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천수만, 항공모빌리티 전초기지로…UAM-AAV 시험센터 첫 삽
    충남도 천수만, 항공모빌리티 전초기지로…UAM-AAV 시험센터 첫 삽 충남 서산 천수만이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한다. 충남도는 6일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에서 우주항공청·서산시와 함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UAM-AAV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갔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 314억 원을 투입해 2만2,588㎡ 부지에 복합시험동과 비행성능시험동, 수소전기시스템평가동 등 5개 건물을 마련하고, 야외 버티포트와 비행시험장도 조성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운영을 맡아 국내외 UAM 기업들의 성능· 2025-11-06 22:27
  • 충남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충남 첫 임대형 스마트팜 가동
    충남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충남 첫 임대형 스마트팜 가동 충남도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첫 임대형 스마트팜을 완공하며 농업 혁신과 청년 농촌 유입 정책을 본격화했다. 충남도는 6일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서 ‘1호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청년농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재배와 경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도는 도내 12개 시군에 총 17개소를 조성 중이다. 이번 공주 주봉지구는 그 첫 사례다. 주봉지구 스마트팜에는 150억 원이 투입 2025-11-06 22:24
  • 울릉군, 전통 벼농사 복원…아이들과 수확의 기쁨 나눴다
    울릉군, 전통 벼농사 복원…아이들과 수확의 기쁨 나눴다 경북 울릉군이 전통 벼농사 복원과 함께 수확 체험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군은 서면 태하리 벼농사 복원 사업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병호·한종인 군의원, 농업인 단체, 저동초등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종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울릉군의 벼농사는 1882년 시작돼 한때 48ha 규모의 계단식 논에서 178톤의 쌀을 생산했지만, 약초 재배 확대 등으로 인해 1987년 전면 중단됐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단된 벼농사를 2025-11-06 22:05
  • 대구시, 2026년 예산안 11조7000억원 규모 편성
    대구시, 2026년 예산안 11조7000억원 규모 편성 대구광역시는 일반회계 안 9조3612억원(전년 대비 5917억원, 6.7% 증가), 특별회계안 2조3466억원(전년 대비 1914억원, 8.9% 증가)인 전년 대비 7.2%(7831억원) 증가한 11조707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방세 감소와 경직성 경비 급증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저성과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의 재정 효율화를 통해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시민 안전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세입의 경 2025-11-06 22:04
  • 캠퍼스에 울려 퍼진 교수 하모니, 순천제일대 학술EXPO에 감동 더하다
    캠퍼스에 울려 퍼진 '교수 하모니', 순천제일대 학술EXPO에 '감동' 더하다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성심관이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감동이 교차하는 뜨거운 현장으로 변모했다. 6일, 대학은 산학협력의 눈부신 성과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결합한 '2025 산학협력 학술EXPO'를 성공적으로 개막하며,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증명했다. 개막식에서 성동제 총장은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한 대학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성동제 제일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의적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춘 최첨단 전문 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지역과 함께 2025-11-06 20:57
  • 주광덕 남양주시장, 중국 몐양시와 발전적 협업 방안 모색
    주광덕 남양주시장, 중국 몐양시와 발전적 협업 방안 모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쓰촨성 몐양시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현장을 살펴보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 산업 현장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 2025-11-06 20:44
  • 김동연 경기도 기후테크 세계가 인정…K-기후테크가 미래 성장동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 기후테크 세계가 인정…K-기후테크가 미래 성장동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기후테크 100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하고 육성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CES 혁신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K-기후테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날까지 경기도는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시작한 기후테크 스 2025-11-06 19:59
  • 내년 경남지사 선거, 현직 수성 박완수 vs 복귀 변수 김경수
    내년 경남지사 선거, '현직 수성' 박완수 vs '복귀 변수' 김경수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상남도지사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은, 여야 모두에게 정권 중반부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총선의 전초전으로 꼽힌다. 보수의 전통적 텃밭이지만 최근 진보진영도 돌풍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의 박완수 현 지사는 ‘성과 중심 도정’과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재선 고지를 노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며 판 뒤집기에 나서고 있다. 두 인물의 2025-11-06 19:56
  • 한국남동발전, 경남 첫 200억 중기 저금리 대출 가동
    한국남동발전, 경남 첫 200억 중기 저금리 대출 가동 한국남동발전이 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공공기관 이전 대상 중 경남 지역에 본사를 둔 기관 가운데 지역 금융기관과의 대출 협력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동발전은 6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관 2025-11-06 19:55
  • 과천 서울랜드, 수험생 힐링 코스 수고했수능 이벤트 진행
