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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뚫린 KT 내부망…개보위 "과징금 540억, 2차 피해·유출 규모 등 고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KT에 과징금 약 540억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실제 금전 피해를 무겁게 평가하면서도 유출 규모와 정보 유형, 피해 보상 및 시정조치 등을 종합해 과징금을 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9일 전체회의에서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개선권고를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KT는 펨토셀과 이동통신 핵심 네트워크에 대 2026-07-30 14:57:03 -
KT "개보위 처분 무겁게 받아들여"…행정소송 여부는 '검토 중' K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의 과징금 처분 결과를 받아들이며 고객에게 사과했다. 다만 행정소송 여부는 의결서를 받은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30일 개보위 과징금 처분과 관련해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다"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 2026-07-30 14:05:59 -
'AI 확산 탓'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1236건…전년 比 19.5%↑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가 12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 소프트웨어 공급망 고도화 등으로 인한 탓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0일 '2026년도 상반기 국내 사이버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KISA에에 1236건의 침해사고가 접수됐다. 전년 대비 19.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8.4% 감소했다. 침해사고 유형별로는 분산서비스거부 공격(DDoS)과 랜섬 2026-07-30 12:00:00 -
개인정보위, KT에 540억원 과징금…불법 펨토셀 관리 부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펨토셀 관리 부실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실제 소액결제 피해까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9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개선권고, 처분 결과 공표를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로그를 삭제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하기로 했다. 조사 착수 전 관련 서버를 폐기한 LG유플러스에 대 2026-07-30 10:30:52 -
방미통위, 불법스팸 위반 정도에 따라 최대 6% 과징금 부과 불법스팸을 전송하거나 불법스팸 방지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부과받게 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광고성 정보 전송 법령 위반 관련 과징금 부과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의 후속 조치다. 불법스팸 관련 위반행위의 중대성을 2026-07-29 18:10:09 -
LG유플러스, 900억원 자사주 취득…파주AIDC에 1조3000억원 추가 투자 LG유플러스가 이사회를 열고 900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4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밸류업 플랜을 공시한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장부금액 기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기 2026-07-29 18:05:04 -
[컨콜] 크래프톤, '배그 원툴' 벗었다…서브노티카2·신규 IP로 '멀티 IP' 구축 크래프톤이 펍지(PUBG) 지식재산권(IP) ‘원툴(특정 IP에만 의존하는 것)’ 우려를 불식시켰다. 펍지 IP와 신작 서브노티카2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다. 크래프톤은 향후 서브노티카2를 비롯해 신규 IP 기반 게임을 출시하며 멀티 IP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4%, 6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2조6616억원, 영업이익 9725억원을 기록해 2026-07-29 17:56:08 -
크래프톤, 2분기 매출 1조2902억원...내달 신작 5종 공개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4%, 6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6616억원, 영업이익 9725억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3%, 38.3% 증가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의 경우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의 92%에 해당한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99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 15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고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274억 2026-07-29 16:16:04 -
美 NASA "韓, 달 기지 핵심 협력국…다양한 기업 참여 기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한국을 달 기지 건설을 함께할 핵심 협력국으로 평가하고, 정부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에도 다양한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NASA는 달 기지 구축 과정이 새로운 우주경제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도 이를 통해 유인 탐사 기술과 첨단 산업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 NASA 달 기지 건설 프로그램 총괄은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거주 모듈과 운송 시스템 등 2026-07-29 15:50:30 -
포스코DX, 제조·사무 전반 'AI 네이티브' 전환…"인력 감축보다 업무 고도화 초점" 포스코DX가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와 사무·경영 영역의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을 본격화한다. AI 도입을 통해 인력을 대체하기보다 기존 직원이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역할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스코DX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피지컬 AI와 AI 워크포스의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최태환 포스코DX 경영기획실장은 “AI 네이티브 컴퍼니는 기존 업무에 AI를 단 2026-07-29 15:05:36 -
