 경선 참여를 거부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대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며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당규위)가 대통령 후보 선출 방식을 '당원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하는 국민참여경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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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조경태' 한동훈 캠프 선대위원장…"국민 지키는 강한 국가 만들겠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형 전 의원이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한동훈 '국민먼저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을 지키는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경선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 후보 캠프는 18일 여의도 대하빌딩 9층 '국민먼저캠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먼저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에 6선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을 역임하셨던 최재형 전 의원을 모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후보는 "조경태, 최재형 공동선대위원장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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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교육감 직선제 폐지, 수능 100% 전형 연 2회" 공약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8일 “교육감 직선제 폐지로 정치화된 교육 현장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완전 정상화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겠다”며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입시 제도를 구축하겠다.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최고점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등 수능 중심의 공정성을 강화해 입시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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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영남권 공약 발표 "대한민국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 될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영남 지역 주요 도시의 발전 방향과 공공의료, 교통망 구축 등을 포함한 영남권 공약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 캠프에서 영남권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김 후보는 "부산은 산업은행 이전 등을 통한 글로벌 금융과 물류의 수도로, 울산은 조선·해양·수소 산업을 연계해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경남에는 우주항공과 대기업도시를 구축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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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구 찾아 "문화·예술 지원 예산 대폭 늘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과 관련해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원과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18일 대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지역 웹툰 기업과 작가들을 만나 문화·예술 분야 지원 확대를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한류라는 이름으로 상당한 영향력 미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화 콘텐츠가 과거에는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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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흉악범 사형 집행…'법꾸라지' 단호히 척결"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8일 흉악범 사형 집행으로 무너진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범죄 정치인, 법비 등 이른바 '법꾸라지'를 단호히 척결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교육·문화 분야 국가 대개혁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개혁안에는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핵심 목표로 삼은 26개 세부 혁신 방안이 포함됐다. 먼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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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신당 창당 보류에 "해프닝으로 이해"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석열 신당' 창당 추진이 보류된 것에 대해 "해프닝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내란죄 재판을 받고 있고 그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윤 전 대통령의 국민변호인단은 가칭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어제 그 뉴스를 저희도 접했다"면서 "신당 창당 등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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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38%·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가 38%,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7%로 집계됐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 2% 등 순이었다. 7%는 이외 인물, 2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민주당 지지층(416명)에서는 이 전 대표가 82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