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SK실트론 노조, 두산 매각 확정에 본교섭 전환…고용보장 협상 본격화
SK실트론 노동조합이 회사의 두산그룹 매각 확정과 동시에 노사 교섭을 본교섭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표했다. 매각 본계약 체결 시점부터 노사 교섭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공식 협상에 돌입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승계 등 구성원 보호 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1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SK실트론 노조는 이날 두산의 SK실트론 인수 공시 직후 조합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기존 실무교섭을 본교섭으로 전환한다고 안내했
01일전
-
[단독] HMM, '몸바사호' 팬스타에 매각 완료…북극항로 시범운항 본격화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HMM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몸바사(Mombasa)호'를 팬스타에 매각하면서 북극항로 시범운항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다만 HMM은 정부 사업 지원을 위해 선박을 내놓는 과정에서 수익성과 영업 운영 사이에서 적잖은 속앓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팬스타그룹과 HMM은 이날 2758TEU급 컨테이너선 몸바사에 대한 매매
81일전
-
한화,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나란히 승진...3세 경영 강화
왼쪽부터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
한화그룹 오너 삼형제가 일제히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3세 경영 체제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경영진 승진 및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02일전
-
인적분할 앞둔 한화, 삼형제 경영 전면에…승계 퍼즐 맞춘다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암 김종희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선 한화비전 사장(왼쪽부터),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30일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오너가 3형제를 나란히 승진시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인적분할과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단행된 이번 인사는
02일전
-
한화그룹,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나란히 승진…3세 경영체제 강화
김동관 수석부회장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삼형제를 모두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하며 3세 경영체제를 한층 강화했다.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02일전
-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뚫고 2분기 영업익 605억...전년比 35.9%↑
세아베스틸지주 CI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특수강 공세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영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363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35.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4.5%
02일전
-
장세욱 부회장, 미래 건축인재 직접 챙긴다…동국제강 '럭스틸리에' 임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가운데)이 30일 '럭스틸리에'로 임명된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 선발 인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미래 건축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펠로우십 1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을 '럭스
02일전
-
보조금 빼면 적자…LG엔솔, 2분기 영업익 1133억원·전년比 77%↓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북미 생산보조금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본업 수익성 회복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5602억원으로 
12일전
-
SK실트론, 사실상 두산 매각으로 기울어...31일 이사회 분수령
SK실트론 전경
SK그룹의 SK실트론 매각이 이달 말 이사회를 계기로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 매각 실무를 맡은 관계 부서들은 조직 및 업무 이관 등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열리는 SK그룹 이사회에서 매각 추진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실트론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사내에서도 매
04일전
-
현대무벡스, 한미 조선 R&D 참여…자율주행 운반기술 개발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전경
현대무벡스가 2026년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한-미 조선업 R&D 협약을 맺는 등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선점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원천·핵심기술, 기자재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과제 수행이 핵심이다
04일전
-
SM그룹 삼환기업, 1309억 미호천교 개량 수주…공공사업서 잇단 낭보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노후 인프라 개선 공사를 잇따라 따내며 공공 발주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삼환기업은 조치원과 내판을 잇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 경부선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1938년 준공, 총연장 440m) 개량 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단선교량인 미호천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복선
04일전
-
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A에 330억 규모 RCS 공급
에코프로에이치엔 본사 전경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E&A에 중앙식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RCS)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330억원 규모로, 공급된 설비는 국내 반도체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공시를 통해 삼성E&A와 RC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RCS(Regenerative Catalytic System)는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화합물(PFCs)을 처리하는 대
05일전
-
[르포] 셧다운 위기 딛고 재도약…동국제강 인천공장 가보니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에코 아크 전기로
지난 22일 찾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지난해 사상 첫 셧다운을 겪은 120t 전기로는 다시 쉼 없이 쇳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전극봉 사이에서 발생한 강한 열이 철스크랩을 녹이자 작업장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로봇팔이 1500도에 육박하는 용강의 온도 측정을 하는 사이, 붉게 달아오른 쇳물은 연주 공정을 거쳐 반제품 빌릿(billet)으로 탈바꿈했다. 불황으로 멈췄던 현장이
05일전
-
동국제강, 971명 직고용 2년...'사람 투자'가 경쟁력 됐다
정용노 동국제강 인천공장 관리담당 이사
철강업계가 하청 근로자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2023년 협력사 직원 971명을 직고용한 이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역시 지난 3월 조기 타결하며 3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동국제강은 남다른 노사관계 비결로 '72년간 쌓아온 소통과 신뢰'를
05일전
-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창사 이래 최대 성과"
대한조선 전경
대한조선이 유럽 신규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수주 실적을 새로 썼다.
대한조선은 27일 유럽 소재 신규 선사와 수에즈막스(Suezmax)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수주 당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계약에서도 높은 선가로 계약을 체결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주를
05일전
-
삼성重, 2분기 영업익 3250억 기록...전년比 59%↑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이 202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매출액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 2도크 진수 재개 등의 영향으로 전년(2조6830억원)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08일전
-
동국제강, 2분기 AI '훈풍'타고 영업익 456억…전년比 52.3%↑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 전경
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분기 나란히 수익성을 개선하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더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조선업 등 전방산업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9955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순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각각 16.1%, 112.5%, 8
08일전
-
최태원 재산분할 1조원대 육박…SK 리밸런싱 분수령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파기환송 전 항소심이 인정한 1조3808억원보다는 4368억원 줄었지만, 1심의 665억원과 비교하면 14배가 넘는 규모다. 최 회장이 1조원에
18일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