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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이 흐리고 비…낮 최고 30도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에는 최대 4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전남남해안, 부산·경남남해안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 2025-06-14 08: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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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美 고위관리 첫 방한 협의..."한미 동맹 유지...한미관계에 큰 중요성" 外 美 고위관리 첫 방한 협의..."한미 동맹 유지...한미관계에 큰 중요성"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한 미국 고위 외교 당국자인 션 오닐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Senior Bureau Official)가 한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와 연쇄 회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오닐 고위관리를 접견하고 관세 협의를 포함한 경제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조 본부장은 접견에서 “신정부 출범 뒤 오닐 고위 관리가 미국 고위급 외교 당 2025-06-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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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편집국장에 강경희 논설위원…최초 여성 임명 조선일보의 새 편집국장에 강경희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조선일보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이다. 조선일보는 13일 공지를 통해 강 논설위원을 오는 14일부로 신입 편집국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직전 선우정 편집국장은 논설위원으로 발령났다. 강 편집국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문화부·경제부·산업부 기자를 거쳤고 파리특파원, 사회정책부장, 경제부장, 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조선비즈 취재본부장, 디지털편집국장, 제26대 한국여기자협회 회 2025-06-13 19: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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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대령 재판부, 공소장 변경 허가...'이종섭에 항명' 추가 순직 채모 상병 관련해 '항명'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소심 재판부가 군검찰 측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다. 박 전 대령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당초 공소장에는 박 전 대령이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가 적혀 있었다. 1심에서 무죄가 나오자, 항명의 대상에 사령관뿐 아니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추가됐다. 13일 서울고법 형사4-1부(부장판사 지영난 권혁중 황진구)는 박 전 대령의 상관 2025-06-13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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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에도 백종원 편?... 예산군에 '감동 현수막' 등장 충남 예산군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를 응원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관심을 받고 있다.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13일 지역 주요 도로변에 백 대표를 응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현수막에는 '백종원 대표님이 조용히 흘린 땀과 눈물, 예산은 늘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예산을 사랑하는 백종원 대표님! 예산군민 모두 대표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논란을 넘어, 진심과 상생으로 다시 한번 예산의 도약을 위해 함께 해달라' 등의 문구가 담겼다. 2025-06-13 1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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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중국 스파이'로 여겨 일본도로 수차례 찌른 30대…2심도 무기징역 지난해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3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살인·총포화약법 위반·모욕 등의 혐의를 받는 백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형돼야 한다는 백씨 측에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은 인정한다"고 말하면서도 "이 사건의 범행은 고도의 판단 능력 2025-06-13 16: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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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반 값 가격에 빵 사요"…친환경 앱에 몰리는 MZ들 "요즘 빵 비싼데,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행복해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럭키밀(당일 생산하고 남은 음식을 약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앱)'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신을 빵순이라고 지칭한 A씨는 한 맘카페를 통해 "요즘 퇴근하기 전 럭키밀을 들여다 본다"며 "요즘 빵 값 비싼대 식비도 아끼고 맛있는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럭키밀에 입점된 유명한 베이커리집은 앱에 등록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수요가 높으며 '빵켓팅( 2025-06-13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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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신정부 통상정책, 중국·우리 기업의 대응' 세미나 법무법인 태평양의 통상전략혁신 허브는 지난 12일 '신정부의 통상정책, 중국, 우리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식 및 우리 기업의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병일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을 비롯해 오랜 기간 국제통상 분야에서 심도있는 연구와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발제자·토론자로 나섰다. 재계&m 2025-06-13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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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철도공단 △본부장급 전보 ▷안전본부장 김종호 ▷수도권본부장 이명석 ▷강원본부장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근무 민병균 2025-06-13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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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직후 걸어나왔다"…'인도 여객기 사고' 생존자 영상 보니 “비행기 안에서 나왔어요.” 흰 티셔츠에 피를 묻힌 한 남성이 절뚝이며 구급차로 향했다. 그가 걸어 나온 곳은 이륙 30초 만에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의 잔해였다.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AI171편 추락 사고에서, 38세 영국인 비쉬와시 쿠마르 라메시가 242명의 탑승객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13일(현지시간) 이 극적인 생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영상통화 장면과 가족의 반응을 보도했다. 비쉬와시는 비상탈출구 바로 앞 ‘11A&rsq 2025-06-13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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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음식 던져?"…'문자 폭탄' 보낸 40대 주부 벌금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자신에게 음식물을 던졌다고 오해한 40대 여성이 해당 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무려 1833통의 문자를 보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13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개인적 친분도 없던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받아 정서적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고인은 본인 행위를 반성하기보단 피 2025-06-13 15: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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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강남 의대생 살인사건, 2심서 징역 30년 선고…1심보다 늘어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12일 열린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원심보다 높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덧붙여 보호관찰 5년도 명했지만,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사건 기록을 면밀히 살펴보고 여러 가지로 검토와 토론을 많이 거쳤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양형 사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무 2025-06-13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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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외침에도 40분 방치… 전 부인 찌른 男, 형량은 고작 이혼한 전 부인이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1심과 동일한 형량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피해자가 몰래 신고하자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 2025-06-13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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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남역 살인' 명문 의대생 2심서 징역 30년…형량 늘어 '강남역 살인' 명문 의대생 2심서 징역 30년…형량 늘어 2025-06-13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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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조은석, 특수본부장 면담...李 임명 후 첫 일정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13일 오전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서울고검장)과 면담했다. 조 특검은 전날 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뒤 하루 만에 첫 일정으로 서울고검을 찾아 박 본부장을 만났다. 조 특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특검 운영 방향에 관해서는 향후 수사팀 구성과 사무실 선정이 완료되면 설명하겠 2025-06-13 1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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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마아파트 공사장 작업자 매몰…1명 심정지·1명 부상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가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50대 남성 작업자는 약 40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06-1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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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하수관 공사중 2명 매몰" 13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2명 모두 구조가 됐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13 1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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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이투데이 ▷편집국장 이초희 ▷경영기획실장 박성호 2025-06-13 13: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