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1회 추경예산 27억 2065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1회 추경예산 27억 2065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제출된 4조 9834억 원에서 27억 2065만 원을 삭감했다. 이날 교육위는 △도교육청 소관 6건(20억 1300만원) △직속기관 소관 1건(7천 700만원) △교육지원청 소관 6건(6억 3065만원) 등 총 13건의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도 함께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2025-04-16 09:42
  • 매달 700명 씩 몸집 키우는 내포신도시
    매달 700명 씩 '몸집' 키우는 내포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가 올해 들어 매달 700명 이상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폭풍성장’하고 있다. 도가 유치한 기관·기업들이 속속 문을 열고, 공동주택이 연이어 완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총 4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4312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 2025-04-16 09:32
  •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박차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박차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월 경기도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응모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발표 평가에 이어 3월 현장평가를 진행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파주·의정부시 등 3개 시를 선정했다. 수 2025-04-16 09:32
  • 신성모독?... 윤석열, 예수님 같다 전한길 발언에 종교계 반응 보니
    신성모독?... "윤석열, 예수님 같다" 전한길 발언에 종교계 반응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지지해온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이 윤 전 대통령을 예수에 비유했다. 지난 14일 채널 A '정치시그널'에는 전한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한길은 이날 "윤심(尹心)을 얻는 사람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이길 것"이라며 서울 서초구 사저로 돌아온 윤 전 대통령이 '다 이기고 돌아왔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수님께서도 마찬 2025-04-16 09:29
  • 코인 투자로 3억 벌어들인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코인 투자'로 3억 벌어들인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코인 투자로 수익을 올린 아내와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는 '비트코인으로 번 돈이 3억? 남편 몰래 코인 투자한 아내, 유책사유 있을까? 이혼전문 양나래 변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연자 A씨는 "결혼 7년 조금 넘은 40대 초반"이라며 "아내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재산을 관리해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는 "결혼 초기 의논 끝에 여러 가상자산에 투자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이후 투기성 2025-04-16 09:27
  • 전남도, 움직이는 방역으로 구제역 잡는다
    전남도, 움직이는 방역으로 구제역 잡는다 전라남도는 도로용 제설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영암군 일원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까지 영암과 무안에서 19건의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보유 중인 도로용 염수액 분사 제설차량을 긴급 투입해 무안군 일로읍, 삼향읍과 영암군 도포면, 군서면 등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주요 도로에 방역 약품을 살포한다. 동절기 도로 제설을 위해 액상 제설재 살포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 2025-04-16 09:01
  • 법무부, 동포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법무부, '동포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법무부가 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전날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동포체류지원센터인 '사단법인 너머'를 방문해 사회통합중앙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위원은 이민자 정착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법무부장관이 위촉한 민간 자원봉사자로(출입국관리법 제41조), 사회통합중앙협의회는 전국 17개 사회통합지역협의회의 회장단으로 이뤄져 2025-04-16 08:55
  • LG 창업자 4남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별세
    'LG 창업자 4남'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별세 구인회 LG그룹 창업자 4남인 구자두 LB그룹 회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LB그룹 주력사인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창업투자로 출범했고 2000년 LG그룹 계열에서 분리해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 LB그룹은 LB인베스트먼트 외에 LB자산운용, LB세미콘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구 회장은 2018년 장남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부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금성사 정보통신부문 사장이던 1987∼1988년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초 2025-04-16 08:47
  • 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법정이율 변동이율제 도입 채권자·채무자 손실 최소화
    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법정이율 변동이율제 도입' 채권자·채무자 손실 최소화 법무부가 상법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안에는 상행위로 인한 채무에 적용되는 법정이자율을 금리·물가 등에 따라 조정하는 방향이 담긴다. 16일 법무부는 법정이율에 변동 이율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상법 제54조는 상행위로 인한 채무의 법정이율을 연 6%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시장이율이 지속적으로 변동하는데도 법정이율이 민법·상법 시행 이후에도 고정된 상황이라 채권자와 채무자의 이익을 적절하게 고려하지 못해 개정이 필요하다는 2025-04-16 08:43
  • 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열고 총 20건 안건 심의·의결
    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열고 총 20건 안건 심의·의결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가 16~30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심의에 나선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안양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2025-04-15 20:42
  • 신안산선 붕괴 공사장 옆 초등학교, 안전진단 결과 결함 없음…내일부터 정상 등교
    신안산선 붕괴 공사장 옆 초등학교, 안전진단 결과 '결함 없음'…내일부터 정상 등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여파로 건물 안전이 우려돼 이틀간 휴교했던 빛가온초등학교가 내일(16일)부터 정상 등교를 결정했다. 빛가온초등학교 측은 안전진단 결과 '유미의한 결함 없음'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15일 오후 5시 학교운영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정상 등교하기로 했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휴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 2025-04-15 19:16
  •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낮과 밤 일교차 주의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낮과 밤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쌓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부산 10도 △울산 7도 △대구 5도 △광주 7도 △대전 6도 △청주 6도 △강릉 9도 △제주 15도로 예상됐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부산 20도 △울산 23도 △대구 26도 △광주 24 2025-04-15 18:01
  • 경기농협, 냉해 피해 농가 긴급현장 점검 실시
    경기농협, 냉해 피해 농가 긴급현장 점검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 본부장 엄범식)는 15일, 주말사이 기온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관내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긴급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형수 안성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과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온저하는 배꽃 개화 시기와 겹치며 꽃눈 고사, 수분장애 등 안성지역에 심각한 생육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나 2025-04-15 17:31
  • 구미만의 힐링 코스 출발은 자전거, 도착은 낙동강 라면
    구미만의 힐링 코스 '출발은 자전거, 도착은 낙동강 라면' 4대강 사업의 부산물 중의 하나인 경북 구미시의 낙동강 자전거 길과 그 주변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낙동강 변에 위치한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달라지는 경관, 여기에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생활형 편의 시설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준공해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약 1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12 2025-04-15 17:11
  • 전국의 상춘객들, 김천 연화지 벚꽃으로 확실한 봄 피날레 장식
    전국의 상춘객들, 김천 연화지 벚꽃으로 확실한 봄 피날레 장식 경북 김천시의 연화지가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호황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11일 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25만 명의 역대 최대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30분 이상 ‘연화지’에 체류한 경우 방문객으로 집계돼 지역·성별·연령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다. 관광 2025-04-15 17:07
  • 유정복 초고령화 시대…정년 연장 본격 논의해야
    유정복 "초고령화 시대…정년 연장 본격 논의해야" 유정복(인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5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돼야 하고, 초고령화에 대비한 정년 연장 등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첫 기관 방문으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과 저출생 초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정복 후보는 또한 “요즘 정치권에서 과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성과를 2025-04-15 17:06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전력시장과장 엄재영 2025-04-15 16:55
  • 누가 9호선에서 X싸고 내렸다 지하철 열차서 인분 소동
    "누가 9호선에서 X싸고 내렸다" 지하철 열차서 '인분' 소동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때아닌 인분 소동이 발생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호선에서 누가 X 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누가 방귀를 뀐 줄 알았는데 진짜 살다살다"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A씨는 댓글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선 채로 볼일이 봐서 바닥이 오염됐다'며 "(당사자가) 기습으로 노량진역에서 하차해 사람들이 소리쳐서 알았다. 이미 누가 밟았더라"고 알려 충격을 자아냈다 2025-04-1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