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퇴 후 생활설계 돕는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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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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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5월 한 달 동안 상시근로자 50명에서 300명 미만 규모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생애설계에 대해 고민과 상담을 털어놓을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50대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평일 야간(19:00~21:00)과 주말(토요일 10:00~17:00)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여건에 따라 사내 교육장을 이용하거나 인근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특히 △6시간(평일2회/주말1회) △12시간(4회) △18시간(6회) 등 3가지 유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 교육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6시간을 기준으로 토요일 수업도 제공한다.

6시간 프로그램은 인생 전환기의 준비 필요성과 현재 경력점검, 개인 재무설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시간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상담이 추가되고 구체적인 생애목표를 세우고 실행계획을 작성하는 시간이 추가된다.

18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동료․친구․ 가족 사이의 갈등관리를 비롯해 스스로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액션플랜이 마련된다.

신청서는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dosim-senior@han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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