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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챔피언십' 개최 경북 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 ‘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2025-03-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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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 '소통하기 교육' 시행 경북 상주시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 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 2025-03-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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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9383억 투입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충남도는 올해 1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세 번째 계획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기반 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기반 확보를 골자로 하고 있다. 비전은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로 잡았으며, 목표는 △지역 일자리 10만 개 신규 창출 △15∼64세 고용률 70.4% 달 2025-03-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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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안성 민자고속도 추진 '가속도'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태안-안성 고속도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충남 지역 프로젝트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적격성조사가 의뢰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민자적격성조사는 재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유사한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2025-03-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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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 공동체와 자연을 배우는 해외 탐방 진행 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6명의 학생들과 함께 호주로 떠나는 ‘나아가기여행’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자유, 생명,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5학년제로 운영된다. 이 학교의 교육 과정에서 여행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1학년부터 3학년은 국내 여행을, 4학년은 해외 여행을 떠난다. 특히 4 2025-03-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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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불길 피했다…"소나무만 일부 그을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안동 만휴정(晩休亭)이 산불의 피해를 보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청은 26일 "당초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안동 만휴정 일대를 확인한 결과,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소나무 일부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되나 그 외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안동시, 경북북부돌봄센터, 소방서 등 40여 명이 기둥과 하단 부분에 방염포를 도포했고 인근 만휴정 원림 2025-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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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해남 '솔라시도' 개발 가속화 박차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사업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사업시행자(SPC)가 참여한 ‘기업도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업도시담당관실에서 관리해 온 솔라시도의 개별 사업을 전문성을 지닌 각 실과로 이관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각 실과에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과 함께 신규사업 유치, 국고 확보 방안 등에 대 2025-03-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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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35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에서는 전남 장흥, 경남 진주 총 2개 지역이 통과됐다. 이어진 2차 입지 여건, 인프라 및 부지 현황 등 현장 평가 결과에서 전남 장흥이 최종 선정됐다. 2025-03-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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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로 18명 사망, 19명 중·경상…2만7079명 대피"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6개 산불로 인해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명 등 총 18명이 사망했다. 중상자는 경북 1명, 경남 5명 등 6명, 경상자는 경북 6명, 경남 5명, 울산 2명 등 13명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사망자 18명 중 4명은 사망 원인이 화재인지 좀 더 확인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다발 2025-03-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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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기관장 노력도' 인정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 2025-03-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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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산불 6개 지역 발생 18명 사망…2만7079명 대피" 2025-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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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기부 및 지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이수민대표)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이하 웨인힐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사내 ESG 경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웨인힐스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 2025-03-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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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류광현·박지연 변호사 '아시아 TMT 우수 변호사' 선정"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태평양)은 류광현(사법연수원 23기)·박지연 (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ALB)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TMT 우수 변호사 50인 (Super 50 TMT Lawyer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LB의 ‘아시아 지역 TMT 우수 변호사 50인’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방송·통신·IT 분야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사내 변호사와 기업 법무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TMT 그룹의 류 변호 2025-03-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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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 "경북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6명으로 늘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청송과 영양, 영덕과 안동까지 번진 가운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5명, 영덕 6명으로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0명으로 이 중 중상 2명, 경상이 8명이다. 사망자들은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덕군 사망자 일부는 실버타운 입소자로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9시 대피 도중 산불 확산으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변을 당했다. 2025-03-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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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통제됐던 부울고속도로 온양IC 진출입 통행 재개 산불 재확산으로 통제됏던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IC) 진출입로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25일 오전 7시 40분 울산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온양IC 진출입로 양방향 차단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로 인해 재통제될 수 있으니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3-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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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2025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재능기부협회가 25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사회 방송인 홍록기 진행으로 '제37차 2025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했고, 협회 임원위촉식도 같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과 이승언 필립개발 회장은 중소기업 회원사 지원 및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 2025-03-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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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톡] 이상영 YK 변호사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은 사회적 사명"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가상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가상자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 YK의 디지털 자산센터 소속 이상영 변호사(43·변호사시험 2회)는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곧 해야만 하는 과제이고 사회적 사명"이라며 국회와 정부에 관련 입법과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25일 이 변호사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2025-03-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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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퍼진 산불로 15명 사망…미숙한 대처 '논란' 닷새째 계속되는 경북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더욱 퍼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급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당국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사망자 등은 빠르게 번지는 산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로 인해 질식하거나,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황급히 대피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15명이다. 의성군에서 퍼진 불씨가 비화해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도로 등에서 일행 등으로 추정되는 남 2025-03-26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