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Tech in Trend] 출시 D-3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넷마블, 게임시장 판도 바꿀까
    [Tech in Trend] 출시 D-3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넷마블, 게임시장 판도 바꿀까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제목이 붙는 넷마블의 네 번째 작품이다. 첫 자체 레볼루션 IP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 글로벌 IP 흥행 성과···"재도약 목표"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IP는 이미 국내외에서 흥행한 성과가 있다. 2014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원작 '세븐나이츠'는 출시 직후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2022-07-25 08:50
  • [Tech in Trend] 짜릿한 공포감 선사…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제작 비법 공개
    [Tech in Trend] "짜릿한 공포감 선사"…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제작 비법 공개 올 12월 출시되는 크래프톤의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TCP)'을 두고 게임 내 차별화된 공포 요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크래프톤 산하 게임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는 지난달 3일 생존 호러 게임 TCP에 대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TCP는 공포 게임의 대가로 불리는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제작을 총괄해 더욱 주목받는 게임이다. 2320년 목성 위성 '칼리스토' 내 교도소를 무대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는 12월 2일(북미 기준) 플레이스테 2022-07-25 08:45
  • [Tech in Trend] 개발 명가 엔씨소프트, IT·정보보호 투자 업계 최대
    [Tech in Trend] '개발 명가' 엔씨소프트, IT·정보보호 투자 업계 최대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업계 최대 규모로 IT·정보보호 부문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담 인력도 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24일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엔씨는 작년 IT기술 분야에 5090억원을 투자했다. 그중 정보보호 분야 투자액은 162억원이다. 이는 각각 업계 최대 규모다. IT·정보보호 전담 직원은 전체 임직원(4664명) 중 57%에 해당하는 2693명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게임 퍼블리싱보다 자체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업계에서 가장 높은 IT·정보보호 투자액 2022-07-25 08:41
  • [Tech in Trend] 누적 다운로드 2400만회…전세계 덕후 사로잡은 엔씨 유니버스
    [Tech in Trend] 누적 다운로드 2400만회…전세계 덕후 사로잡은 엔씨 '유니버스' 엔씨소프트가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로 해외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온라인 팬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할 웹 버전 플랫폼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4일 엔씨에 따르면 이달 기준 유니버스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24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업데이트 버전(v1.0.0)을 선보인 이후 한 달 만에 기록한 성과다. 작년 1월 출시된 유니버스는 특정 아티스트 팬들이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즐기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233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형 2022-07-25 08:40
  • 수면 위로 떠오른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10년 족쇄 풀리나
    수면 위로 떠오른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10년 족쇄' 풀리나 대형마트의 월 2회 의무휴업 등 규제를 완화하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통령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가 포함된 우수 국민제안 10건에 대해 국민제안 온라인 투표에 부치면서다. 지난 10년간 성장에 족쇄가 된 의무휴업 폐지 논의에 대해 대형마트들은 반색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거센 데다 법 개정이 필요해 실현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24일 오후 3시 기준 대통령실 '국민제안' 온라인 투표 현황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30만7800여건의 동의를 받으며 2022-07-24 16:27
  • ​LG-SK 양강 구도 깨려는 삼성...해외 넘보는 K-배터리 삼국지
    ​LG-SK 양강 구도 깨려는 삼성...해외 넘보는 'K-배터리 삼국지'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배터리 3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업체별 판매 실적(중국 시장 제외) 기준 글로벌 상위 5개 기업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완성차 업계의 전동화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배터리 기업들도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그간 대규모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삼 2022-07-24 15:00
  • 야간출입 통제가 대학가 성범죄 방지책?...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야간출입 통제'가 대학가 성범죄 방지책?..."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내놓은 '야간출입통제' 등 재발 방지책에 학생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범죄가 캠퍼스 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데다 야간 출입 통제가 이뤄지면 최소한의 공부 여건조차 보장받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인하대 1학년 남학생 A씨(20)는 지난 15일 오전 1시 20분경 함께 술자리를 한 피해자 B씨를 부축해 강의실과 연구실이 있는 건물로 들어갔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렸다. 이후 B씨는 오전 3시 2022-07-24 13:01
  • [정래 브리핑] 폴란드發 K-방산 패키지딜, 방산수출 100억 달러 기대감↑
    [정래 브리핑] 폴란드發 K-방산 패키지딜, 방산수출 100억 달러 기대감↑ 한국 방산업계 사상 최대 '패키지 딜' 성사가 가시화되고 있다. 덩달아 올해 방산수출 목표액 10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폴란드 정부가 한국산 경공격기인 FA-50 48대와 K-2 흑표 전차 180대, K-9 자주포 등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24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폴란드는 자국 공군이 운용하던 구소련제 미그-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방안을 준비하면서 대체 전력으로 FA-50 48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대체 전력으로 FA-50이 검토된 것은 성능과 가성비 등 여러 이 2022-07-24 08:00
  • [제약사 수난시대 下] 불법 리베이트는 기본⋯문지방 닳도록 사법기관 들락날락
