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오는 8일 제3기 킨텍스 장학생 및 킨텍스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봄소풍 행사를 가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당 허브랜드 및 종마공원에서 40여명의 킨텍스 장학생과 멘토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킨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총 78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킨텍스 직원들이 멘토가 돼 장학생의 고민·진로상담 등을 하는 것이다.
장학사업을 총괄하는 이규웅 킨텍스 본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상대적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킨텍스 장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봄소풍을 계획했다"며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닌 가족 같은 가까운 관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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