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SK실트론 품는 두산...수익성 우려 속 노조 리스크까지 '첩첩산중' 두산그룹 분당사옥 전경 두산그룹이 세계 3위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에 대한 인수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 인수를 통해 반도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노조 갈등과 인수 후 자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SK측은 최근 SK실트론 매각을 위한 주요 협의를 상당 부분 마무리하고 세부 조건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특별
    2일전
  • 2분기 유통업 '봄철 특수' 없다…중동전쟁 여파에 소비 심리 위축 지난 4월 2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유통업계 '봄철 특수'가 기대만큼 나타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조사한 202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전망치가 전분기(79)와 유사한 수준인 '8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
    3일전
  • 한화토탈에너지스, PX 공급 5월 조기 회복…나프타 11만t 확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파라자일렌(PX) 생산에 필요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원료는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게 된다. 앞서 지난 16일 PX 생산량 국내 1위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동발 원유·나프타 수급난이 장기화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바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당초 5월 한 달동안 PX 생산을 줄인 뒤
    3일전
  • 현대엘리베이터, 고층용 모듈러공법 '세계 첫' 상용화 3개 층으로 사전 제작된 이노블록 모듈이 지난달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적층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모듈러공법을 통한 고층건물 승강기 설치․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만의 모듈러공법을 알리는 '이노블록(ENOBLOC)' 브랜드도 공식 론칭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중동 등에 기술 특허를 출원 및 신청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
    3일전
  • HD현대重, 美 최대 방산전시회 참가...함정 시장 공략 속도 HD현대중공업이 SAS2026에 마련할 전시관 조감도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함정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규모 해양 방산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 한국 기업으로 최초로 부스를 꾸렸다고 밝혔다. SAS 2026에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4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며 1만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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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포스코, 하청 직원 직고용 노사 협의체 구성...노조 설득 난항 예상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 걸려 있는 포스코 깃발 모습 포스코가 7000명 규모 하청 근로자 직고용 문제를 풀기 위해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협의체를 꾸렸다. 사내 대응 조직을 통해 해법 마련과 노조 설득에 나설 예정이지만 노조 측이 공식 사과와 위로 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조업지원 협력사 직고용 대응반(가칭)'을 구성하고 직고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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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30개국 대사단, HD현대 방문..."K-방산·조선 기술력 확인"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의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의 아산홀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HD현대의 미래 비전과 기술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단이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찾아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력을 확인했다. HD현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
    7일전
  • 한화솔루션, 'WIRE 2026'서 차세대 초고압케이블·솔루션 공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마련된 한화솔루션 부스 전경 한화솔루션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해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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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연구∙전문위원 17명 선임...역대 최대규모 4월 14일 LG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2026 신규 연구전문위원 선임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제품 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분사 후 역
    7일전
  • 장인화 회장, 독일서 세계 철강사 CEO들과 탈탄소 협력 모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14일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된 후 우르 달베레르 세계철강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
    7일전
  • 추락하던 여천NCC 가동률 60%대 반등...정부 지원 '반짝 효과'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영향으로 '나프타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중동발 공급망 위기에 코너로 몰렸던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 지원 효과로 원료 수급 여건이 일부 개선되며 바닥을 찍었던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이 서서히 오르고 있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8일전
  • 한화오션, 캐나다 노바스코샤·어빙조선소와 협력 확대...CPSP 공략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오른쪽)와 어빙조선소 더크 레스코 사장이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 및 캐나다 최대 규모 조선소인 어빙조선소(Irving Shipbuilding)와 협력에 나선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최근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8일전
  • 韓 산업계 "원유 확보해도 숨통 안 트인다"…'희망고문' 속 불확실성 증폭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 완화 기대가 다시 꺾였다. 정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카자흐스탄 등 대체 공급선을 발굴 중이지만 운송 기간이나 원유 질 등을 감안하면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선언하며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 속 산업계 전반에 일시적인 안도감이 형성됐지만, 양국 간 협상이 결렬되고 통항 제한 조치가
    9일전
  • 中 저가 공세에...KCC, 유리장섬유 공장 28년 만에 가동 중단 중국산 저가 공세에  국내 유일 유리장섬유 토종기업 생산시설인 KCC 유리장섬유 세종공장이 결국 가동을 중단한다. 1998년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28년 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이달 말 세종공장 유리장섬유 라인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공장에 근무하던 직원 100여명은 타 사업부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달 중 이사회를 통해 최종 가동 중단이 결정될 예정&qu
    9일전
  • 김동명 LG엔솔 CEO "AX 전환 속도...2028년까지 생산성 50% 개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가 전사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이기는 혁신으로 2028년까지 생산성을 50% 개선하겠다는 과감한 목표를 제시했다. 13일 김동명 사장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CEO 메시지를 통해 "AX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AX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현
    9일전
  • 고유가·전쟁 리스크 겹쳤다…K조선, 유조선 발주 급증 '싱글벙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 중동 전쟁과 고유가 흐름이 맞물리며 글로벌 유조선 발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가 수주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유조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다.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0일전
  • 한화노협 "성과급 손질·임금피크제 폐지 요구"…답 없으면 '전면 투쟁'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한화노협)가 1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차원의 대화 거부와 노동탄압을 강하게 규탄했다. "한화그룹이 4월 24일까지 우리의 요구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우리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한화노협)가 1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차원의 대화 거부와 노동
    12일전
  • 효성, 장애어린이 재활·가족 지원에 1억3000만원 후원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재활치료
    12일전
  • 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사업' 재개...박사급 인재 육성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 걸려 있는 포스코 깃발 모습 포스코청암재단이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글로벌 교육 환경 트랜드에 발맞춰 장학 사업의 포트폴
    12일전
  • SM하이플러스, 캠핏과 캠핑족 위한 선불결제 서비스 선봬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이플러스(HIPLUS)'를 활용해 캠핑족(族) 고객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SM하이플러스는 캠핑 예약 플랫폼 캠핏(CAMFIT)과 전략적 제휴로 새로운 선불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캠핏과의
    1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