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문재인·이낙연 비하에 신동욱 "쓰리고에 피박 씌우려다 낙장불입 당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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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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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판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난했다. 

2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언주 '문재인 때리고, 이낙연 비하하고' 쓰리고에 피박 씌우려다 낙장불입 당한 꼴이다. 호남총리 아니라 강남총리는 향단이 아니라 월매 변신한 꼴이고 일자리 상황판 '70년대식 해법'은 최초의 문재인 대통령 비아냥 꼴이고 조롱·우롱 합친 쌍롱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이언주 부대표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대한 영도자'로 지칭한 것에 대해 "의혹 종합선물세트다. 위장전입, 병역비리 등 호남에서 자랑스러워할 후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강남 총리, 특권층 총리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와대가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다는 것에 대해 이언주 부대표는 "숫자를 계속 챙기는 식의 방안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굉장히 우려스럽다. 70년대식 해법이 아닌가"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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