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결심 공판, 5년 8개월 만에 열린다 2019년 발생한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대한 1심 결심 공판이 사건 발생 5년 8개월 만에 진행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장찬 부장판사)는 오는 9월 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26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건은 2019년 4월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전신) 소속 의원과 보좌진 등이 채이배 전 의원을 의원실에 가둬두고 의안과 사무실과 정개특위·사개특위 2025-08-29 11:02:40
  • [속보] 내란특검,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불구속 기소 내란특검,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불구속 기소 2025-08-29 11:01:25
  • [속보] 해병특검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 내일 참고인 조사" 해병특검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 내일 참고인 조사 2025-08-29 10:54:24
  • 동아출판, 수학 성취 독려 위한 '매씽데이' 진행 동아출판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해 ‘매씽데이(Mathing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한 수학 전문서 <수매씽> 시리즈의 고등 개념서 대표 저자, 대치 다원 교육 이창희 원장이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매씽데이>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수학 점검 프로그램으로, 2학기 개학을 앞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치·목동·송파), 부천, 광명, 일산, 대구 수성구, 2025-08-29 09:55:38
  • 해병특검, '박정훈 표적수사' 의혹 국방부 검찰단 압수수색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 검찰단이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표적 수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뤄졌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당시 수사 기록, 내부 보고라인, 외부 개입 정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국방부 검찰단장(김동혁 전 단장)이 관리한 문서들이 주요 대상이다 앞서 박 대령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초동수 2025-08-29 09:45:11
  • [속보] 해병특검, '박정훈 항명 기소' 국방부 감찰단 압수수색 해병특검, '박정훈 항명 기소' 국방부 감찰단 압수수색 2025-08-29 09:26:59
  • 서울 소재 고교 7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 대피 소동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강남·서대문 등에 소재한 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후 1시쯤에는 중앙고에도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어제 중학교 3곳에 협박 팩스가 접수된 지 하루 만이다. 팩스에는 "시설 내 여러 곳에 고성능 수제 폭탄을 설치했고, 이번에는 진짜로 폭파하겠다" 2025-08-28 21:18:42
  • 특검, '통일교 청탁 의혹' 권성동 추가 조사없이 전격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날 한 차례 조사가 이뤄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28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장 청구 사유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전날 권 의원을 오전 10시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소환해 불러 13시간 넘게 조사를 벌였는데 추가 조사도 없이 하루 만에 구속 영장 2025-08-28 18:13:07
  • 서울시, 1조799억 원 추경… "소비쿠폰‧버스 지원 불가피" 서울시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조799억 원 규모의 재정 패키지를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 주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과 시내버스 재정 지원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서울시는 29일 이 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은 올해 기정예산(51조 9400억 원)의 2.1%에 해당하며, 이 추경이 통과하면 서울시 총예산은 52조193억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는 8988억 원이 배정됐다. 문제는 국고보조율이다. 서울은 전국 17개 시&mi 2025-08-28 18:00:00
  •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2025-08-28 17:51:45
  • [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5도 '무더위' 지속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2025-08-28 17:27:35
  • 법무부, 12·12 반란 전사자 김오랑 중령 유족 소송 항소 포기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총탄에 맞아 숨진 고(故) 김오랑 중령 유족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정부가 항소를 포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8일 페이스북에 “국방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항소 포기를 지휘했다”며 “국가가 김 중령의 숭고한 희생을 ‘전사’가 아닌 ‘순직’으로 왜곡해온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김 중령의 누나 김쾌평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 2025-08-28 17:16:36
  • [부음] 김용창(한국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씨 부친상 ▲ 김봉우씨 별세, 용창(한국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씨 부친상 = 28일, 부산 동아대병원장례식장 특5호실(29일 오전 10시30분 VIP실로 이동 예정),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장지 남해선영. ☎ 051-256-7070 2025-08-28 17:10:31
  • [속보] 김건희특검, '귀금속 수수의혹' 이배용 국교위원장 주거지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귀금속 수수의혹' 이배용 국교위원장 주거지 압수수색 2025-08-28 16:59:43
  • [속보] 김건희 탄 호송차, 특검 사무실 떠나…내일 기소 예정 김건희 탄 호송차, 특검 사무실 떠나…내일 기소 예정 2025-08-28 16:58:26
  • 김건희, 기소 하루 앞두고 마지막 5차 조사에서도 진술거부...특검, '집사' 김예성도 29일 기소 김건희 여사가 구속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다섯번째 대면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정희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 오전 조사는 10시 14분 시작해 11시 1분까지, 휴식 시간 후 11시 11분부터 11시 49분까지 이뤄졌다"며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 23분 조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후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한 조사가 오후 3시 24분에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오 특검보는 특검팀이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집중적 2025-08-28 16:30:32
  • [속보] 특검, 김건희 구속 기소 전 마지막 조사 마쳐 특검, 김건희 구속 기소 전 마지막 조사 마쳐 2025-08-28 16:08:45
  • 통혁당 재건 사건 김태열씨 재심서 무죄…"가혹행위·강제 연행 정황 인정" 박정희 정권 시절 이른바 ‘통일혁명당(통혁당) 재건’ 사건에 연루돼 사형당했던 고(故) 김태열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28일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확정됐던 김씨 사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시 보안사 수사관들이 구속영장 없이 김씨를 강제 연행해 불법적으로 체포·감금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 2025-08-28 15: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