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세아베스틸 임단협 극적 타결…임금 3.7%↑·격려금 '역대 최대'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협업해 생산한 특수강 선재를 작업자가 살펴보고 있다. 세아베스틸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이라는 진통 끝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임금 3.7% 인상과 역대 최대 규모인 450만원의 격려금 지급에 합의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노동조합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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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는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한 이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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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그룹 전문경영인 부회장 3명 SK하이닉스로 보임...반도체 집중 sk하이닉스 건물 앞 로고 SK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SK그룹 부회장 3명을 SK하이닉스에 전진 배치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이 최근 지주사 SK㈜에서 SK하이닉스로 이동했다. 그룹 전문 경영인 부회장단 4명 중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을 제외한 전원이 SK하이닉스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서진우·유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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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만 기름값 100원↓…주유소업계 "형평성 어긋나" 반발 지난 9월 13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 모습. 정부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겠다고 발표하자 주유소업계가 "일반 주유소는 문을 닫으라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주유소협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기로 한 데 대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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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일렉, 유럽 해상풍력 시장 뚫었다…변압기·리액터 폴란드로 HD현대일렉트릭이 공급한 275kV급 변압기와 분로리액터가 탑재된 해상변전소가 폴란드 발트해의 ‘발티카 2(Baltica 2)’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장으로 출항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유럽 해상풍력단지에 변압기와 분로리액터를 공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17일 공식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대형 해상변전소(OSS)의 출항 소식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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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대한해운, 목포해양대에 발전기금 기탁…"해운 미래인재 양성" 민상기 대한해운 대표(오른쪽 네번째)와 최부홍 목포해양대 총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9월 16일 전남광주 목포시 목포해양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또 한 번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대한해운은 지난 16일 전남광주 목포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양대)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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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승부…2030년 출하량 4.5배 확대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구지3공장에서 열린 '엘앤에프 2026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엘앤에프가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양 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배터리 시장 변화에 대응해 LFP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46파이 배터리와 로보틱스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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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료 10% 내려도 역부족…철강업계 "별도 지원체계 마련해야"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 철강산업 영향과 과제' 정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낮추기로 했지만 철강업계의 전력비 부담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기로·수소환원제철 전환에 맞춰 정부 재정과 기금을 활용한 별도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여야 2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철강포럼은 17일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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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트론 품은 두산...CCL에 1조 넣으며 반도체 진격 두산이 생산하는 CCL(동박적층판) 두산그룹이 반도체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최근 SK실트론을 품으며 반도체 웨이퍼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동박적층판(CCL)에 약 1조원을 투자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국내와 중국 CCL 생산시설에 총 970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두산이 단행한 시설투자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투자는 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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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트리플코어' 실행 속도…장인화 "빠른 실행력이 생존 열쇠"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모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6 포스코포럼’에서 그룹 전 임원과 함께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인 '트리플코어(Triple-Core)'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포럼은 그룹 전 임원이 한데 모여 미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새로운 경쟁의 판에서 미래가치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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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임단협 갈등에 내부 잡음까지…포스코 '신뢰 회복'이 우선돼야 이나경 기자 포스코가 안팎으로 어수선하다.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조 내부에서도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철강 업황 악화와 중국산 저가재 공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노사의 공동 대응이 중요해졌지만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노조 내부 잡음은 최근 지도부를 둘러싼 논란으로 더욱 커졌다.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이 단체교섭 결렬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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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건설기계, 홍콩서 중대형 굴착기 45대 수주 HD건설기계 디벨론 53t급 굴착기 'DX530' HD건설기계가 홍콩에서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수주하며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HD건설기계는 16일 홍콩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홍콩 도시철도 퉁청선 연장 프로젝트에 디벨론(DEVELON) 53t급 대형 굴착기 7대를 비롯해 14t~36t 중대형 굴착기 38대 등 총 4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신규 역사 건설 및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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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AI 데이터센터 미래 먹거리로…스타트업 기술까지 품는다 허태수 GS 회장이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 참석해 AI 데이터센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를 듣고있다. GS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력과 건설 등 기존 사업 역량에 메모리·냉각·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접목해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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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노사, 재교섭도 '결렬'...120시간 부분파업 돌입 포스코노동조합 포스코 노사가 15일 임금 교섭을 재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교섭을 중지했다. 노조는 이번 교섭 결렬로 오는 16일부터 120시간의 2차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경북 포항의 본사에서 임금 교섭을 벌였으나 임금 인상률 등과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기존 요구안에서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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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경의 오션노트] 보험료 40배·운임 5.8배…전쟁이 바꾼 '바닷길 가격표' 중동 전쟁이 세계 바닷길의 '가격표'를 바꿔놓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전쟁위험보험료가 급등한 데 이어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도 1만 달러에 육박했다. 전쟁으로 시작된 비용 부담이 항로 우회와 선복 부족, 항만 적체로 번지면서 글로벌 물류망 전반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은 급격히 위축되고
    5일전
  • 두산퓨얼셀, 美서 연료전지 3222억 추가 수주…올해 수주 1조 돌파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과 3222억원 규모의 PAFC(인산형 연료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5014억원 규모 계약에 이어 2주 만에 추가 계약을 따내면서 양사 간 누적 계약 규모는 8236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하이엑시엄을 통해 북미 지역에 공급되며, 하이엑시엄은 이들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시운전, LTSA(장기유지보
    6일전
  • 조현준 효성 회장, 美 빅테크 뚫었다…9월 3865억원 수주 '잭팟'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중공업이 미국 빅테크로부터 9월 한달 동안에만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를 수주했다. 조현준 회장이 수년간 공들여 온 미국 현지 생산·솔루션 체계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유력 빅테크 2곳에서 총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고압변압기는 미국 남∙북부 지역에 신규 건립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6일전
  • 최태원 측 "노소영 변호사, 거짓 알고도 '동거인 1000억' 주장"…불기소에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좌측)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원 넘게 지출했다는 주장을 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대리인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15일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 측 대리인 이상원 변호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내린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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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권 분쟁' 부담 덜었지만...금호석화 앞에 놓인 과제 '산적'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이 5년 넘게 이어진 박철완 전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을 사실상 마무리지으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알렸다. 다만 3세 경영 안착을 위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박찬구 금호석화그룹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 측 우호 지분이 줄어들면서 2021년부터 이어진 경영권 분쟁도 소강 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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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산업, 트러스톤 대표 등 3명 경찰 고소..."허위사실 유포" 태광산업은 트러스톤자산운용(트러스톤) 황성택·이성원 대표이사 등 3명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황 대표 등 피고소인들이 허위 내용이 기재된 주주서한을 통해 태광산업과 이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이 고소의 취지다. 태광산업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지난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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