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991위안...가치 0.1%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991위안...가치 0.1% 상승 1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75위안 내린 7.19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001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63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04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6.3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13 10:18
  • [종합] 미·중 관세 깜짝 합의…무역전쟁 완화 및 정상회담 기대감도
    [종합] 미·중 관세 깜짝 합의…무역전쟁 완화 및 정상회담 기대감도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해 온 100% 이상의 초고율 관세를 대폭 철회·유예하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1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중 무역대표단 대표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90일간 관세를 철회 및 유예하기로 했다. 공동성명에는 미국이 기존에 중국에 부과하던 145% 관세율을 30%까지 낮추고, 중국은 125% 관세율을 10%까 2025-05-12 18:01
  • 中 미국과 추가 협상 진행...장소 등 추후 협의
    中 "미국과 추가 협상 진행"...장소 등 추후 협의 중국이 미국과 추가 관세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네바 협상에서 일부 관세는 철회가 아닌 유예한 만큼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무부는 12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중) 양측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경제무역 분야의 각자의 우려사항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어 “양측은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협상을 진행하거나 합의된 제3국에서 협상을 진행할 2025-05-12 17:50
  • 깜짝 합의 이뤄낸 미·중 무역협상…美·中 관세율 115%p씩 낮춘다
    '깜짝 합의' 이뤄낸 미·중 무역협상…美·中 관세율 115%p씩 낮춘다 미·중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서로에 대한 100% 넘는 초고율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전격 합의했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이날 발표된 ‘중·미 제네바 경제무역회담 공동성명’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기존에 중국에 부과하던 145% 관세율을 30%까지 낮추고, 중국은 125% 관세율을 10%까지 낮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미·중 양국이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틀간 열린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합의 2025-05-12 16:49
  • 미·중 무역협상 상당한 진전...공동성명 발표에 관세 인하 주목
    미·중 무역협상 '상당한 진전'...공동성명 발표에 '관세 인하' 주목 "매우 중요한 무역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회담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허리펑 중국 부총리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중국 간 첫 고위급 ‘관세 담판’에 대해 양국 모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추후 협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국이 12일 공동성명도 발표하기로 예고하면서 현재 100% 넘는 미·중 간 초고율 관세 인하를 둘러싼 합 2025-05-12 12:46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中기업들, 공급망 자립화 속도
    트럼프發 관세전쟁에...中기업들, 공급망 자립화 속도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공급망 자립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 충분히 맞설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국 반도체·화학·의료기기 등 분야 기업 20여곳은 최근 재무 보고서를 통해 부품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거나, 협력사들이 현지 구매를 늘리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 2025-05-12 11:0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7.2066위안...가치 0.04%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7.2066위안...가치 0.04% 상승 1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내린 7.206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07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54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91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1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12 10:19
  • 美 관세폭탄에도...中 4월 수출 8.1% 깜짝 증가
    美 관세폭탄에도...中 4월 수출 8.1% '깜짝' 증가 4월 중국 수출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도 불구하고 8.1% ‘깜짝’ 증가했다. 대(對)미 수출은 크게 감소했지만, 동남아시아·유럽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관세 충격을 일부 상쇄한 영향이다.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4월 수출액이 3156억9000만 달러(약 442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 1.9%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다만 관세 부과 전 기업들이 선적을 서두르면서 수출이 12.4% 증가했던 3월보다 2025-05-09 15:08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9일) 7.2095위안...가치 0.03%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9일) 7.2095위안...가치 0.03% 하락 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2위안 올린 7.209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11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51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72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4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09 10:1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7.2073위안...가치 0.09%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7.2073위안...가치 0.09% 하락 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68위안 올린 7.207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59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20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94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2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08 10:20
  • 시진핑의 러시아行…트럼프 맞서 흔들리지 않는 중러 우호 강조
    시진핑의 러시아行…트럼프 맞서 "흔들리지 않는 중러 우호"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며 3박 4일간 방러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발(發) 미국 우선주의에 맞서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하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더 긴밀한 공조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2013년 국가주석 취임 이래 11번째 러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지난 몇년 간 두 사람간 만남 횟수만 40여 차례가 넘는다. 약 반년 만에 만나는 중러 정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로는 처음 회동하는 2025-05-07 15:54
  • 미중 첫 협상장소는 스위스...왜?
    미중 첫 협상장소는 스위스...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공방을 이어온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에서 첫 무역 협상에 나선다. 다만 협상 장소가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스위스인 점 등에 비춰볼 때 이번 협상에서는 양측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보다는, 대화의 첫 단추를 끼우는 데 의미를 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과는 별도로 트럼프 관세 대응을 위한 대규모 부양책도 발표했다. 7일 미 재무부와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오는 10~11일 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 2025-05-07 15:44
  • [종합] 中금리·지준율 인하에 서비스 소비·기술혁신에 200조 자금지원도
    [종합] 中금리·지준율 인하에 서비스 소비·기술혁신에 200조 자금지원도 중국 금융당국이 7일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과 정책금리를 일제히 내린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기술 혁신, 소비 촉진, 노인 복지 등에 대한 자금 지원 한도를 200조원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 후 지금까지 중국에 총 145%의 추가 관세를 매기는 등 미·중 관세전쟁 압력이 커지면서 올해 목표로 한 5% 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부양 카드를 꺼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中 "지준율 0.5%p 인하…금리도 0.1%p 낮출 것" 중국 2025-05-07 11:47
  • 中, 트럼프발 경제 불확실성 속 지준율·금리 인하 나선다
    中, 트럼프발 경제 불확실성 속 지준율·금리 인하 나선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거시 경제 지원을 위해 지급준비율(지준율) 및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중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드리운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 금융 지원에 나설 태세이다. 판 총재는 이날 금융 관련 기관장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적 정책을 통해 중장기 유동성 공급 확대 및 시장 유동성의 충분한 수준 유지 △가격 정책을 통해 정책 금리 및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 금리 인하 △구조적 정책을 통해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 구비 및 2025-05-07 11:44
  • [속보] 中인민은행장 지준율 0.5%p·정책 금리 0.1%p 인하 예정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2005위안...가치 소폭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2005위안...가치 소폭 상승 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3위안 내린 7.200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65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34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15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2025-05-07 10:21
  • 미중, 드디어 무역 협상 개시…허리펑·베선트 이번주 스위스서 회동
    미중, 드디어 무역 협상 개시…허리펑·베선트 이번주 스위스서 회동 그동안 관세 공방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드디어 무역 협상을 개시한다. 시진핑 경제 책사로 통하는 허리펑 부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세로 떠오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번주 스위스에서 만나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허 부총리가 9~12일 스위스를 방문해 미중 경제무역 협상의 중국측 대표로 베선트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도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협상 개시 소식을 전했다. 중국 상 2025-05-07 08:44
  • 中 노동절 황금연휴 14.7억명 이동…소비 성장 활력
    中 노동절 황금연휴 14.7억명 이동…소비 성장 활력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1~5일) 동안 지역 간 이동인구가 연인원 14억6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국 매체 계면신문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연휴 기간 이동인구가 총 14억6594만명에 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당초 교통운수부가 예상한 14억2000만명을 웃돈 수치인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해 예상치(4.5% 증가)를 뛰어넘었다. 노동절 연휴는 중국 소비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져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 기간의 여행 수요 증가가 2분기 소비 성장에 긍정적 영향 2025-05-0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