    과천 서울랜드, 수험생 힐링 코스 '수고했수능' 이벤트 진행 과천 서울랜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고했수능’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이번 할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수능 응시자와 수시 합격생이라면 누구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55% 할인된 2만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나 합격증, 신분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가을 서울랜드는 늦가을 단풍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 2025-11-06 19:28
  • 경남도-교육청, 내년 학교급식비 120원 인상
    경남도-교육청, 내년 학교급식비 120원 인상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급식비 단가 인상과 로컬유학 활성화 등 주요 교육 현안 7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경남도는 6일 ‘2025년 경남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할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한 결과,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물가 인상률 3.85%를 반영해 12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급식비 재원은 지난해 합의된 비율에 따라 도 20%, 시·군 30%, 교육청 50%가 분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2025-11-06 19:28
  • 기장군,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가정 2025 방사능방재 집중훈련 실시
    기장군,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가정 '2025 방사능방재 집중훈련' 실시 기장군은 6일 장안읍 좌천2마을 일원에서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한 ‘2025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전 소재지 지자체로서 기장군이 주관하고,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현장을 지휘했으며, 주민 60여 명을 비롯해 기장군청,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관계기관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전반에 대해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부산시가 평가 2025-11-06 19:25
  • 방세환 광주시장 잦은 호우에도 큰 피해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 무사히 마쳐 다행
    방세환 광주시장 "잦은 호우에도 큰 피해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 무사히 마쳐 다행"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5일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안심했다. 이날 방 시장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 포대 벼 7만 2000㎏을 매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600원 △1등 6만 3510원 △2등 6만 690 2025-11-06 19:12
  • 김광명 시의원 휴먼브리지 3종 타당한가...시가 직접 관리해야
    김광명 시의원 "휴먼브리지 3종 타당한가...시가 직접 관리해야"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남구4)이 6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도시공간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영강 휴먼브리지의 준공 후 관리체계 전반을 도마에 올렸다. 김 의원은 “실질 1종 수준의 시설을 3종으로 분류해 점검 강도가 낮아졌다”며 부산시의 직접 관리와 점검체계 상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규모가 254m이고 높은 시공기술 등 실질이 1종 시설물로 봐야 하는데 굳이 3종으로 지정한 것에 의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3 2025-11-06 19:04
  • [내일날씨] 입동에도 낮엔 포근…대기질은 탁해
    [내일날씨] 입동에도 낮엔 '포근'…대기질은 탁해 절기상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인 금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서울 9~20도 △인천 9~18도 △대전 7~20도 △광주 9~21도 △대구 8~20도로 예상된다.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경북·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강 2025-11-06 18:00
  • 잘 가, 한청아... 최고령 백두산호랑이의 마지막 밤
    "잘 가, 한청아"... '최고령' 백두산호랑이의 마지막 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한청'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일 새벽 한청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청은 2005년 5월 8일 서울대공원에서 출생, 2017년 6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진 뒤 8년간 호랑이숲에서 생활한 국내 최고령 암컷 호랑이다. 다만 한청은 수년 전부터 노령화 증상을 보였고 지난 5월부터는 활동량과 식욕이 눈에 띄게 줄었다. 특히 최근 들어 호흡이 다소 불안정해진 한청은 결국 이날 0시22분쯤 숨을 거뒀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 2025-11-06 17:54
  •  정성호 법무장관, 김병기·추미애 예방...민생·안전 10대 법안 정기국회 통과 요청 
    정성호 법무장관, 김병기·추미애 예방...민생·안전 10대 법안 정기국회 통과 요청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하고 법무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전을 위한 10대 법안'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요청했다. 6일 법무부는 정 장관이 국회를 찾아 김 원내대표와 추 위원장을 차례대로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이 신속한 입법을 요청한 '10대 법안'에는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체 사태로 국민적 관심이 커진 독립몰수제 도입, 디지털성범죄·사이버범죄 등 초국가적 범죄의 전자증거 보전을 위한 형사 2025-11-06 17:43
  •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그린스케이프, 제주 대표 관광지 도약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그린스케이프', 제주 대표 관광지 도약 제주대동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 조성 중인 21만 평 규모 미래 농업 테마 관광단지 ‘그린스케이프(GREENSCAPE)’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케이프’는 2024년 4월과 5월 각각 문을 연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기반 키즈 카페인 ‘아르떼 키즈파크’와 직접 스마트팜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공급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의 ‘제주당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며 오픈 약 1년 반 만에 방문객 100 2025-11-0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