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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수도권 시작으로 권역별 노란봉투법 설명회…해석지침 등 안내 고용노동부는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 2·3조) 시행에 따라 법 시행 초기 기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정부지원 사업들을 통한 노사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4개 권역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는 오는 19일 서울고용노동청(수도권·강원)을 시작으로 24일 광주고용노동청(호남권·제주), 26일 대전고용노동청(충청권), 30일 부산고용노동청(영남권) 등에서 진행된다. 노동부는 노란봉투법의 주요 내용, 사용자성 판단, 교 2026-03-17 12:00 -
일가족 계열회사 누락해 제출한 HDC 정몽규 회장…공정위, 檢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인 HDC의 동일인 정몽규 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총 20개사를 소속 회사 현황에서 누락한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HDC는 1999년 고(故) 정세영 선대 회장이 기업집단 현대로부터 친족분리한 후 2000년부터 현재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또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꾸준히 지정돼왔다. 2018년에는 HDC를 주축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정몽규 회장은 2006년부터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2021~2024년 지정 2026-03-17 12:00 -
농식품부, 6월까지 '스마트축산단지' 공모…사업비 95억원 정부가 축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8일부터 6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신규단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축산단지 사업은 정주환경을 저해하는 축사를 가축 사육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옮겨 집적화·스마트화하는 데 필요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충남 당진 스마트 낙농단지가 처음으로 준공됐으며 현 2026-03-17 11:00 -
국유재산 매각 정부심의 강화…감액요건도 손질 재정경제부는 17일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정부 심의를 강화했다. 중앙관서의 장 등은 10억원 이상의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자체 매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50억원 이상의 국유재산을 매각할 때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내 부동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국유재산 수의매각 요건도 손질했다. 국유지 인접 2026-03-17 10:00 -
국제유가 하락·달러 약세에…환율 하락 출발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9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7.5원 내린 1490.0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시장에 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에 대한 의지를 거듭 비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84% 내렸다. 4월 인도 2026-03-17 09:27 -
유가 급등에 수입물가 8개월째 올라…금융위기 이후 최장 상승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지속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최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향후 수입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39로 전월(143.74)보다 1.1% 올랐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8개월 연속 상승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 2026-03-17 06:00 -
[빚투 공화국] 돈 풀리면 투기, 긴축 오면 붕괴…교훈 없는 '레버리지 중독' 중동 사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까지 상승하는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증시로 향하는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최근 두 달 사이 0.2%포인트 이상 오르며 투자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대출을 활용한 주식 투자 수요는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이다. 더욱이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취업난 속에서 자산 증식 기회를 찾던 청년층이 빚투를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중장년층까지 투자에 뛰어들며 레버리지 투자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대외 변 2026-03-17 05:00 -
[빚투 공화국] '빚투' 부른 자산구조…레버리지 관리·취약차주 보호 필요 개인회생 신청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빚내서 투자(빚투)’ 후폭풍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관리와 취약 차주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월 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1만43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25건)보다 32.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개인회생 신청 건수도 14만914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연초에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확산된 빚투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6-03-17 05:00 -
[빚투 공화국] 사회적비용 키우고 금융기관 위기 부추겨…한국경제 발목 ‘빚내서 투자(빚투)’ 규모를 나타내는 신용거래 융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가계부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어난 부채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며 한국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지난달 기준 31조638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용거래 융자는 투자자가 주식 매수 등을 목적으로 증권사에서 자금을 대출받은 뒤 상환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2026-03-17 05: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오스카 집어삼킨 K-팝…'케데헌' 장편애니·주제가상 2관왕 돌풍 外 오스카 집어삼킨 K-팝…'케데헌' 장편애니·주제가상 2관왕 돌풍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 할리우드 심장부에서 거둔 쾌거에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지 시간 15일 오후 7시(한국 시간 16일 오전 8시),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 2026-03-16 21:53 -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을 강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주간거래에서 1500원 선을 넘어섰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환율 상방 압력도 커지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9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1.0원에 개장하며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주간거래 기준 150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 2026-03-16 18:53 -
노동부, 청년 회계사 과로사 의혹 제기된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고용노동부는 소속 회계사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회계법인 삼정KPMG에 대한 기획감독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12일부터 삼정KPMG에 대해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 중이다. 해당 회계법인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이달 6일 소속 30대 회계사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회계사는 현장 감사의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감사 시기와 맞물린 장시간 노동이 사망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법인은 재량근로시간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 2026-03-16 16:52 -
"밤샘 노동 사각지대 없앤다"...정부, 야간작업 피로위험 관리 체계 구축 정부가 심야·교대근무 확산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야간노동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선다. 과로와 만성피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단순 근로시간 체크를 넘어 과학적 모니터링 기반의 정책 설계가 추진될 전망이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최근 '야간노동 고위험군 피로위험 관리체계 개발' 연구 용역의 입찰과 제안서를 검토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를 거쳐 계약이 체결되면 약 6개월간 연 2026-03-16 16:14 -
美·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국제유가 10% 오르면 제조업 생산비용 0.71%↑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국내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0.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국책연구기관이 관측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6일 '미국·이란 전쟁의 리스크 확산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상승 및 해상 물류 불안이 확대 추세다.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정책 대응이 2026-03-16 14:00 -
한-IEA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에너지안보·탄소중립 공조 논의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효율 정책 동향과 국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협력의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효율을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정책 수단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IEA와 공동으로 '한국-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효율 협력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부와 IEA를 비롯해 한국에너 2026-03-16 12:00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37개…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소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배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고용노동부의 '2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는 1563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25만8000명(1.7%) 증가했다.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가입자수가 20만1000명으로 가장 많고 30대(8만9000명), 50대(4만8000명) 등에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29세 이하(6만7000명) 2026-03-16 12:00 -
DBInc, 하도급법 위반…공정위, 과징금 2.1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들에게 서면계약서 발급의무를 위반한 DBInc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1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DBInc는 2022년1월부터 2024년6월까지 394개 수급사업자에 용역 652건을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등 법정기재사항이 담긴 서면계약서를 용역 수행 시작 후 최대 58일을 초과해 발급했다. 또 DBInc는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받은 지 10일이 지나도록 검사결과를 통지하지 않았다. 하도급 대금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는 지급하지 않 2026-03-16 12:00 -
김정관 산업장관 "정유사 공급가 인하, 소비자 가격 반영 속도 느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최고가격제 시행 4일째지만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듯 하다"며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주시 소재 자영 알뜰주유소인 창현주유소를 방문해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소비자 가격 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초부터 오 2026-03-1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