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정청래 "부동산 정책, 당은 반발짝 뒤로⋯돌출발언 자제" 정청래 "부동산 정책, 당은 반발짝 뒤로⋯돌출발언 자제" 2025-10-26 17:21:00
  • 송언석 "무안공항 참사, 원인과 책임 명확히 규명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본회의에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되는 것과 관련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본회의에 당론 발의한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새떼나 조종사의 실수보다 공항 설계의 결함이 참사를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며 & 2025-10-26 17:00:12
  • [속보]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도착…1박2일 아세안 일정 시작 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도착…1박2일 아세안 일정 시작 2025-10-26 16:21:43
  • 국민 3명 중 2명 "통일 필요해"…이유론 '전쟁 위협 해소' 많이 꼽아 국민 3명 중 2명 이상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북통일이 필요하다는 국민은 직전 분기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68.6%(매우 필요 35.5%, 어느 정도 필요 33.1%)로 파악됐다.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30.4%(별로 필요하지 않다 19.0%, 전혀 필요하지 않다 11.4%)였고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응답자들은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 2025-10-26 16:21:15
  • '차관보다 집'...野 "李 대통령, 10·15 대책 철회하고 사과해야" 부동산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 논란으로 사임 의사를 밝힌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면직이 처리됐지만 '공직'보다 '집'을 택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10·15 부동산 대책 전면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공세를 펼쳤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이 전 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이 전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전 차관은 10·15 대책 발표 직후인 2025-10-26 16:06:33
  • '부동산' 언급 자제하는 與…지방선거 악재 될라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정책인 10·15 대책 발표와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 논란' 등이 불거진 이후 부동산 관련 언급을 지도부 차원에서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속된 국민의힘의 공세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다주택자 의혹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민주당 내에서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과 이 전 차관의 행적 등에 대해 민심이 동요하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2025-10-26 15:52:05
  • 與, 본회의 앞두고 의총… "처리 급한 민생 법안, 차질 없이 통과시킬 것"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개최되는 본회의 시작 전 의원총회를 열고 "처리가 급한 70여 건에 달하는 민생법안을 문제없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소원과 법 왜곡죄, 허위조작정보 근절안 등에 대해서도 처리 의지를 보였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의총에서 "일요일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정감사가 내란 잔재 청산과 민생 개혁·회복이라는 2가지 깃발을 들고 힘차게 달려오고 있는 과정 속 사법개혁안과 허위조작정보 근절을 2025-10-26 15:37:32
  • 트럼프·시진핑, 이례적 동시 국빈 방한…미·중정상회담 주목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국빈 방한하는 가운데, 이번 방한 기간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첫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26일 백악관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일본 방문 일정을 거쳐 오는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시 주석과 2025-10-26 14:56:27
  • 트럼프 방한 앞두고 北최선희 방러…북 ·미 정상회담 불발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길에 나서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회동' 의지를 밝힌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일정이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 외교 수장의 해외 일정이 공개되며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2019년 '판문점 회동'을 고려하면 북·미 회동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러시아와 벨라루 2025-10-26 14:55:53
  • 與 "'6채 보유' 다주택자 장동혁, 부동산 특위 단장 사퇴하라" 공세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당내에 설치한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단장직을 즉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제안한다"며 장 대표의 응답을 촉구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장 대표는 아파트 6채가 모두 실거주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김병기 원내대표까지 끌어들였다"며 "그 정도 물타기를 해야 자신의 내로남불이 가려질 거 2025-10-26 14:35:46
  • 장동혁 "李정권 헌정질서 파괴, 박정희 정신으로 정면돌파"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헌정질서 파괴와 선동정치에 맞서 박 전 대통령이 목숨 바쳐 일궈낸 위대한 대한민국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추모식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쏟아내는 동시에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식 추모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보여준 불 2025-10-26 14:25:34
  • 이상경 차관 사퇴에…與 "국민 고통 헤아릴 것" 野 "사필귀정" 여야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퇴를 두고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 차관의 면직안을 재가한 것을 두고 "사퇴 결정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 고통의 깊이를 헤아리고 희망의 높이를 떠받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실질적인 주거 안정 대책으로 2025-10-26 14:22:29
  • [속보]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로 박노수·김경호 변호사 임명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로 박노수·김경호 변호사 임명 2025-10-26 14:06:53
  • 李, 트럼프와 2달만에 회담…관세 합의 마무리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 통상 분야 고위급이 협의해 온 관세 협상 합의에 이르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경제 분야 2025-10-26 13:59:13
  • 北최선희,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회동 가능성 낮아지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무성의 초청으로 두 나라를 각각 방문한다. 이에 따라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로씨야(러시아)연방 외무성과 벨라루씨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외무상 최선희 동지가 로씨야련방과 벨라루씨공화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11월 모스크바를 찾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2025-10-26 11:07:09
  • "햇볕 막지 못해" 육군, 베레모 단계적 폐지 추진…'전투모' 기본 군모로 육군이 베레모 대신 다시 챙 달린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지정할 계획이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군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달부터 베레모와 전투모 혼용 확대를 시범 적용 중이다. 육군은 2027년에는 전투모를 기본 군모로 지정해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육군은 2011년 특전사가 착용하던 베레모를 '강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라는 이유로 전 장병에게 보급했다. 하지만 베레모는 챙이 없어 햇볕을 막지 못하는 등 기능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지속적 2025-10-26 10:19:44
  • [속보]李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위해 말레이로 출국 李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위해 말레이로 출국 2025-10-26 10:03:30
  • 한동훈 "10·15 주거재앙 철회해야"… 김종혁 "이상경 사퇴, 한동훈이 제대로 싸웠다"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사퇴로 ‘10·15 주거재앙’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치 철회를 촉구하자 김종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대장동 패밀리 붕괴' 가능성을 제시하며 힘을 보탰다. 한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경청로드 경기남부에서 만난 시민들은 ‘우리도 계획이 다 있었다. 10월 15일, 우리 계획은 망가졌다’고 말한다”며 “10·15 주거재앙 조치로 많은 성실한 시민들의 인생 계획이 무너졌다. 망가진 계획을 2025-10-26 08:13:52