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8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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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겨냥 공약 발표'…이준석 "고졸 이하 '든든출발자금'으로 격차해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고졸 이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든든출발자금' 청사진을 내놨다. 7호 공약이다. 이 후보는 29일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정책자료를 통해 "고졸 이하 청년들에게 5000만원의 출발자금을 지원하겠다. 이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대학생과 형평성을 맞추는 공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국조실)에 따르면 고졸 이하 청년은 전체 청년 가운데 17.4%를 차지한다 '든든출발자금'은 이 후보가 추진하는 만 19~34세 청년전용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1.7% 금리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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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양자 대결…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국민의힘 21대 대선 최종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홍준표·안철수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내일(30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황우여 경선관리위원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른바 '당심(선거인단 투표) 50%·민심(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김·한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당은 27∼28일 진행된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50.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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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시민으로 돌아가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이제 소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2차 컷오프 문턱을 넘지 못한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일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더 이상 정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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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 결선 진출...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2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경선관리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단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공직선거법상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과 순위 등 세부 결과는 공개할 수 없어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 통과 소감에서 "서로 경쟁했지만 목표는 하나였다. 이재명의 일인 독재와 국회 독재를 반드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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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한덕수 대선 캠프에 영입?…근거 없고 그럴 일도 없어"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세균 전 총리가 자신의 ‘한덕수 대선 캠프 영입설’을 두고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그럴 일도 없다”고 일축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난데없이, 본인에 대한 (한덕수 대선 캠프) ‘영입 시도’ 기사와 관련해 문의가 많다”며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그럴 일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또 “이번 대선을 계기로 우리 정치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다”며 “무조건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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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민주당 기재부 분리 검토에 "'찢지 말아달라'고 했어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로 분리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찢지 말아달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기재부가 정부 부처의 왕 노릇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어떻느냐"며 "지나치게 권한이 집중돼, 남용의 소지가 있어서 (기재부를) 찢어야 한다고 하면 화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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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한덕수, 국민이 불러내…이낙연 빅텐트 돕겠다고 말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설과 관련해 “국민이 불러냈다”며 “안 나갈 수 없게끔 된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바깥에서 빅텐트를 친다면 자기도 돕겠다고 한 걸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덕수 대행이 오는 5월 1일에 직을 사퇴하고 2일에 출마 선언한다는 보도’와 관련 “(한 권한대행이) 처음에는 좀 주저주저하다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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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경제가 최우선…이재명 전문성 있어 다행" 대표적인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9일 “이재명 후보가 경제 쪽에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고 문외한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차기 대통령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경제가 최우선이다”라며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국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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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반명 빅텐트설'에…민주 "국민 배신하는 짓"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선 출마의 뜻을 내비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항한 '반명(反이재명) 빅텐트설'이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상임고문의 출마가 '반명 빅텐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국민을 배신하는 짓"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9일 새미래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이 상임고문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당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 상임고문도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당 차원에서 실무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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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韓 대행 단일화' 두고 "반(反)명 빅텐트 필요하단 당원 의견 존중" 국민의힘이 29일 출마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두고 반(反)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당원들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최종 후보와 한 대행의 단일화 추진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과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지도부 의견을 묻는 말에 "우리 당원 대부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항하기 위해선 반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