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돋보기
  • [아주돋보기] "주인공은 나야 나"…약한영웅 박지훈→스터디그룹 황민현이 보여준 상반 매력
    [아주돋보기] "주인공은 나야 나"…'약한영웅' 박지훈→'스터디그룹' 황민현이 보여준 상반 매력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이 가사는 2017년 방영된 엠넷(Mnet)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출연진이 부른 노래 '나야 나(PICK ME)'의 일부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추후 워너원(Wanna One)이라는 그룹으로 탄생했다. 워너원은 2019년 그룹 활동을 종료했지만, 멤버들은 여전히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 중 박지훈과 황민현은 고등학생 역할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2022년 방영된 웨이브 2025-02-21 09:41
  • [아주돋보기] "배달음식 끊어야 하나?"…플라스틱 용기, 심부전 위험 높인다
    [아주돋보기] "배달음식 끊어야 하나?"…플라스틱 용기, 심부전 위험 높인다 배달 음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가 '울혈성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플라스틱 용축물, 지속 섭취 자체로 해롭다 12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 닝샤의과대학 연구진은 플라스틱 용기를 통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플라스틱 용기가 '울혈성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용출된 화학물질을 실험용 쥐에게 장기간 투여한 후, 장내 환경과 심장 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노출 빈도가 2025-02-17 11:24
  • [아주돋보기] 갑작스럽게 떠난 故 김새론…파란만장 연기史
    [아주돋보기] 갑작스럽게 떠난 故 김새론…파란만장 연기史 배우 고(故) 김새론이 향년 2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힘겨웠던 생활 근황이 전해져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생인 그는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해 생의 대부분을 연예계에서 보냈다.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것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2009년 2025-02-17 09:00
  • [아주 돋보기] JYP·SM·스타쉽…신인 출격, 가요계 흔들까
    [아주 돋보기] JYP·SM·스타쉽…신인 출격, 가요계 흔들까 JYP·SM·스타쉽 등 대형 기획사들이 잇따라 신인 그룹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아이돌 명가'로 불리는 대형 기획사들이 오랜 공백을 깨고 내놓는 신인 그룹인 만큼 관심도가 높은 상황. JYP 킥플립·SM 하츠투하츠·스타쉽 키키가 새 장을 열 수 있을지 K팝 팬들은 물론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신인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 건 JYP엔터테인먼트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보이 그룹으로 지난 1월 20일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으로 데뷔했다. 킥플립 2025-02-13 00:12
  • [아주 돋보기] 미키 17 어쩔수가없다 관객들 발길 돌릴까…2025 영화 신작 라인업
    [아주 돋보기] '미키 17' '어쩔수가없다' 관객들 발길 돌릴까…2025 영화 신작 라인업 영화 '미키 17' 포스터 한때 2억 관객을 꿈꾸며 르네상스를 맞았던 극장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뒤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범죄도시 4'와 '파묘'만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올해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투자·배급사들은 영화 편수를 대폭 줄여 알짜배기 신작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중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2025-02-11 17:16
  • [아주돋보기] 동계 아시안게임만 두번째…하얼빈, 어떤 곳?
    [아주돋보기] 동계 아시안게임만 두번째…하얼빈, 어떤 곳? 2025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는 7일 열리는 가운데, 개최지로 선정된 중국 하얼빈이 주목받고 있다. ◇ '그물 말리는 곳' 하얼빈은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의 성도(省都)로, 동북 평원 중앙에 위치하며 헤이룽강(黑龍江) 최대 지류인 쏭화강(松花江) 강변에 있다. 하얼빈은 만주족(族)의 말로 ‘그물 말리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19세기 무렵까지는 소수의 어민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 불과했지만, 제정 러시아 동청철도(東淸鐵路)의 철도기지가 된 이후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해 2025-02-05 10:33
  • [아주돋보기] 김하성, TB서 새출발...옵트아웃 옵션 신의 한 수 될까
    [아주돋보기] 김하성, TB서 새출발...옵트아웃 옵션 '신의 한 수' 될까 내야수 김하성이 4년 동안 활약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새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그라운드를 누빈다. 탬파베이는 지난 4일(한국시간)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26시즌 계약 이행은 선수가 선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받는 연봉인 1300만 달러(약 189억원)는 올해 팀에서 뛰는 선수 중 최고 액수다. 에릭 니엔더 탬파베이 사장은 김하성 영입 발표 후 이뤄진 줌(Zoom)을 통한 원격 기자회견에서 2025-02-05 08:52
  • [아주돋보기] 뒤늦게 구성된 故오요안나 진상조사위…직장 내 괴롭힘 처벌은?
    [아주돋보기] 뒤늦게 구성된 '故오요안나 진상조사위'…'직장 내 괴롭힘' 처벌은?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MBC가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 故 오요안나 진상조사위 지난해 9월 오요안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에는 사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한 매체가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서에는 특정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이 2025-02-04 10:58
  • [아주돋보기] NBA판 충격 트레이드…돈치치↔AD 왜?