    [제약사 수난시대 下] 불법 리베이트는 기본⋯문지방 닳도록 사법기관 '들락날락' 최근 수십여 곳의 제약회사(이하 제약사)가 국세청을 비롯한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찰 문을 들락날락했다. 제조부터 유통까지 관행으로 치부한 행위를 포함해 온갖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눈초리가 매서울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본지는 제약사들이 사정기관과 수사기관의 표적이 된 이유를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리베이트’ 하면 제약사라는 공식은 여전한 모양새다. 받은 사람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가 강화된 2022-07-24 07:02
  • 경찰국 신설 반발 합류한 총경…온몸으로 막아내겠다
    경찰국 신설 반발 합류한 총경…"온몸으로 막아내겠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관련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진행됐다. 경찰국 신설에 일선 경찰관들이 반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총경 계급들이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경 18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2시께부터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경찰의 민주적 통제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4시간에서 5시간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는 경찰국 설치 문제에 대한 타당성부터 향후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희근 2022-07-23 17:22
  • [제약사 수난시대 上] 기업 저승사자 국세청, 줄줄이 고강도 세무조사
    [제약사 수난시대 上] 기업 '저승사자' 국세청, 줄줄이 고강도 세무조사 최근 수십여 곳의 제약회사(이하 제약사)가 국세청을 비롯한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찰 문을 들락날락했다. 제조부터 유통까지 관행으로 치부한 행위를 포함해 온갖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한 사정기관의 눈초리가 매서울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본지는 제약사들이 사정기관과 수사기관의 표적이 된 이유를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지난해 신풍제약을 시작으로 최근 일동제약, 명인제약 등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은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 재계 2022-07-23 07:02
  • [금리노마드족 머니무브] 0.1%라도 더 받으려면…발품ˑ손품도 마다않는다
    [금리노마드족 머니무브] "0.1%라도 더 받으려면"…발품ˑ손품도 마다않는다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를 맞아 재테크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각광을 받았던 주식과 코인 등 리스크 높은 투자시장이 얼어붙고, 대신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높은 금리의 수신상품을 적극 찾아나서는 이용자, 이른바 '금리 노마드족'들이 늘고 있다. "주식·코인 말고 고금리 예·적금"··영업점 '오픈런'에 은행 앱 '광클'까지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등 금융권은 최근 잇따라 수신상품 금리 인 2022-07-23 07:00
  • [해시태그 CEO]②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MX사업부 #갤럭시 혁신 #실적 개선 #폴더블 #언팩
    [해시태그 CEO] ②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MX사업부 #갤럭시 혁신 #실적 개선 #폴더블 #언팩 최고경영자 또는 최고경영책임자를 뜻하는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한 회사 또는 기관의 총체적 경영을 책임지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경영자다. 그래서 CEO의 어깨는 항상 무거운 법. 비록 몇 가지 키워드로 CEO 한 사람의 경영 철학을 분석할 순 없지만, 해시태그(#)로 묶어보면 오히려 간명해진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용되는 메타데이터 태그를 빌려 국내 경제계 CEO의 생각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노태문 #MX사업부 #실적 개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 등 2022-07-23 07: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7장)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7장)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강해 2022-07-22 09:01
  • [젠터뷰] 종이의집 배우 홍인, 북한 사투리 더빙 의심 받은 사연
    [젠터뷰] '종이의집' 배우 홍인, 북한 사투리 더빙 의심 받은 사연 배우 홍인이 북한 사투리 더빙을 의심받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아주경제 문화팀 최송희 기자가 진행하는 '젠터뷰'는 젠가 게임을 통해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인데요. 팬들에게 받은 질문으로 구성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콕콕 집어 드립니다. 이번 젠터뷰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지난달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1'에 출연한 배우 홍인과 함께했습니다. 홍인은 조폐국의 부국장 역할을 맡았는데요. 원작에 없는 캐릭터라는 점과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 구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북한 사투리 2022-07-22 07:53
  • [크라운해태그룹 대해부-②] 국세청, 아트밸리와 두라푸드에 조사력 집중...왜?
    [크라운해태그룹 대해부-②] 국세청, 아트밸리와 두라푸드에 조사력 집중...왜? 국세청이 최근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핵심 계열사를 상대로 '전방위'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옥상옥’ 구조의 정점에 있는 두라푸드와 종속회사인 아트밸리가 계열사를 통한 내부거래가 상당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두라푸드의 전신인 주식회사 우전은 과자류의 제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지난 1989년 4월 설립됐다. 우전은 2007년 두라푸드와 남덕을 흡수합병하면서 사명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 크라운해태그룹의 공식적인 지주회사(이하 2022-07-22 07:01
  • 고객편의 뒷전 오늘드림 논란… CJ올리브영 고객 소통 더 강화할 것
    '고객편의 뒷전' 오늘드림 논란… CJ올리브영 "고객 소통 더 강화할 것" CJ올리브영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반품 시스템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즉시배송을 시행하는데 배달기사와 매칭이 되지 않거나 매장 내 갑작스러운 재고 부족 시 자동 취소로 이어져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고객 요청이 아닌 배송 불가로 인한 주문 취소 시 고객이 이를 인지하기 쉽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소비자 김모(30·여)씨는 21일 아주경제와 통화하면서 "올리브영 오늘드림에서 상품 배송에 대해 사전에 2022-07-22 07:00
  • [K-반도체 전략] 2%포인트 세액공제 상향 아쉬워…예산 확보·실행력이 관건
    [K-반도체 전략] "2%포인트 세액공제 상향 아쉬워…예산 확보·실행력이 관건" 정부가 21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은 지난 5~6월에 걸쳐 업계의 건의와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업계는 정부가 이번에 내세운 전략이 △투자 △인력 △시스템반도체 △소부장 등 4가지로 분류해 모처럼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웠다고 평가한다. 인프라·세제 지원, 대기업에 숨통 트여···“리쇼어링도 기대” 특히 업계는 정부가 반도체 기업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인프라·세제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2022-07-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