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제4인뱅 인가전 한국소호은행 1강 체제로…BNK부산은행도 합류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이끄는 한국소호은행(KSB) 1강 체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BNK부산은행이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한 데 이어 하나은행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KCD는 부산은행이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OK저축은행이 합류했으며 비은행 금융사는 유진투자증권·우리카드, IT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아이티센이 참여를 공식화한 상태다. 하나은행도 컨소 2025-03-20 08:51:54
  • 미뤄졌던 '車보험 비교·추천 2.0'…네이버·토스서 20일 첫 선 수수료 협상 문제로 출시가 미뤄졌던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서비스 2.0)이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그간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주요 성과를 발표하면서 서비스 2.0의 출시를 알렸다. 금감원은 서비스 2.0을 통해 기존 자동차 보험 비교 플랫폼의 맹점이었던 온라인(CM) 채널과의 가격 차이와 보험료 계산의 부정확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가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차량정보와 민기일이 자동으로 기입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2.0의 발목을 잡 2025-03-19 16:16:45
  • 미래에셋생명, 美주식형 펀드 수익률 21.7%…"대형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대형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과 환율 상승 효과를 활용한 투자 전략으로 변액보험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19일 자사 대표 펀드 수익률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미국 주식형 펀드가 연평균 수익률 21.7%(14일 기준)를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해당 펀드의 지난 한 해 평균 수익률은 36.6%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글로벌 IT소프트웨어주식형 변액펀드도 3년 수익률 47.8%, 5년 수익률 123.7%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홍콩, 뉴 2025-03-19 15:15:03
  • 수은 "철강업계 전체 대출에 우리 금리…최대 0.6%p"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주요 철강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수은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철강산업 고객기업 CF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은이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 지원을 위해 최근 신설한 ‘철강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정책은 수은이 철강산업에 실행되는 대출에 최대 0.6%포인트 금리를 우대하는 게 골자다. 적용 대상도 수출 관련 대출에서 전체 대출로 확대된다. 국내 철강업계 영 2025-03-19 14:37:17
  • KB국민은행, 관세청과 안전한 무역·외환 거래환경 구축 KB국민은행이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19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무 2025-03-19 10:10:24
  • 하나은행, 강원 춘천시에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점 하나은행은 전날 강원도 춘천시에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했다. 추후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중장년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간은 △상담창구 △교육 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 2025-03-19 09:11:27
  • '제4인뱅' 한국소호은행으로 굳어지나…OK저축은행도 합류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이끄는 한국소호은행(KSB)에 OK저축은행이 새로 합류했다.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도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18일 오후 이사회에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우리카드 △NH농협은행 △유진투자증권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 △OK저축은행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도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참여를 발표한 컨소시엄 2025-03-19 08:24:03
  • 삼성생명, '팝콘 저축보험' 시즌2 출시…콤보 기능 탑재 삼성생명이 지난해 출시해 2만건 이상의 가입 실적을 기록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의 후속 상품을 내놨다. 삼성생명은 삼성팝콘 저축보험에 ‘콤보 상품’ 혜택을 추가해 시즌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 가입자는 자금 마련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 번에 두 개를 모두 선택해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젤리콤보를 선택한 가입자는 시즌1 때보다 ‘스페셜 젤리’를 많이 받 2025-03-18 17:50:55
  • 당국 "실손보험 개혁으로 보험료 年 30~50%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개혁이 완료되면 연간 보험료가 30~50% 인하될 것으로 추산했다. 18일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7차례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5대 보험개혁 종합방안, 74개 과제'를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종합방안에 포함된 실손보험 구조 개선으로 가입자간 공정성을 높일 경우 연간 실손 보험료가 최대 50%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관련 하위 과제는 △유병자 실손 운영 개선 △노후 실손 운영 개선 △실손보험 대대적 정비 등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비급여 관리· 2025-03-18 17:40:52
  •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분양...분양가상한제 적용 금호건설은 올해 첫 분양으로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소형 평형을 선 2025-03-18 17:28:42
  • KB국민은행, 유안타은행과 FX 첫 거래…원화 국제화 앞장 KB국민은행이 대만계 유안타은행과 첫 번째 외환(FX) 거래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관심을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유안타은행은 KB국민은행과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한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2025-03-18 15:51:27
  •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4.2조 공급…전년 목표대비 1000억↑ 금융감독원은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올해 공급 목표를 4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공급목표(4조1000억원)보다 1000억원, 실제 공급 규모(3조5000억원)보다는 7000억원 늘린 수준이다. 금감원은 18일 '2024년 새희망 홀씨 공급 성과 및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4개 은행(씨티·산업·수출입·케이·카카오·토스 제외)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18만4000명에게 3조5164억원을 공급했다. 당초 목표였던 4조1000억원에 미달했지만 전년 대비 1 2025-03-18 14:45:40
  • NH농협캐피탈, 의왕 IDC로 통합…디지털금융 혁신 본격화 NH농협캐피탈이 두 지역으로 분산 운영돼 오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합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에 나선다. NH농협캐피탈은 17일 여의도와 의왕으로 나눠 운영하던 IDC를 의왕 IDC로 통합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DC 통합은 NH농협캐피탈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신 보안 솔루션과 고성능 백업시스템, 네트워크 이중화 등을 갖춘 의왕 IDC는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각종 사이버 위협에도 빠르고 효과적 2025-03-18 09:57:01
  • KB금융, KB스타터스 싱가포르 모집…선발 규모 확대 KB금융그룹이 4월 3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 해인 2022년 4개, 2023년 10개, 지난해 12개의 스타트업이 지원받았다. KB금융은 올해 프로그램 선발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금융·테크 분야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싱 2025-03-18 09:50:40
  • KB국민銀 창구 빗썸라운지 입점…24일 '농협→국민' 계좌 전환 시작 빗썸라운지에 마련돼 있던 NH농협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가 KB국민은행으로 변경된다. 빗썸의 실명계좌 은행이 24일부터 KB국민은행으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다. 빗썸은 '빗썸라운지 강남점'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KB국민은행으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와 금융 세미나 진행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국민은행 계좌 개설 2025-03-18 08:16:34
  • 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 상상에 31억 출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율폭등,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북은행은 31억원 출연을 통해 총 861억원 규모의 대출 2025-03-17 17:21:48
  • 신한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90명 규모 신한은행은 총 90명 규모의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이다. SLT는 NCS·금융상식,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다. 단순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에는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했다. 향후 리더 2025-03-17 17:16:06
  • 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지원 430억 돌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누적 지원금액이 43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2021년 동산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지원 제도다. 캠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계·기구를 매입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기업지원은 기계·가구 등 기존 영업 2025-03-17 16: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