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Certification Nation Day 2025…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발표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와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5 Certification Nation Day -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발표됐다. Certification Nation Day는 세계 GPTW 180개 회원국가들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기업의신뢰 지수(Trust Index™)를 평가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세계 180개 국가에서 매년 10만개 이상의 기업들의 참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평가 제도로서 직원들의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기반 2025-11-19 07:00:00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⑧ 허영우 경북대 총장 "연구중심 대전환...초일류 세계 100대 대학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대학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입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취임 후 1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과제는 '연구중심 대전환"이라며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을 '글로벌로 도약하는 연구중심 KNU, 청년 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로 설정하고,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면 2025-11-19 05:00:00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⑧ 허영우 경북대 총장 "유연학사제 확대로 융합 인재 키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유연학사제도를 통해 기존의 경직된 대학 학사 제도를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폭넓은 전공 선택권을 제공하고 학습 민첩성을 높이는 동시에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2025-11-19 05: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韓-UAE, MOU 7건 체결…AI·원자력기술·우주산업 협력 강화 外 韓-UAE, MOU 7건 체결…AI·원자력기술·우주산업 협력 강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AI·원자력기술·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양국은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다. 우선 '원자력 신기술·인공지능(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UAE 원자력공사(ENE 2025-11-18 22:06:31
  • 정부, 론스타에 4000억원 안 준다…ISDS 판정 취소소송 승소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신청에서 승소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취소위원회가 2022년 8월 31일자 중재 판정에서 인정한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2억1650만 달러 및 이에 대한 이자'의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 2025-11-18 19:43:33
  • [내일 날씨] 평년보다 낮은 기온 계속…출근길 빙판 주의 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 가능성이 높아 교통 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레는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겠으나,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 산지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다 2025-11-18 18:24:27
  • 경호처 관계자 "尹, '중화기 노출시켜 공수처와 경찰에 압박해야 한다'고 말해"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체포·수색 영장 집행을 앞둔 시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위력순찰을 지시했다는 경호처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9차 공판에서 김모 전 대통령경호처 정보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김 전 부장은 재판에서 지난 1월 11일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 부장급 이상 인사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진행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 오찬 2025-11-18 18:14:24
  • 권대욱 티쿤글로벌 회장 "정치권 왜곡·막말 도 넘었다" 권대욱 티쿤글로벌 회장이 최근 정치권 일각의 극단적 발언과 왜곡된 주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권 전 회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국가의 품격을 깎아내리고 공동체의 신뢰를 허무는 언행이 도를 넘었다"며 "정치가 분열을 부추기는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순방 외교 중인 대통령을 향해 거친 표현을 사용하거나, 정부가 공개한 팩트시트에 대한 '백지' 주장 등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를 문제 삼았다. 그는 &qu 2025-11-18 18:10:51
  • 대한변협, '판결문 공개 설문조사' 결과 발표...94% 공개 찬성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대한변협)이 '판결문 공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원 94%가 넘는 회원들이 찬성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변협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지난 9월 8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7일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의뢰해 서울회 개업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서울회 회원 2096명이 회신하였으며, 객관식과 주관식이 병행된 14개의 문항에 대하여 답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 2025-11-18 17:12:56
  • 겨울마다 반복되는 차박 비극…60대 2명 숨진 채 발견 강원 태백산에서 차박을 하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태백시 혈동 태백산 유일사 탐방로 입구 주차장에서 “차박텐트가 연결된 차량에서 모터 소리만 들리는데,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차량 내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을 발견했으며,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 시동 유지 또는 난방 기기 사용 과정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 2025-11-18 17:06:35
  • [부고] 장영보(미디어윌 그룹 대표이사)씨 모친상 ▲ 서숙자(향년 90세)씨 별세, 장영백(건국대 명예교수·파우아교육협력재단 사무총장)·장영보(미디어윌 그룹 대표이사)·장영선씨 모친상, 박상욱(태양실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유현주·권영심(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씨 시모상 = 18일 오전 4시9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장지 풍산공원묘원. 2025-11-18 17:00:22
  • 내란특검, 김주현-황교안 통화사실 적발...김건희특검, 尹부부 소환 불응에 수사기간 연장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계엄 당시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통화한 사실을 적발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주말 김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특검팀은 김 전 수석이 황 전 총리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김 전 수석으로부터 계엄 전후 사정을 파악한 뒤 SNS를 통해 계엄 관련 게시물을 2025-11-18 16:28:04
  • '尹 부부 불출석'…특검, 수사기간 연장 추진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예정된 소환 날짜에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수사기간 연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핵심 피의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소 제기 여부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특검에 불출석 사유서를 우편 제출했다. 김 여사는 건강 악화,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일정을 사유로 들었다. 특검이 지정한 소환일은 각각 24일과 26일이었으나, 이들은 "다음 주 출석은 어렵다"며 12월 초 조 2025-11-18 16:18:15
  • 정부-론스타 국제분쟁 취소 결정 19일 새벽 선고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신청 결과가 2년 만에 나온다. 18일 법무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론스타 ISDS(국제투자분쟁) 취소절차를 심리하는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취소위원회는 론스타와 정부 양측이 취소를 신청한 것에 대한 결정을 1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선고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며 "시차를 감안하면 한국시간 기준 19일 새벽에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론스타는 2012년 한국 정부가 2025-11-18 16:14:10
  • 나나, 침입 강도 몸싸움 끝에 제압…전문가 "맞서지 말아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강도 침입 상황에서 직접 몸싸움으로 범인을 제압한 사건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맞서기보다 요구에 응한 뒤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YTN '뉴스퀘어 2PM'에서 박성배 변호사는 "여성 두 명이 흉기를 든 30대 남성을 제압한 사례는 흔하지 않다"며 "나나가 특공무술 공인 4단 이력을 갖고 있어 자신감이 있었을 수 있고, 어머니가 함께 있어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2025-11-18 16:12:38
  • '항소 포기 여파' 검찰 지휘부 흔들…줄사표 분수령 속 법무부 징계 고심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논란이 검사장 사의로 이어지며 검찰 지휘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법무부가 항소 포기에 이견을 낸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최선임급 검사장 두 명이 연달아 물러났고 추가 사직 여부가 사태의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의를 밝힌 송강 광주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과 박재억 수원지검장(29기)은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동기로, 현직 검사장 중 최선임급에 해당한다. 이들은 공동입장문을 통해 항소 포기 경위 설명을 요구했거나 노만석 전 대행에 2025-11-18 16: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