    [아주돋보기] NBA판 '충격' 트레이드…돈치치↔AD 왜? 미국프로농구(NBA)판 빅 트레이드가 벌어졌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LA 레이커스, 유타 재즈는 지난 2일(한국시간) 농구 팬들이 깜짝 놀랄 삼각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댈러스는 레이커스로부터 앤서니 데이비스(AD)와 맥스 크리스티,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레이커스는 댈러스에서 루카 돈치치,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얻는다. 유타는 레이커스에서 제일런 후드 시피노를 영입하고 댈러스와 LA 클리퍼스의 2025년 2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데이비스와 돈치치가 트레이드 대상에 포 2025-02-03 09:17
  • [아주돋보기] 日후지TV 성상납 파문으로 재평가 받는 기무라 타쿠야
    [아주돋보기] 日후지TV '성상납 파문'으로 재평가 받는 기무라 타쿠야 일본 민영방송사 후지TV가 ‘성상납 파문’으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상납 대상으로 일본 국민 아이돌 ‘스맙’(SMAP)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52)가 지목되면서 그룹 맴버였던 기무라 타쿠야가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 후지TV 성상납 파문 일본 후지TV 측이 나카이에 성상납을 해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후지TV가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12월 9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스맙 리더였던 연예인 나카이 마사히로의 ‘여성 문제’를 보도했다. 이후 주간지 슈칸분슌에서 일본 2025-01-23 13:50
  • [아주돋보기] "실버타운 같아"…日서 노인 수감자가 급증한 이유
    [아주돋보기] "실버타운 같아"…日서 '노인 수감자'가 급증한 이유 최근 일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노인 수가 급증한 가운데, 빈곤·외로움에 처한 일부 노인들이 교도소에 수감되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스스로 수감되길 원하는 日 노인들 지난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일본의 65세 이상 교도소 수감자 수는 지난 2003년에서 2022년 사이 약 4배 증가했다. 일부 노인 수감자들은 가난과 외로움으로 인해 수감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CNN은 보도했다. 교도소에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무료 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동료 수감자들과의 인간관계도 2025-01-22 13:35
  • [아주돋보기] "尹 대통령 시계 팝니다"…5만 원→30만 원 폭등, 왜?
    [아주돋보기] "尹 대통령 시계 팝니다"…5만 원→30만 원 폭등, 왜? 12·3 비상 계엄 사태 이후 폭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굿즈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5만원대에 판매되던 '윤석열 시계'는 최근 30만원대까지 상승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는 '윤석열 시계(남성용)'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판매가를 20만4000원이라고 한 작성자는 "현재 기념비적으로 거래되는 시계"라며 "제품 확인으로 포장 한 번 뜯어본 깨끗한 세 재품이다. 어르신 선물로 좋으니 명절 선물로 준비해라"고 설명했다. 2025-01-21 09:53
  • [아주돋보기] 지급 유예만 1조5000억...김혜성의 다저스 왕조 세울까
    [아주돋보기] 지급 유예만 1조5000억...김혜성의 다저스 왕조 세울까 LA 다저스가 폭풍 영입을 하고 있다. 특히 지급 유예(디퍼) 계약 제도를 활용해 최정상급 선수들을 최대한 불러 모았다.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품으며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오타니와 10년 7억 달러(약 1조원) 계약을 체결한 다저스를 향해 첫 시즌 투수로서 활동이 불가한 그에게 오버페이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러나 오타니는 타자로서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자가 됐고, 지급 유예 방식이 포함됐다는 점이 공개돼 오버페이가 아니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지급 2025-01-21 09:03
  • [아주돋보기] 비상계엄 이후 퍼진 내란성 우울증…尹체포로 해결되나
    [아주돋보기] 비상계엄 이후 퍼진 '내란성 우울증'…'尹체포'로 해결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43일 만인 지난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에 체포됐다. 이에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 '내란성 우울증' 지난해 12월 3일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4일 오전 1시 국회에서 여당 내 일부 의원들을 포함 국회의원 190명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의결됐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비상계엄은 짧게 끝났지만 비 2025-01-16 13:48
  • [아주돋보기] 尹 체포에 조국과 악연 재조명...수사 지휘→서울 구치소 임시 동료
    [아주돋보기] 尹 체포에 조국과 악연 재조명...수사 지휘→서울 구치소 임시 동료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체포되면서, 서울 구치소에 구금되자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전 내란수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압송돼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서울 구치소로 이동해 시간을 보냈다. 서울 구치소는 윤 대통령과 악연이 있는 조 전 대표가 있는 곳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명 '조국 조롱밈'까지 등장했다.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누리꾼은 윤 대통령과 조 전 대표가 2019년 7월 2025-01-16 08:57
  • [아주 돋보기] 나훈아부터 JK김동욱까지…연예인 정치 발언에 술렁
    [아주 돋보기] 나훈아부터 JK김동욱까지…연예인 정치 발언에 술렁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정지척 발언이 쏟아져 혼란한 분위기다. 12·3 계엄 당시 연예인들은 탄핵 시위에 나선 팬들을 응원하거나 커피·간식차 등을 보내며 간접적으로 의견을 드러냈다면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늘어나 눈길을 끈다.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진행한 '라스트 콘서트-고마웠습니다!'에서 "(윤 대통령이)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 왼 2025-01-15 15:19
  • [아주돋보기] 여기저기 콜록콜록…전국 독감·코로나·RSV 주의보
    [아주돋보기] 여기저기 '콜록콜록'…전국 독감·코로나·RSV 주의보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인플루엔자가 예년에 대비해 크게 유행하는 가운데 다양한 호흡기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으로, 1주 전의 73.9명에서 1.4배 2025-01-15 10:16
  • [아주돋보기] LA 산불 현장에 뿌리는 분홍색 액체는 무엇?
    [아주돋보기] LA 산불 현장에 뿌리는 '분홍색 액체'는 무엇?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화재 진압을 위해 산불 현장에는 '분홍빛 화재 지연제'가 뿌려지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지난 7일 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는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를 타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화재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실종됐다. 재산 피해도 200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 지역의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 단계의 초기에 있어 사망자 수 2025-01-14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