"투자는 느는데 현금은 마른다"...빅테크 2분기 실적에 시장은 초긴장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대비 수익률이 역대급 저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알파벳과 마찬가지로 설비투자(CAPEX) 확대가 전망되면서 기업가치 조정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장 마감 후 MS와 메타가 나란히 2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30일 새벽 확인 가능하다. 지난 22일 먼저 실적을 내놓은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이 82% 2026-07-29 14:39:19 -
ETRI 생체신호 압축기술, 국제표준 채택…"의료 데이터 압축 공백 메운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핵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의료영상 분야와 달리 사실상 국제표준이 없었던 생체신호 압축 기술의 공백을 메우는 첫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과 국제표준화기구 엠펙(MPEG)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체·일반 파형 압축 국제표준에 공식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준은 지난 7월 표준화 회의를 통해 ITU-T 권고안(T.261)과 MPEG-D 파트 8로 동시에 2026-07-29 14:08:46 -
원자력연, SK하이닉스와 첫 업무협약…"반도체 방사선 신뢰성 높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방사선 영향평가 분야 협력관계를 공식 협약으로 발전시키고, 입자빔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이어간다. 국내 원자력기관이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8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SK하이닉스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주 공간이나 비행기가 다니는 높은 하늘은 대기와 자기장이 우주방사선을 막아주는 효과가 약해, 방사선이 반도체에 부딪히면 오작동이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2026-07-29 14:05:03 -
뤼튼, 해킹 올림픽 '데프콘34' 본선行 '콜드퓨전' 공식 후원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다음 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대회 '데프콘(DEF CON) 34 CTF' 본선에 진출한 팀 '콜드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콜드퓨전은 전체 3위로 예선을 통과해 한국인으로 구성된 참가팀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데프콘은 '해킹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올해 전 세계 68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48시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상위 12개 팀만 본선에 진출했다. 콜드퓨전은 △뤼튼 △국내 주요 AI·보안 기업 △고려대 △ 2026-07-29 14:00:46 -
포스코DX,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피지컬·에이전틱 AI 투트랙 구축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컴퍼니’로 전환을 선언했다. 설비 로봇화 등 피지컬 AI와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과 현장설비(OT)+정보기술(IT) 전 계층 통합하는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DX는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을 대상 ‘피지컬 AI’, 사무업무 대상 ‘에이전틱 AI’를 두 축으로 삼는 AI 네이티브 컴퍼니 도약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사람, AI, 현장설비와 로봇 세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업 2026-07-29 12:44:11 -
메트릭스 컨소시엄, 추론 분야 AI허브 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메트릭스 컨소시엄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AI허브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류 증강 및 교정 추론 데이터' 구축 과제를 본격 수행한다고 밝혔다. AI허브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국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제조·로보틱스 분야의 성능 향상에 필요한 추론형 데이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메트릭스를 비롯해 더바이럴, 한샘가온, 서울대학교 산학 2026-07-29 11:13:01 -
과기정통부,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본격화…대학·기업 1000명 한자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2026 대한민국 AI 혁신인재 커넥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국내 AI 인력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5만7000명으로 추산되지만 산업계의 인력 수요는 이를 크게 웃돌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AI 전문인력 1만2800명을 비롯해 클라우드 1만8800명, 빅데이터 1만9600명 등 신기술 분야 전반에 2026-07-29 10:00:00 -
SKT, 독자 파운데이션 AI 'A.X K2' 공개…산업 현장 AI 전환 지원 SK텔레콤(SKT)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에이닷엑스 케이투(A.X K2)'를 공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9일 SKT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매개변수 6880억개(688B) 규모의 A.X K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직전 모델 519B 규모 A.X K1 대비 모델 규모를 키워 수학·과학 추론 능력, 한국 지식·장문 추론 능력을 강화했다. SKT에 따르면 A.X K2는 A.X K1 대비 국내외 14개 벤치마크 평균 성능이 32.2%포인트(p) 향상됐다. 2026-07-29 09:4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