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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빛나는 중국 블록체인 기술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중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취롄커지(趣鏈科技·하이퍼체인)'를 통해 소액 기부를 했다. 집 밖을 나가지 않아도 쉽게 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금 집행 과정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장(張)모씨가 최근 기자에게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을 통해 한 말이다. 취롄커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인 투명성을 통해 기부한 물품이나 자금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 블
2020-03-1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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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날개 달고 급성장… ‘딩딩’이 뭐길래?
#중국 허난성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안양(安陽)철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모든 회의를 최근 화상회의로 전환했다. 업무상 필요한 교육과 이에 대한 평가, 서류 결재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모든 업무는 기업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딩딩(釘釘)’을 통해 이뤄졌다. #신화보험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선언했다. 그런데도 업무에 큰 차질은 없었다. 대규모 인원이 동시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와 온라인 서류결재 시스템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업무진행이 수월하다는 사람도
2020-03-0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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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스영웅' 중난산 나섰다...AI로 코로나19 방역 '박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호흡기 감염병 최고 권위자와 중국 최대 정보통신(IT)기업이 뭉쳤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뿌리 뽑기'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2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산하 인터넷매체인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중국 감염병 방면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텐센트(騰訊·텅쉰)와 손잡고 '빅데이터·AI 연합 실험실'을 설립했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전염병은 물론,
2020-03-02 1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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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자구책 모색하는 中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타격을 입은 중국 기업들이 제각각 자구책 마련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사진=웨이보 캡처] ◆"너도나도 프롭테크" VR에 빠진 부동산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중국 부동산 업계는 '프롭테크'를 통해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중국 최대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안쥐커는 최근 온라
2020-02-27 15: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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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속 ABC파워]中, 전염병과의 전쟁...AI 드론, 원격진료 '총동원'
"매일 아침 8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면 서둘러 세수를 한다. 잠옷 하의는 그대로 입은 채 상의만 갈아입고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는다. 선생님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거나 학생들의 숙제를 검사하고 학생들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질문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광명일보가 소개한 최근 중국 학생들의 재택 수업 모습이다. 평소 아침 6시 45분에 학교에 도착해 7시부터 아침 자습을 시작했던 모습과는 매우 다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하 신종 코로나)이 바꾼 일상의 한 예다.
2020-02-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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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로 뜬 '전자상거래' 신종코로나로 뜨는 '스마트오피스'
2003년 중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는 ‘징둥(京東)’이라는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를 탄생시켰다. 사스 대유행으로 전염을 우려한 중국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오프라인 가전 판매 업체 징둥의 매출이 줄자, 창업자인 류창둥(劉强東) 회장이 2004년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것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몰도 이때 초고속 성장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을 꺼렸던 소비자들이 전염병 공포에 휩싸이면서 온라인 쇼핑을 즐기게 됐고, 알리바바의 2003년
2020-02-06 0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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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드 인 유럽 5G장비'로 트럼프 압박 맞서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가 유럽에 아예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생산기지를 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이 안보 위협을 이유로 유럽 각국에 화웨이 보이콧(배제) 압박을 가하는 데 맞서 유럽 시장 잡기에 나선 것.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웨이 유럽 최고경영자(CEO) 에이브러햄 류는 전날 브뤼셀에서 춘제(春節·중국 설) 행사에서 "유럽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류 CEO는 "화웨이가 그 어느 때보다 유럽에 집중하고 있다"며 유럽에 공장을 설립함
2020-02-05 11: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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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왕’ CATL ‘고공행진’…실적 호전에 테슬라와 공급 체결
3일 중국 증시의 폭락 속에서도 주가가 3% 이상 급등하며 ‘선방’한 기업이 있다. 글로벌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배터리왕’ CATL(甯德時代·닝더스다이)다.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와 2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CATL은 지난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위축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독식’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보다 규모 커” 4
2020-02-04 14: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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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 7월에 화성 탐사선 쏘아올린다...마지막 테스트 통과
지난해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선을 보내며 '우주굴기(崛起·우뚝 섬)'를 과시한 중국이 올해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운반로켓 엔진 시운전에 성공했다. 중국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중국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창정(長征) 5호의 야오(遙)-4 운반로켓 엔진 시운전 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로켓 엔진 출하 전 마지막 테스트다. 오는 7월 창정 5호 야오-4에 첫 화성
2020-01-21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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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네비 지도 협업 파트너… 텐센트→바이두 '낙점'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중국산 차량에 탑재하는 네비게이션에 중국 인터넷기업 바이두의 데이터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검색엔진에서 인공지능(AI)기업으로까지 변신 중인 바이두의 데이터 기술 경쟁력이 테슬라의 눈에 든 셈이다. 20일 중국 매체 퉁화순차이징(同花順財經) 등 현지 언론은 테슬라가 지난 1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산 자사차의 내비게이션 데이터 공급사를 텐센트에서 바이두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바이두의 차량용 최신 공중무선(OTA)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출시할 방침이다
2020-01-20 16: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