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궁궐 관람료 현실화하나…"적정 수준은?" 정부 대국민 설문조사
정부가 20년간 동결된 궁능 관람료를 현실화하는 안을 본격 검토한다. 인상 여부와 그 폭을 결정하기에 앞서 국민 여론 먼저 수렴해, 조정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궁능 관람료 현실화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20일 마감된다.
설문은 총 6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적정 관람료 수준을 묻는 문항을 비롯해 관람료 인상 시 궁궐을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 현재 내·외국인 구분 없이 동일 적용되는 관람료 부과 방식에 대한 의견 등을 묻는다. 현행 차등 요금제를 유지할지, 단일요금 체계를 도입할지도 질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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