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정청래 "국민의힘, 내란정당으로 해산될지 모른다는 공포 느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이 진정 느껴야 할 공포는 이러다가 진짜 '내란정당'으로 입증돼 해산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라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12·3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책임, 진상 규명을 놓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공포정치를 운운하는데 말도 안되는 적반하장, 유분수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12·3 계엄 당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겪은 생명으로부터의 공포, 생계와 2025-11-10 10:23:28
  • [사고]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 '퀀텀점프'를 준비한다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2025 국방방산포럼’을 오는 20일 개최합니다. ‘K-방산과 퀀텀 점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선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이 ‘K-방산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방산 4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방산 협력 의제들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 등에 관해 기조 강연합니다. 정부는 재래식 무기체계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재편하고, 우리 군을 최정예 스마트 강군으 2025-11-10 10:07:44
  • 국회,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집 한 채' 공제 확대 원포인트 개정 가능성 상속세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 논의가 이번주 본격화한다. 유산취득세 전환, 세율·과세표준 조정 같은 전반적인 개편까지는 어렵더라도, 공제 제도를 확대하는 일종의 원포인트 개정은 연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이번주부터 상속세 개정 방안을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상속세 개정은 지난 7월 말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기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 필요성을 거론하며 2025-11-10 09:45:10
  • [속보] 유승민 딸 특혜 의혹 반부패수사대 배당…경찰 "공정 신속 수사" 유승민 딸 특혜 의혹 반부패수사대 배당…경찰 “공정 신속 수사” 2025-11-10 09:38:57
  • 한동훈 "이재명, 공범 사건에 권력 개입...수천억 김만배에 안겨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공범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며 "국가 재산 수천억원을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에게 안겨준 셈"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건 단순한 실무 판단이 아니라 권력형 개입 사건"이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하 관련자들은 직권남용·직무유기죄로 수사받아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quo 2025-11-10 09:38:12
  • 與 법사위 "정진우 중앙지검장 사의 유감…검사들 반발은 항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기표·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서울지검장과 일부 수사 검사들의 반발을 항명이라고 규정하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불만을 표출한 일부 검사들에 대해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 지검장의 행동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 지검장 역시 노만석 2025-11-10 09:38:00
  • [속보] 법사위, '대장동 항소 포기' 내일 긴급 현안질의 법사위, '대장동 항소 포기' 내일 긴급 현안질의 2025-11-10 09:36:25
  • 李, T1 롤드컵 3연패에 "역사에 남을 쾌거…자랑스러워" 이재명 대통령이 e스포츠팀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것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일 1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2025-11-10 09:10:43
  • 국회 예결위, 오늘부터 '728조' 심사…'성장 vs 건전' 충돌 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사에 돌입한다. 이날 회의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경제 부처와 기관장이 참석한다. 여야는 올해보다 8.1% 늘어난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두고 재정건전성과 확장재정 필요성을 놓고 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확장 재정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안을 옹호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가 재정을 해치는 선심성 예산”이라며 ‘이재명 2025-11-10 06:26:01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당·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 합의…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시사 外 당·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 합의…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시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 수준으로 사실상 합의했다. 이번 주 중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산업 구조와 감축 기술의 한계를 고려해 산업 부문 부담을 완화하되, 'K-GX(그린 전환) 전략'을 통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녹색산업 육성을 2025-11-09 22:03:58
  • 2035 NDC '53∼61% 감축'으로 정해질까…정부안보다 소폭 상향 정부와 여당이 9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감축'으로 설정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정이 공감대를 이룬 안의 하한(53%)은 지난 6일 공청회 때 정부가 발표한 2가지 후보 중 높은 쪽이고 상한(61%)은 정부 발표 후보보다 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앞서 정부는 '50∼60% 감축'과 '53∼60% 감축'을 2035 NDC 후보로 제시했다. 정부 후보에 대해 사실상 산업계 요구만 수용했다는 비판이 쏟 2025-11-09 20:21:32
  • [종합] 당·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 합의…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시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 수준으로 사실상 합의했다. 주식시장 배당 활성화를 목표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은 인하될 전망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권고와 헌법재판소의 결정, 미래세대의 부담, 국내 산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2035 NDC 목표 2025-11-09 19:08:06
  • 당·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인하 시사…온실감스 감축 이번 주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9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를 시사했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는 이번 주 확정될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4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세법 개정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국민이 제시한 의견에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025년 세제개편안'을 2025-11-09 18:22:58
  • [속보] 강훈식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다양한 의견…당정대 화답해야" 강훈식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다양한 의견…당정대 화답해야" 2025-11-09 17:05:22
  • 정청래 "탄소중립, 미룰 수 없어…법제화한 만큼 책임감 있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만큼 책임감 있는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늘 논의할 안건은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됐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실천의 시작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법 2025-11-09 17:00:44
  • 한동훈,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에 "민주당, 대장동 일당 공범 자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민주당 정권은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의 공범이자 원팀임을 자백했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미 민주당 정권의 연성 독재는 시작됐다"며 "대장동 일당에 대해 대한민국 사법부가 죄질이 나쁘다며 유죄 중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는데, 어제는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을 위해' 검찰의 항소를 포기시키고 오늘은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을 위해' 상설특검을 추진하고 있다&q 2025-11-09 16:54:19
  • 한준호 특사,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협력강화 희망"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열린 로드리고 파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 특사는 파스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통해 이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안부를 전달하고,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실질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에 파스 대통령은 볼리비아 신정부가 실용주의와 열린 국가를 추구한다며 한국과 같이 발전된 국가가 볼리비아에 더 많은 투 2025-11-09 16:51:54
  • 국감 후 첫 고위당정…金 총리 "온실가스 감축, 지혜 찾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와 관련해 "헌재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국제사회, 시민사회 그리고 국내 산업계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지혜를 찾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회복을 넘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새 정부 예산의 초당적인 국회 통과를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과 관 2025-11-09 16: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